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전문의 60% ‘번아웃’…필수의료 ‘임계점’
전국 대학병원 61명 분석, 야간당직 급증 등 기본적인 휴식·가정생활 ‘박탈’ 2026-05-04 06:00
국내 중증 의료 핵심 축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정신적·육체적 소진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제시됐다.의정사태 당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장에 남은 교수 등 전문의들이 전공의 빈자리까지 감당하며 업무 강도가 물리적 임계치를 넘어섰고, 이는 결국 신경외과 전반의 붕괴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우철·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 번아웃 실태와 삶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행됐으며 의정 사태 발생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