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해부학 실습교육 ‘시신도 교수도’ 부족
政, 해부 지도자 자격 완화…비전공자도 조건부 허용 방침 2026-06-01 07:00
의학교육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해부학 실습이 기증 시신은 물론 학생들을 지도할 교수인력 부족으로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최근 대학이 기증받은 시신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른 의과대학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시체 해부자 자격 완화가 예고됐다.의학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원활한 해부학 실습 교육을 위해 시체 해부 지도자 자격을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체 해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우선 기존 법령에서 종합병원 전속 전문의 5년 이상 재직 요건을 삭제하고, 의과대학 또는 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의사로 자격 범위를 확대했다.이에 따라 대학병원 교수가 아닌 일반 병원에 재직 중인 의사도 의대생들의 해부학 실습을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