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오픈 만전
영남권역 유일 지정, 영하 70도 냉동고 구비·의료진 등 23명 배치 2021-02-18 16:58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영남권역 거점예방접종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하 양산부산대병원)이 센터 개소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누산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영남권 유일 권역별 센터로 지정돼 화이자 백신 등 초도 물량에 대한 접종을 시행하고 영남권역 시‧군‧구 접종센터 등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병원에 따르면 설치 장소는 양산부산대병원 부지 내 기숙사 건물(피누인 하우스)로 선정돼, 기존 기숙사 이용자와 동선을 분리하는 한편, 중앙진료동과 거리를 두어 병원 진료와 기숙사 운영 모두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 및 예진, 접종, 관찰 구역을 구분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시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