크론병-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중단 ‘결과 다르다’
서울아산 예병덕·중앙대 서정국 교수팀, 면역조절제 중단시 재발률 차이 확인 2026-06-30 11:46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현재 중등도 이상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표준치료법으로 쓰이는 항-TNF제제 주사치료와 면역조절제 경구투약 병용요법은 항-TNF제제 단독 치료보다 점막 치유율이 높고, 약물에 대한 항체 형성을 줄여 치료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면역조절제 장기 복용 시 림프종 등 악성종양과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인에서는 유전적 특성으로 인해 백혈구 감소증 등 골수억제 부작용 발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해 항-TNF 치료 시작 이후 면역조절제 중단이 실제 환자 예후에 미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