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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케어넷, 美 캘리포니아 5개 병원과 계약
      인성정보 자회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케어넷(대표 원종윤, 김홍진)이 미국 실리콘밸리 비(非) 한인계 의료기관 5곳과 연달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원격환자모니터링(RPM: Remote Patient Monitoring)과 만성질환관리(CCM : Chronic Care Management)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계약 병원 모두 실리콘밸리 인근 고소득 미국 현지인을 주요 환자로 둔 비한인계 의료기관이다. 하이케어넷 AI 기반 통합 플랫폼은 환자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비정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이 신속히 개입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환자 데이..
    • 가톨릭중앙의료원,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개인 건강정보 스마트폰 직접 보관 등 환자 중심 체계 주안점 2025-04-24 11:18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고태훈 교수팀이 개인 건강정보(PHR, Personal Health Record)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탈중앙화’ 기반의 건강정보 시스템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료정보 기술의 실질적인 기술적 대안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진료기록은 주로 병원이나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어 병원이 다르면 기록을 옮기기도 어렵고,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하다.특히 여러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경우 진료기록이 분산돼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때 공유하지 못하면 진료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중앙 전산시스템이 해킹될 경우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한꺼번에 유출될 위험도 있다..
    • 젊은 여성 '미만형 위암',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펩시노겐2 수치 연계 H.pylori 검사' 활용법 제시 2025-04-24 10:52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왼쪽),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혈액검사로 젊은 여성들의 '미만형 위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만형 위암'은 작은 암세포가 위벽을 파고들어 넓게 자라는 질환으로 젊은 여성에서 호발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팀은 혈액검사를 기반으로 펩시노겐2 수치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력을 동시에 확인하는 검사 유용성을 입증했다.2000년대 초반 전 국민 대상 국가암검진 제도가 시행된 이래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위암을 발견, 치료받으면서 전반적인 예후도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만 4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한 현행 국가위암검진 제도에 따라 40세 미만 연령층이 조기 진단에서 배제되는 사각지대..
    • 전북대병원,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 개발
      국책사업 47억5천만원 운용…원격진료·협진·AI의사결정 등 구현 2025-04-24 10:5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응급상황 신생아 원격진료를 위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 개발’이다.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구성된 4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운용, 2029년까지 5년간 개발에 나서게 된다.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속한 원격 진료 및 협진,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지원기술을 하나의 플랫폼 구현이 목표다. 경량화된 이동형 스마트 인큐베이터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긴급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주관 연구개발기관은 전북대병원으로 연구 책임자는 신생아 집중치료 분야 전문가인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다. 김 교수는..
    • 강동경희대병원·동탄시티병원, 교육협력기관 업무협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과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최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 의료기관이 교육·연구·임상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동탄시티병원은 각각 서울 동남권과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교류와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동반성장 밑거름이 될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기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이번 ..
    • 메드트로닉, 약물 방출 풍선 카테터 급여 확대
      메드트로닉코리아(유승록 대표이사)는 '인팩트 약물 방출 풍선 카테터(인팩트 DCB)'가 내달부터 폐쇄성 병변을 가진 만성 신부전 환자 투석혈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일반 풍선 카테터로 경피적 풍선혈관성형술을 받은 후 3개월 내 동정맥루에 재협착이 나타난 경우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은 생존을 위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수적이며, 국내 말기 신장질환 환자 1만8598명 중 84%가 혈액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 3회 투석 치료가 이뤄지며, 혈액 투석이 반복될수록 투석을 위한 혈관 통로인 동정맥루에 협착 및 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혈액 투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3~4개월에 한 번 혈관 재개통 시술을 받는다.고령자가 많은 말기 신장질환 ..
    • 길병원-美존스홉킨스, 연구·교육협력 논의
      간담회 통해 병원 운영시스템·정밀의학 플랫폼 적용기술 등 협력 검토 2025-04-24 10:2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3일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메디슨과 의료진, 의대생 교육 등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찰스 위너(Charles Wiener) 국제의료 총괄책임자, 쳉다 장(Chengda Zhang) 국제의료 아시아 디렉터, 윤사중 겸임교수 등 존스홉킨스메디슨 일행은 이날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전용순 가천의대 학장 등 병원·의대 주요 보직자들과 이 같은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길병원은 선우웅상 연구기획단장의 사회로 ▲가천의대 교육 시스템 및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전용순 가천의대 학장) ▲길병원 임상 분야 역량 소개(이현 기획조정실 차장) ▲인공지능 분야 연구 현황 소개 및 협력 제안(김광기 인공지능혁신 ..
    • H+양지병원, 거대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성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전립선 크기가 234g에 달하는 국내 희귀 사례인 고난도 거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로봇수술에 성공해다.이번 수술은 방광 절개 후 비대 전립선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요도 및 주변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정상 크기는 약 20g으로, 40~50g을 초과하면 홀렙(HoLEP)'과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등 내시경적 수술을 우선 고려한다.그러나 80~100g 이상 거대 전립선은 로봇수술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할 수 있고 출혈 감소와 회복기간 단축, 부작용 및 합병증 최소화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번에 로봇 수술로 초대형 ‘전립선비대증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85세 고령임에도 수술 후 빠른 ..
    • 명지병원, 로봇수술 500례 기념식 성료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은 지난 23일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023년 출범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김현회)는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8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로 개소 2년 만에 500례를 넘어섰다.병원 관계자는 "센터 개소 초기에는 고양시 지역 환자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서울이나 김포·파주·인천 등 수도권 전역의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며 지역을 넘어선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전체 수술 중 암 수술 비중이 절반에 가까워졌으며, 아랫입술 안쪽으로 로봇팔을 삽입해 갑상선암과 두경부암을 절제하는 경구로봇수술(TORT·TORS)도 도입 첫해 시행됐다.센터는 현재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를 악성·양성종양뿐 아니라..
    • 경기도, 10억 투입 의료기기 중소기업 23곳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 의료기기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23곳을 선정해 상시 코디네이팅부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시제품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 구성한 협의체가 담당한다.구체적으로 4개 기업에는 사용 적합성 평가 비용으로 각 3000만원이 지원되며, 5개 기업에는 임상시험 계획 및 인허가 문서 작성 컨설팅 비용으로 각 3000만원이 지원된다.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2개 기업에는 시판 후 임상시험 및 실사용 평가 비용으로 각 5000만원, 12개 기업에는 ..
    • 세계가정의학회 "한국 의정사태 우려, 상호 존중 필요"
      국제 공동성명서 채택…"가정의학 전문의, 보건의료 시스템 중추" 2025-04-24 09:25
      세계가정의학회(WONCA) 아시아태평양지역(APR) 협의회가 '한국의 일차의료 강화와 의료계 지원'을 주제로 한 국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 채택의 배경은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에 대해 깊은 우려감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국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된 일차의료 시스템을 구축을 촉구했다. 이번 선언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PEX에서 열리는 WONCA APR 국제학술대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됐다.  WONCA APR 협의회는 성명에서 “가정의학 전문의는 강력하고 공평한 보건의료 시스템의 중추”라며 “일차의료는 건강 형평성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또 성명서는 예방 중심..
    •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병동→기관 단위 전환
      인력 운용 유연성 발휘 가능…베테랑 대체간호사 경력기준 완화 2025-04-24 06:47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정부는 간호사 근무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병동 중심의 1차 시범사업과 달리 기관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 병원 입장에선 필요한 곳에 간호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료취약지나 군지역에선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박혜린 과장은 23일 전문기자협의회에 “2차 시행을 앞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의 세밀한 지침을 마련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복지부는 간호사 일과 삶의 균형 확보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 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시범사업은 긴급 결원 대비 대체간호사, 병동운영지원..
    • 우려가 현실로…정원 풀린 '응급구조학과 난립'
      복지부, 1급 자격 양성대학 지정기준 신설 등 옥석(玉石) 구분 착수 2025-04-24 06:31
      응급구조학과 정원 자율화 조치 이후 전국 대학에 학과 개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의 질(質) 관리를 위해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부실 학과 난립 우려를 불식시키고 양질의 학사과정 운영을 위해 별도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1급 응급구조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유관단체들의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023년 인력 부족 이유로 각 대학에 응급구조학과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원래 응급구조학과 정원은 '대학 자율'이 아닌 교수협의회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협의해 통제돼 왔지만 교육부의 결정으로 응급구조학과는 학과 개선 제한에서 자유로워졌다.의료계와 교육계는 ‘학과 개설 난립’과 ‘교육..
    • 반복된 스테로이드 주사…"의사 8251만원 배상"
      법원 "감염 우려 등 무시 의료진 과실 일부 인정, 손해액 중 40%만 책임" 2025-04-24 06:20
      반복된 스테로이드 주사 시술로 감염과 후유장해를 입은 환자에 대해 법원이 의료진 과실을 일부 인정하고 손해배상을 명령했다.광주고등법원 제3민사부는 최근 "스테로이드 주사로 발목 감염을 입은 A씨가 정형외과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8251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0월경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에 내원했다. 당시 B씨는 덱사메타손과 리도카인 등이 포함된 약물을 주사 형태로 투여했다. 같은 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50일 사이 총 7차례에 걸쳐 동일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가 시행됐다.A씨는 시술 직후 통증 완화 효과를 느꼈으나, 12월 14일경부터 발목 부위에 통증, 발적, 부종, 열감 등의 감염 증상..
    •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업무개시명령 폐지"
      "헌법 보장 권리 침해는 물론 법적으로 하자, 의사는 국가 인프라 아니다" 2025-04-24 06:03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 침해는 물론 법적 하자도 있다"며 전면 폐지를 요구했다.김유영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사진]은 23일 의료정책연구원이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인 그는 "정부는 전공의 미래를 담보로 겁박했다"며 "헌법이 보장한 최소한의 자유를 유린하고, 의료시스템 전반의 지속 가능성까지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남발한 업무개시명령으로 젊은 의사들은 '국가는 의사를 어떤 존재로 바라보는가', '의사도 국민이긴 한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은 "헌법적인..
    •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 허위정보 고시 등 혐의 부인
      이달 23일 2차 공판서 주장…방청석 흥분한 일부 주주들 '격한 감정' 피력 2025-04-24 04:55
      최근 상장폐지된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 1호'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가 허위 정보 공시, 미공개 내부정보로 부당이득 취득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이정희)는 23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와 권 모 前 부사장(사내이사)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조 대표와 권 전 부사장은 2021년 9월, 물티슈 제조업체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과정에서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며, 목적을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으로 허위 기재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 셀리버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것을 사전에 알고 내부정보를 이..
    • 체중 10% 증가 유방암환자, 심혈관 위험 '66% 상승'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 "꾸준한 체중 관리, 심장 건강 직결” 2025-04-24 04:46
      유방암 환자가 심장 건강을 지키려면 꾸준한 체중 관리가 필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체중이 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체중이 줄면 반대로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유방암 환자의 경우 타목시펜(Tamoxifen)과 같은 항호르몬 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는 등 여러 이유로 상당수가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정원영 미국 펜실베니아대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과 심부전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IF=3)’ 및 ‘미국의사협회종양지(JA..
    • 이국종 "군의관 대신 현역, 군(軍) 의료 큰 위기 예고"
      "이병으로 들어오는 젊은 의사들 급증, '예비역 제도' 대안 검토 필요" 2025-04-24 04:34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대신 현역 입대하는 의대생 증가로 인한 군(軍) 의료체계 변화를 우려했다.이 병원장은 지난 21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튜브에 출연해 "굉장히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이 병원장은 "이제 젊은 의사들이 장교의 길을 가지 않고 일반병으로 오고 있다"며 "우리 부대만 해도 의사들이 이병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들에게 의료업무를 시키고 싶어도 법규나 규정 때문에 많은 책임을 지울 수도 없고, 이들 또한 빨리 복무를 마치고 나갈테니 단순 업무를 달라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의사가 됐을 때는 당연히 군대는 장교로 가서 복무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지금은 일반병이 휴식에 대한 보장 등이 오히려 장교들보다 좋다. 군의관으로 오려는 사람..
    • 홍준표 후보 "尹 정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폐지"
      "실패한 조직 불필요, 집권하면 청와대 직접 추진-의대 증원은 의료계와 협의" 2025-04-24 04:19
      사진출처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실패한 정책을 존치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인데, 현 정부 의료개혁과 단절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료계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방문한 홍준표 후보는 23일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개헌 ▲의료개혁 ▲국민연금개혁 ▲선거개혁 ▲통상개혁 등을 5대 개혁 과제로 꼽았다. 각각 추진단을 꾸려 현안 해결에 착수하겠다는 목표다.  홍 후보가 제시한 의료개혁추진단의 경우, 의료개혁을 추진했던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직속 의개특위와 기능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정신건강 치료 적응력 평가 '디지털 감수성 척도' 개발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형 교수 연구팀 "환자 치료 효과·순응도 향상 기대" 2025-04-23 19:22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박해인 임상심리사)이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 효과가 저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이 다룬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개념이 개인 기술적 역량에만 집중했고, ..
    • 재활치료 중심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원
      구미시 최초 공공의료기관…대구병원과 환자 치료 연계 2025-04-23 19:09
    • 4월 28일 '코의 날'…'Know Your Nose' 슬로건
      대한비과학회, '알레르기 비염과 이별하는 법' 주제 강연 등 행사 진행 2025-04-23 18:06
       국내 코 질환 전문가들이 모인 대한비과학회(회장 김동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가 제3회 ‘코의 날’을 맞아 ‘Know Your Nose’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을 만난다. 학회는 지난 2023년 4월 28일을 ‘코의 날’로 제정하고 코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코 질환이 증가하는 4월에 코 건강 중요성을 짚어보고, 매년 2번의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평생(∞)코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4월 28일을 ‘코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코의 날’은 나의 코 건강을 알자는 의미로 ‘Know Your Nose’라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학회는 ‘코의 날’을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에는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행사는 ‘알레르기 비염과 이별하는 법’이라는 주제..
    •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부터"
      의사회, 공공의료 확대 공약 반박…"누적 손실 2417억·3개과 진료 중단" 2025-04-23 17:57
      사진제공 연합뉴스조기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의대 신설과 공공의료기관 확대 방침에 대해 그의 정치적 연고지인 성남시 지역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성남시의사회의 이번 반발은 공공의료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이 후보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누적 손실에 따라 향후 공공의료 정책의 현실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23일 성남시의사회는 이재명 후보 공약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공공의료 확대를 말하기에 앞서 성남시의료원 하나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현실을 먼저 직시하라”며 이 후보 정책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성남시의료원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주도적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 시..
    • 일산백병원, 최첨단 ‘4D 심장초음파’ 도입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최근 GE 헬스케어의 최첨단 장비인 ‘Vivid E95 4D 심장초음파’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된 Vivid E95는 기존 장비 대비 탁월한 영상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제공, 영상 판독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3D, 4D 심장 영상 구현과 심실 기능의 정량적 분석, 판막 구조와 운동의 고해상도 평가, 심장 내 혈류의 정밀 도플러 분석 등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장비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형 경식도 초음파 탐촉자(Mini-TEE 4D Probe, 모델명: 9VT-D)가 포함돼 있다.기존 대비 약 57% 작고 가벼운 설계로, 고령 환자나 삼킴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고규용 심장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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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 선정 김한구·김우주 교수(중앙대 의대 성형외과),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최다 피인용 논문’
    • 수상 이주석 교수(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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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한만청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前 서울대병원장) 별세
    • 한동석 아현연세내과 원장 부친상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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