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 문제 없어'
19일 상황점검회의서 거듭 해명, '임상시험 검증 후 고령자 접종여부 결론' 2021-02-19 12:3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50여개국 승인을 받았고 세계보건기구(WHO)도 긴급사용승인을 했다”면서 “접종이 시작된 국가의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설명은 최근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유보 결정을 계기로, 백신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