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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외과 전문의 60% ‘번아웃’…필수의료 ‘임계점’
      전국 대학병원 61명 분석, 야간당직 급증 등 기본적인 휴식·가정생활 ‘박탈’ 2026-05-04 06:00
      국내 중증 의료 핵심 축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정신적·육체적 소진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제시됐다.의정사태 당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장에 남은 교수 등 전문의들이 전공의 빈자리까지 감당하며 업무 강도가 물리적 임계치를 넘어섰고, 이는 결국 신경외과 전반의 붕괴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우철·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 번아웃 실태와 삶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행됐으며 의정 사태 발생 전..
    • 청주 29주차 산모, 부산서 응급 분만…태아 사망
      지역 내 전문의 부족으로 긴급 헬기 이송…정은경 장관 “대응체계 재정비” 2026-05-04 05:34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해 태아가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유사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분만·신생아 응급의료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던 임신 29주 산모 A씨의 태아 심박수가 떨어지면서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의료진은 충북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등 인접 권역 병원은 물론 타 지역 병원까지 문의가 이어졌지만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즉각적인 수용은 이뤄지지 않았다.결국 소방 당국은 전국 단위로 병상을 수소문하며 이송 병원을 찾았고, 헬기를 투입해 부산까지 장거리 이송을 결정했다. A씨는 약 3시간 30분 만에 부산 동아대병원에 도착해 응급..
    • 의학회 ‘전공의 수련교육원’ 출범…병협 긴장
      이달 11일 본격적인 운영 착수…수련평가업무 등 ‘이양 vs 고수’ 촉각 2026-05-04 05:21
      의정갈등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의학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학회의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에 귀추가 주목된다.전공의 수련 관련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위한 취지라는 입장이지만 현재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업무를 수행 중인 대한병원협회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오는 5월 11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공의 수련교육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수련교육원은 △전공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수련교육 평가 △지도전문의 역량 강화 △교육연수 △수련기관 평가·인증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각 전문과목마다 전공의가 도달해야 하는 역량과 교육과정을 표준화하고, 3~4년 수련기간 도중에 역량 달성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
    • ECM 스킨부스터 경쟁 치열…승부처 ‘원료 확보’
      한스바이오메드·GC녹십자웰빙 이어 동방메디컬·시지메드텍 등 가세 2026-05-04 05:11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인체조직 기반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후발주자들이 등장하고, 의료기기와 제약업체가 협업해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방메디컬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부터 ECM 스킨부스터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판매 및 유통하는 분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ECM 프로그램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용의료기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은 4월초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성남 인체조직 가공조직은행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ECM기반 치료제 및 재생 목적의 스킨부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FDA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인체조직 가공시설과..
    • 릴리, 비만약 수요 증가에 순익 ‘껑충’…주가 급등세
      마운자로·젭바운드 매출 급증…먹는 비만약 출시도 기대감 2026-05-03 16:05
    • 지역의사, 전문과목 제한 없고 의무복무도 인정
      복지부, 세부기준 고시 3종 제정…복무 가능 의료기관 2029년 공표 2026-05-03 15:42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확정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지역의사 양성·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작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의사가 복무 가능한 의료기관 종류와 범위는 지역·공공보건의료기관, 책임의료기관, 응급의료기관,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 제공 기관 등으로 최종 공표는 2029년말로 미뤄졌다.9개 과목은 레지던트 수련기간 전부, 그 외 과목과 인턴 과정은 수련기간 절반이 의무복무 인정 지역의사 전문과목 선택에 제한은 없다. 다만 본인 의무복무 지역에서 수련시 9개 과목은 레지던트 수련기간 전부를, 그 외에는 수련기간 절반이 의무복무 기간으로 인정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에 이어 지역의사제 ..
    • 3周 이대대동맥혈관병원, 헬기이송 100례
      전원 요청 즉시 수술 준비…“응급 대응체계 구축 골든타임 사수” 2026-05-03 13:47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개원 3년 만에 헬기 이송을 통한 대동맥 응급환자 수술 및 시술 100례를 달성, 초응급 대동맥치료 분야 독자적인 대응 체계를 입증했다.3일 병원에 따르면 이곳은 전원 의뢰부터 수술까지 단절 없이 이어지는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A Surgery)’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도착 즉시 수술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26일 새벽 1시경, 제주 지역 병원에서 대동맥 파열 상태의 50대 환자 전원 요청이 접수됐다. 환자 정보가 공유되자마자 심장혈관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수술팀, 응급실, 중환자실, 행정 부서가 동시에 가동됐으며, 환자 도착 전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환자는 새벽 3시 30분 헬기로 제주를 ..
    • 경희대병원, ‘몽골 중증환자 진료’ 국책과제 선정
      케이바이오헬스와 컨소시엄, ICT 기반 사전상담·사후관리체계 구축 2026-05-03 13:17
      경희대학교병원이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반 진료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이 병원은 정부 주관 외국인 환자 디지털 진료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몽골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ICT 기반 사전상담·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경희대학교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민형 경희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산부인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희대병원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몽골 중증환자의 입국 전 진료 상담부터 치료 후 귀국 이후 관리 전 과정을 ICT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다.핵심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가 개발한 ‘리터러시 M&Dr’ 플랫폼이다. 몽..
    • 에자이, 제주서 ‘치매 통합돌봄 해법’ 간담회
      진단 초기 서비스 공백해소 위한 민관협력 돌봄 생태계 모색 2026-05-03 13:01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자이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한국리빙랩네트워크 등과 치매 당사자 중심 제주지역 돌봄 모델 고도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에자이는 지난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고도화’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 대상이 아닌 ‘일상의 주체’로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을 핵심 의제로 삼았다. 특히 한국에자이가 추진중인 ‘인지마루(구 치매카페)’ 사업을 중심으로 치매 진단 초기 환자와 가족이 겪는 서비스 공백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인지마루는 단순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목소리를..
    • 종근당, 올 1분기 매출 4477억·영업익 176억
      비만약 위고비 힘입어 외형·수익성 개선…경보제약, 실적 회복세 2026-05-03 12:22
      종근당이 비만치료제 공동 영업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기존 주요 제품군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까지 이어지면서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는 분석이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금년 1분기 매출 447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2.2%, 36.9%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들의 꾸준한 성장에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공동판매 성과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등 기존 핵심 품목들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 위고비 매출이 1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됐다.종근당은 지난해 9월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위고비 국..
    • 임성기재단,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
      국내 대학·연구소·종합병원 연구자 대상, 年 2억원 최대 3년간 지원 2026-05-03 07:35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2026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연구지원사업은 질병의 병리기전 규명부터 신규 치료 타깃 및 후보물질 발굴, 임상 단계까지 연구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임성기재단은 이번 공모 분야를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분류 기준에 따른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희귀질환’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로 선정했다.신청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한국 국적 연구자다. ▲의·약학·생명과학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책임자(PI) ▲국내 대학 전임교원 ▲대학 부설연구소, 국·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대학부..
    • 동아대병원, 부울경 최대 AI 스마트병동 구축
      272병상 ‘씽크’ 도입…일반병동도 환자 실시간 생체신호 관리체계 강화 2026-05-03 07:22
      동아대학교병원이 대웅제약과 손잡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동아대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병원 내 272개 병상에 도입하고, 스마트병동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구축은 병원 전체 1000여 병상 중 272병상에 씽크를 적용한 것으로, 그동안 중환자실 중심으로 활용되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일반병동 영역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중증 환자는 물론 일반 입원환자까지 포괄하는 환자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씽크는 환자에게 부착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산소포화도, 호흡수 등 핵심 생체정보를 24시간 연속으로 측정..
    • 보건복지부, 보험약제 정책 평가 ‘보통’
      신약등재 확대·재정절감 성과…높은 약제비 비중 ‘문제 인식’ 필요 2026-05-03 07:01
      신약 등재 확대와 함께 재정 절감 성과를 거둔 ‘보험약제 분야’ 정책이 성과지표 설계 및 정책 인식의 한계로 자체평가는 ‘보통’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거시적으로 우리나라는 의료비 중 약제비 비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가지만 이에 대한 문제 인식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주요정책 부문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약 51품목이 건강보험에 새로 등재되면서 총 7507명이 추가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약제 등재기간도 단축됐다. 이를 통해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에 대한 신속한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약품비 관리 측..
    • 공단, 재난적의료비 기한 축소…권익위, ‘시정’ 권고
      최종 진료일 자의 해석 논란…법령에 없는 요건으로 신청 거부 2026-05-02 08:05
      국민권익위원회가 재난적의료비 신청 기한을 내부지침으로 축소 적용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결정에 제동을 걸었다. 법령과 달리 ‘최종 진료일’을 임의 기준으로 제한해 신청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다.1일 권익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재난적의료비 신청 사건에서 ‘진료비가 일정 금액 이상 발생한 경우’만을 최종 진료일로 인정하는 내부지침을 적용해 신청을 거부해왔다. 재난적의료비는 소득 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8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문제가 된 사례에서 A씨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이후 치료를 마친 뒤 재난적의료비를 신청했지만, 건보공단은 마지막 진료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최종 진료일로 인정하지 ..
    •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큐로셀 ‘림카토’ 허가
      국산신약 42호 등재, 상업화·글로벌 경쟁 시험대…건강보험·생산 등 변수 2026-05-02 07:54
      국내 최초 CAR-T 치료제가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이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다. 국산 치료제 등장으로 치료 선택지 확대와 시장 구조 변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건강보험 등재와 성과 기반 지불 구조, 생산 역량 등 현실적인 과제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29일 큐로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안발캅타젠오토류셀)’를 허가했다. 림카토는 국내 개발 신약 42호로 국내 기업이 CAR-T 치료제를 상용화한 첫 사례다.CAR-T 치료제는 환자 면역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개인 맞춤형 자가 세포치료제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 전신 치료 이후 재발·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
    • “의료분쟁조정법, 진료현장에선 오히려 독(毒)”
      국회 통과 후폭풍…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대전협 “중과실 기준 모호” 비판 2026-05-02 07:35
      의료계 염원과 우려가 교차하던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현장 분위기는 여전히 냉담하다.1일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등 의료계에 따르면 “입법 취지인 ‘사법 리스크 완화’라는 외형과 달리, 속내를 들여다보면 의료진 목을 죄는 독소 조항이 가득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사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는 심장혈관흉부외과와 미래의료 주역인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보완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정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의료계는 하위 법령 마련 과정에서 실질적인 독소 조항 철폐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필수의료 붕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배수의 진..
    • 응급실 ‘뺑뺑이’…병원 단위 아닌 ‘권역·광역’ 대응
      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ACO)’ 제안 2026-05-02 07:30
      29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의료개혁 TF토론회에서 신상도 서울대병원 교수가 한국형 응급의료책임의료조직(EMS-ACO)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응급실 ‘뺑뺑이’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풀기 위해 환자 대응을 병원 단위에서 권역·광역 단위로 바꾸는 구체적인 운영 구조가 제시됐다. 질환별로 책임을 나눠 맡는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EMS-ACO) 구상이다.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4월 29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의료개혁 TF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한국형 응급의료 책임의료조직 도입 구상을 설명했다.현재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구조 변화와 공급 한계가 맞물리며 기존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복합질환 환자가 늘면서 단일 진료과 중..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요구 현실적 수용 힘들어”
      이달 1일 입장문, 13차례 교섭 불구 이견…“생산 차질 등 1500억 손실 발생” 2026-05-02 06:4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후 첫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회사 측은 노조 요구안의 현실적 수용 한계와 생산 차질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임단협 타결을 위해 13차례 교섭과 2차례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화를 지속해 왔다”며 “파업 예고 이후에도 교섭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노조가 요구한 평균 14% 임금 인상, 1인당 3000만 원 격려금 지급, 성과급 확대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지급 여력과 향후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를 고려할 때 수용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일부 요구안은 인사권과 경영권에 직결된 사안으로 협상 접점을 찾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원부자재 공급 차질 →..
    • 뷰노, ‘AI로 지키는 모든 생명의 순간’ 심포지엄
      4월말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참가…뷰노 AI 솔루션 한자리 선봬 2026-05-02 06:42
      뷰노(대표 이예하)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The 46th KSCCM Annual Congress)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AI로 지키는 모든 생명의 순간(AI for Every Life-Saving Moment with VUNO)’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중환자의학 권위자 2인이 연자로 참여, 현지 환자 상태 악화 대응 연구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EWS)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날에는 데릴 존스 교수 (Warringal Hospital)가 ‘호주 병원 내 환자 상태 악화 인지 및 대응 체계 개선 ’에..
    • 심평원, 기후위기 대응 ‘공공기관 협의체’ 가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역사회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심평원은 최근 강원혁신도시 8개 기관과 함께 ‘기후위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원주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이 참여한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기후적응 역량 강화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기후위기와 관련한 정부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원주시의 기후적응 역량을 ..
    • 한길안과병원, 104세 환자 백내장 수술 성공
      박재형 진료원장 “고위험군 포함 초고령자에 수술 역량 재입증” 2026-05-01 15:07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은 최근 104세 초고령 환자의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전안부센터 박재형 진료원장이 집도했으며,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안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료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내장은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수술할 수 밖에 없을 만큼 보편적이지만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의 경우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진다.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있는 ‘과숙 백내장’ 상태인 경우가 많고 환자 건강 상태 및 마취 위험도, 안구 조직 노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고도의 전문성과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박 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내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팀·영상의학팀 등으로 구성된 수술..
    • 건보 일산병원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일산소방서와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신속 수용·이송 효율화 2026-05-01 14:1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일산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가동한다.일산병원은 최근 일산소방서와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수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방지하고, 환자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정 의료기관 선정 및 진료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환자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이송 및 적정 의료기관 선정, 현장과 병원 간 긴밀한 사전 통보체계 유지와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상시 협력체계 운영 등이 포함됐다.특히 일산병원은 권역응급의료..
    • 의사 10명중 7명 ‘주 6일 이상 근무’
    • 국민참여 토론 첫 의제 ‘지역·필수의료’
      의료혁신위원회 ‘공론화 의제’ 설정…회생·공급 방안 등 모색 2026-05-01 13:35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를 두고 국민 참여를 통한 토론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지역의료의 최소 수준과 기대 수준, 필수의료 공급 방안, 중앙‧지방 정부의 권한과 책임 등에 대해 살피게 된다.정부는 지난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참여를 통한 의료분야 제도개선 및 의료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5차 의료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의 이날 회의에선 정기현 위원장 주재로 ▲의료혁신 시민패널 공론화 의제(안) ‧전문위원회 운영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위원회는 사회 갈등과 위험을 완화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깊이 토론하는 시민패널 공론화 첫 번째 의제로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를 결정했다.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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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석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 2026 유럽피부과학술대회 ‘장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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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시 서울건강총괄관 김현철(연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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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재생의료진흥재단 2026년도 원장 초빙
    • 화촉 이생호 밝은이안과의원장(서울 구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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