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수술 후 먹는 약 함께 관리'
안정신 교수팀, 챌린저스 앱과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 진행 2021-02-24 19:1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는 3월 1일부터 안정신 교수팀이 목표달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방암은 수술치료 후 방사 치료 및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항호르몬치료의 맞춤요법과 함께 식단관리, 규칙적 운동 등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항호르몬제는 유방암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홍조 및 열감, 질건조증, 관절통,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안정신 교수는 “항호르몬제는 주로 3~6개월 처방하다 보니, 환자가 의료진과 상담 없이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해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