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교대근무 개선…‘퇴직률 감소’ 효과
노동연구원, 시범사업 정책효과 첫 분석…“20~30대 신규 직원에 어필” 2026-01-12 05:25
다른 직종 대비 유독 높은 이직률과 퇴직률을 줄이기 위해 처음 도입한 간호사 교대근무 개선 시범사업이 나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첫 정부 주도 프로그램임에도 정책 효과 검증이 전무한 상황에서 나온 조사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한국노동연구원 구자현 부연구위원은 최근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이 간호사 이‧퇴직률에 미친 영향’이란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정책 효과를 진단했다.2020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 평균 이·퇴직률은 19.7%로 나타났고, 평균 근속연수는 4.4년에 불과했다.무엇보다 20대 신규 간호사는 입사 후 2년 이내 이·퇴직률이 평균 30.9%에 이르는 등 신입 간호사 퇴직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