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으로 '침묵의 암' 췌장암 치료 탐색
박주경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AI 기반 종양 침윤성 림프구 공간적 분석 진행 2025-06-30 10:59
인공지능(AI) 발전에 힘입어 췌장암 수술 환자 예후를 보다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술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은 예후를 정확히 판단하는 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환자를 살리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소화기내과 박주경 교수팀, 간담췌외과 한인웅 교수팀, 병리과 장기택 교수팀이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적 종양 침윤성 림프구 밀도 분석이 생존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세계적 권위 국제학술지인 ‘자마 서저리(JAMA Surgery, IF= 15.9)’ 최근호에 발표했다.종양 침윤성 림프구(Tumor-Infiltrating Lymphocyte, TIL)는 종양에 대한 면역반응을 반영하는 특성에 기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