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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전(前) 근력운동, 임신성당뇨 위험 54% 낮춰"
      분당차여성병원 류현미 교수팀, 임신부 3457명 전향적 코호트 연구 분석 2025-07-04 15:56
      국내 의료진이 임신 전(前) 근력 강화 운동으로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사진]팀은 "한국인 임신부 3457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한 결과, 임신 전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의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임신성 당뇨병(GDM)은 전 세계 임신부의 약 14%가 경험하는 흔한 합병증으로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단기·장기적인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과체중, 비만, 고령 임신, 당뇨병 가족력, 과거 병력,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쉽게 변화시키기 어렵다. 반면,..
    • 암학회 "정밀진단 급여·동반진단 개선" 촉구
      "진단이 치료 발목잡는 상황, 정책 정비해서 정밀의료 실현 필요" 2025-07-04 15:25
      왼쪽부터 지의규 제1총무위원장, 박경화 학술위원장, 라선영 이사장, 이근우 제2 총무위원장. ©구교윤 기자대한암학회가 동반진단 제도 개선과 정밀진단 기반 정책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라선영 대한암학회 이사장(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약(藥)보다 진단이 더 큰 장벽이 되는 시대”라며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진단체계도 유연하고 환자 중심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암학회는 최근 ▲항암제 병용요법 급여 개선 ▲동반진단 수가 체계 개편 등 정밀의료 기반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며 제도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10년 가까이 묶여 있던 병용요법 급여 기준..
    • 서울시醫 "이재명 정부, 의정합의 준수"
      "2학기 복귀는 긴박함 외면, 범정부 기구 설치·교육수련 유연화 필요" 2025-07-04 14:57
      의료계가 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정 합의' 준수와 범정부 특별기구 설치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 건강과 미래세대 의료 인프라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보다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의정갈등 해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대생이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 많이 만들어내야 하겠다"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해서 해답..
    • "비흡연자 폐암 증가, 대기오염이 주요인일 수 있어"
      美연구팀 "폐종양 게놈 분석…대기오염-암 유발 돌연변이 연관성 확인" 2025-07-04 12:45
    • 의대생 복귀 신호···경북대 "학사 정상화 총력"
      학생 간담회 개최, 99% "복귀 희망"···여름 계절학기 강좌 추가 개설 검토 2025-07-04 12:32
      의대생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일고 이재명 대통령이 2학기 의대생 복귀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대학 차원의 학사 정상화 의지를 피력했다.  4일 오전 경북대학교는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최근 의대 학사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달 1일 양일 간 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이는 오랜 학사 중단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실질적 복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대 학장단이 직접 주관했다. 경북대는 "단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는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사 운영의 참..
    • 셀트리온 '패(敗)'…"휴마시스에 127억원 지급"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 관련 1심 민사소송서 일부 패소 2025-07-04 12:09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과 관련해 진행된 휴마시스와의 1심 민사소송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휴마시스 납기 지연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셀트리온 계약 해지가 정당하지 않았다고 판단, 약 88억 원의 채무가 발생하게 됐다고 봤다. 셀트리온은 항소해서 계약 해지 불가피성과 정당성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셀트리온은 지난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재판부 판단을 존중하지만 일부 판단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과 관련해 현재 두 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을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 건과, 셀트리온이 휴마시스를 상대로 제기한 납기 지연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건..
    • "C형간염 선별검사, 全국민 4년 주기 필요"
      기모란 교수팀, 경제적 평가 연구…"비용-효과 대비 최적 균형점" 2025-07-04 11:49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C형간염 선별검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적의 국가검진 도입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4년 주기 선별검사가 가장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임을 확인했다. 이 경우 도입 후 17년째에 인구 10만명당 5명 이하 발생률, 18년째에 인구 10만명당 2명 이하 사망률 목표를 달성했다.올해부터 만 56세 대상 일반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선별검사가 시작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선 보다 광범위한 연령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선별검사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4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기모란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C형간염 선별검사 도입 경제성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C형간염은 ..
    •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예심 청구…상장 본격화
      안구 냉각마취기기 '오큐쿨', 의료기기 최초 美 드 노보 승인 획득 2025-07-04 11:26
      냉각치료 전문기업 리센스메디컬이 지난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총 108만5298주가 상장될 예정이며 이 중 14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리센스메디컬은 2016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 벤처로 피부 및 안구 냉각마취기기, 경피약물전달기기, 동물용 의료기기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2024년 말 기준 매출은 약 62억 원, 순손실은 78억 원, 자기자본은 -906억 원으로 적자 구조지만,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김건호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시간 에너지연구소 리서치 펠로우와 울산과..
    • "간협이 전담간호사 교육" vs "의사가 주체"
      의정갈등 후 '간호사 업무범위' 확대 추세…명확한 제도 부재 '교육' 혼선 2025-07-04 10:53
      의정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로 간호사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있지만 전담간호사 자격 및 역할·교육체계 등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의료계 전문가들은 간호사, 의사, 정부가 협력해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와 함께 표준 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다만 여전히 전담간호사 교육 주체를 두고는 "간호협회가 해야 한다"는 주장과 "의사 업무 일부를 전담간호사가 하는 것인 만큼 의사가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뢰받는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간호사 교육체계 및 제도 확립'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간호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4만 명 이상 간호사가 진료지원업무를 수행 중이다. ..
    • GC녹십자의료재단, 亞 최대 전자동 혈액검사실 가동
      검체 분류부터 보관까지 전과정 자동화···세계 10대 트랙 시스템 진입 2025-07-04 10:43
      GC녹십자의료재단이 아시아 최대 규모 혈액검사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진단검사 자동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7월부터 경기 용인 진단검사센터에서 '래비노 트랙(LABiNO Track)'의 가동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LABiNO’는 ‘Laboratory’와 ‘Innovation’을 결합한 명칭으로 검사실 혁신을 상징한다.이번에 도입된 래비노 트랙은 검체 접수부터 분류 및 분석, 보관에 이르는 전(全) 과정을 자동화한 TLA(Total Laboratory Automation) 시스템이며 세계 최초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수직으로 통합한 구조를 구현했다. 버튼 하나로 검체가 지하 저장고에서 지상 검사실로 자동 이동하고, 브리지를 통해 층간..
    • 국제성모병원, 뇌졸중·대장암 등 전문의 10명 영입
      허원 신경외과·이재임 대장항문외과 합류…중증질환 진료 역량 강화 2025-07-04 10:2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외과, 신경과 등을 포함한 전문의 10명을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의료진을 임용한 진료과는 신경외과·외과·신경과·치과·소화기내과(각 1명), 영상의학과(2명), 마취통증의학과(3명)로 총 7개다.   신경외과에 부임한 허원 교수는 급성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가로, 신경중재시술 1500례, 신경외과 미세현미경 수술 500례 이상을 집도했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보건예방부(UAE MOHAP) 인증 신경외과 고위 전문의로 최근까지 UAE 급성 뇌졸중 네트워크 구축 사업 책임자로 활동했다. 허 교수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중증 뇌질환 분야의 진료를 담당한다. 외과에는 대장암 분야 권위자인 이재임 교수가 합류했다..
    • "전공의·의대생 2학기 복귀 환경 조성 기대"
      의대교수협 "이 대통령 발언 공감, 신뢰 회복·대화·타협으로 해결" 2025-07-04 10:05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이재명 대통령의 의대생 복귀 관련 발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대교수협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신뢰회복, 대화 그리고 타협으로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생이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차원에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말씀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의대교수협은 "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솔직한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복지부 이형훈 2차관이 임명된 것처럼 교육부 실무 차관도 빠른 시일 내에 임명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책임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재취업할 ..
    • 의약품 2개·의료기기 17개 '허가·인증' 완료
      식약처, 혁신제품 사전상담 성과 등 분석 보고서 발간 2025-07-04 09:34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지난 3일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상담 품목 개발 현황 등 4년간 사전상담 운영 성과를 담은 '혁신제품 사전상담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식약처는 지난 2020년 8월 사전상담 제도 시행했을 때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전상담을 받은 총 447개 제품(의약품 200개, 의료기기 247개) 중 조사에 응답한 203개 제품(의약품 133개, 의료기기 70개)을 대상으로 개발 진행 여부를 조사했다.그 결과, 의약품 2개와 의료기기 17개 제품의 허가·인증이 완료됐으며 의약품 48개, 의료기기 17개 제품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초 상담시점 대비 비임상 단계에..
    • 3D프린팅 기반 '림프부종 치료' 가능성 제시
      분당서울대병원 정재훈 교수팀, 줄기세포 스캐폴드 이식 효과 입증 2025-07-04 09:32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 호남대 강효진 교수, 동국대 이주희 교수.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를 통해 림프부종으로 손상된 림프절을 침습적 수술 없이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팀은 "호남대 강효진 교수·동국대 이주희 교수와 협력해 인체 지방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해 림프절을 모방한 세포틀(Scaffold)로 제작하고, 이를 손상된 림프절에 이식하는 동물실험을 통해 림프절 재생 효과를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림프부종은 림프절이 손상되거나 절제된 뒤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팔, 다리 등이 붓는 만성 질환으로, 불편감이 크고 통증, 감염이 반복되기도 해 삶의 질이 크게 ..
    • 의협 "조산사 방문조산 허용, 산모·신생아 위험”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하면 의료진 즉각적인 개입 어려워" 2025-07-04 07:14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조산사 임무 확대, 면허시험 응시자격 완화, 방문조산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번 개정안은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함께 산모·신생아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의협 입장이다.의협은 각 산하단체 의견을 수렴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 제출할 예정이다.의협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출산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의료행위다. 의료기관 내에서 분만만이 산모와 신생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정에서 이뤄지는 분만은 열악한 환경과 장비 부족으로 출혈, 태아 곤란증, 자궁파열, 감염 등 다양한..
    • 7월 1일 '지역필수의사' 시행…경남 포함 4개 지자체
      복지부 "현황 파악 부족 공식 자료 미발표, 세금·경력 제한 완화 등 이슈 정리" 2025-07-04 07:07
      이달 전국 4개 지역에서 지역필수의사제도가 시작됐다. 필수의료 분야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각종 정착 수당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기숙사 등이 제공된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 수행할 지자체로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을 우선 선정했다.3일 복지부 지역의료혁신과 관계자는 전문기자협의회에 “지역필수의사제가 7월 1일 시행됐지만, 당장 수치나 현황 파악이 미진한 상황이어서 따로 자료가 나가진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전 국민 관심을 받고 있지만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보니 여러 이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도 그중 하나였다. 이 관계자는 “의사들은 흔히 네트제로 계약을 한다. 복지부에서 한달 400만을 지원하는데 지자체별로 어떻게 하면 세금을 줄..
    • 척추관절 병원들 한파…깊어지는 한숨
      각종 규제 강화‧실손보험 위축으로 수술 건수 급감 등 위기감 심화 2025-07-04 06:47
      오랜기간 개원가의 절대강자로 호황을 누렸던 척추관절 병원들이 심상찮다. 각종 규제가 숨통을 조이고 있고, 환자까지 줄어들면서 유례없던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일각에서는 일련의 환경 변화를 감안하면 일시적 보릿고개가 아닌 장기적 불황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비급여의 대명사였던 도수치료를 포함한 실손보험 규제 강화 및 과도한 개원 경쟁 등 복합적인 상황이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사실 척추관절 분야는 고령화에 따른 환자수 증가와 술기, 장비 발전으로 지난 십 수년 간 호조세를 이어왔다. 특히 실손보험 도입 이후 척추관절 수술건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실제 척추수술과 인공관절 수술은 백내장, 치핵수술과 함께 줄곧 국내 다빈도 수술 상위권을 유지해왔다.2019년 18만건이던..
    •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지연…연수구, 고강도 '압박'
      이재호 구청장, 연세대학교 공개 비판…"인천경제청 단호한 대응" 촉구 2025-07-04 06:39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이 수년간 지연되자 인천 연수구가 연세대학교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병원 유치를 명분으로 각종 혜택을 받은 연세대가 정작 건립 및 개원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연세대는 인천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가 병원 개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또 다시 특혜를 요구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연세대는 인천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이미 착공은 이뤄졌으나 개원 시점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병원은 당초 2026년 말 개원을 목표로 했지만 연세대는 ..
    • 5년새 줄줄이 고배···부광약품, 신약 개발 '고전'
      MLR-1023·JM-010 등 '임상시험 중단·기술 반환' 악재 2025-07-04 06:22
      부광약품이 최근 5년 간 자체 개발 신약 및 항암제 등 파이프라인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방향 전환을 모색 중이다. 주요 품목들이 임상시험 중단 및 판권 반환 등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 수 년 간 진행했던 자체 및 공동 개발 신약 등 핵심 품목 중 3건이 임상 중단, 기술 반환 등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파이프라인이었던 당뇨병 치료제 ‘MLR-1023’은 지난 2013년 미국 멜리어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후 공동 개발해 왔으나 후기 임상 2상 병용치료 과정에서 뚜렷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2024년 판권을 멜리어에 반환했다. 당초 부광약품은 아시아 판권을 통해 상업화를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시아 판권과 제조 특허..
    • 이 대통령 "주요 의료단체 환영 성명 희망적"
      "가장 자신 없었던 사안 의료사태" 고백…의협 "정은경 장관 조속한 임명 기대" 2025-07-04 06:08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조속한 임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모두 문제 해결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이미 2학기 개강까지 두 달도 남지 않아 시간이 촉박하다는 지적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여건을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가장 자신이 없었던 분야가 의료사태였다"고 고백하며 "오는 2학기 중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수업과 수련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주요 의료단체가 환영 성명을 발표한 것은 매우 희망적인 사인"이라며 "불신이 문제의 핵심인 만큼 보건복지부 장관이..
    • 동아에스티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소아 투여'
      식약처, 만 6세 이상까지 확대 허가···회사 첫 '자료보호의약품' 지정 2025-07-04 05:58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용법∙용량 변경허가를 받아 투여 대상 연령이 만 6세 이상 소아까지 확대됐다.국내 전문의약품(ETC) 품목 중 손∙발톱무좀 치료에 있어서 소아 연령군까지 투여 허가를 받은 것은 주블리아가 처음이다.이번 허가로 기존 ‘1일 1회 감염된 손발톱 전체에 바른다’는 용법이 ‘성인 및 만 6세 이상 소아에 대해 1일 1회 감염된 손발톱 전체에 바른다’로 변경됐다. 사용상 주의사항도 ‘소아에서 주블리아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에서 ‘6세 이상 소아에서 주블리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됐다’로 세부 내용이 변경이 됐다.동아에스티는 미국에서 진행된 주블리아 소아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주블리아의 소아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주블리아는..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역임 김민석 국무총리
      이달 3일 임명동의안 통과, 국민의힘 '표결 불참' 등 여야갈등 지속 예고 2025-07-04 05:49
      사진출처 연합뉴스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이재명 정부 내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의 총리 임명에 반대했던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해 여당 단독으로 처리되는 등 향후 새정부 인사와 관련한 여야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등 19개 안건을 표결했다.임명동의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시간에 본회의장을 퇴장했다.임명동의안은 재석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 등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9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총리 임명을 재가하면 취임한다. 김 ..
    • 국정기획委 "공공·필수의료 강화 방안 검토"
      사회1분과, 국립중앙의료원 등과 간담회…의사 포함 전문인력 양성 방향 모색 2025-07-04 05:30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공의료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 등과 관련해서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필수의료 인력 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이재명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서 가장 큰 축은 ‘공공의료 강화’다.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병원 신축, 기존 공공병원은 증축하거나 기능을 보강이 골자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사회 1분과(분과장 이찬진)는 지난 2일 오후 국정기획위 중회의실에서 공공의료 간담회와 지역사회 정책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지방의료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의대교수 등 공공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공약인 ‘공공의료 강화’와 관련해 그간 누적된 공공의료기관 인력 ..
    • 의료기기협회, 임팩트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고경환 임팩트재단 이사장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비영리재단 임팩트재단(이사장 고경환)과 ‘의료기기 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진입 및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행사 공동기획 및 운영 △헬스케어 스타트업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에 대한 협력 사항이다.김영민 회장은 “지속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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