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대동맥류 파열에 췌십이지장절제술 환자 ‘생존’
동국대일산병원 흉부외과 최민석·외과 김성룡 교수, 고난도 릴레이 응급수술 2026-01-13 15:21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사망 위험이 극도로 높은 복부대동맥류 파열과 일반외과 최고난이도 수술인 췌십이지장절제술을 3일 간격으로 시행, 환자를 성공적으로 회복시켰다.지난 2025년 11월 토요일 밤, 화장실에서 구토 후 일시적인 실신과 함께 혈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환자가 내원해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복부대동맥류의 ‘임박한 파열(Impending Rupture)’이 확인됐다. 이는 분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으로 병원 도착 전후 사망률이 최대 90%에 육박하는 초응급 질환이다.흉부외과 최민석 교수 집도 하에 신장동맥 하방부터 양측 총장골동맥까지 인조혈관으로 갈아 끼우는 복부대동맥 치환술을 5~6시간에 걸쳐 시행했다. 그러나 수술 3일째 환자가 다시 새로운 양상의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