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바이러스혈증, 간수치 무관 항바이러스 치료”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 발표…“회색지대 환자 없앤다” 2026-06-12 15:30
대한간학회(이사장 임영석)가 B형간염 진료 시 간염증수치(ALT)와 무관하게 중등도바이러스혈증에 해당하면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ALT는 간(肝) 손상을 예민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다. 간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간암학회·대한간이식학회는 1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The Liver Week 2026’을 열고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2026)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만성 B형간염을 ‘염증성 간질환’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규정하고, 치료 결정의 축을 ALT에서 바이러스 역가(HBV DNA)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학회는 기존 가이드라인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기존의 거의 모든 국내외 B형간염 진료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