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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사고, 민형사 책임과 보상 문제로만 보면 안돼”
      공동행동 “독립적·공적 가칭 ‘환자안전 조사 기구’ 설치” 촉구 2025-06-11 12:17
      의료사고를 형사처벌 중심이 아닌 시스템 개선과 환자안전 강화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강희경 전(前)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등 의대 교수들과 환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자안전조사기구 설치와 신속 보상체계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의정갈등을 겪으며 의료소비자, 환자, 공급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들을 깨달았다”며 “그 중 우선 해결돼야 할 과제는 의료사고에 대한 우려로 의료진이 필수의료 분야를 기피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리고 의료사고로 환자와 가족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의료사고를 민형사소송..
    • 교육부 “뿌리 깊은 ‘의대 족보문화’ 손본다”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 권고…“정원 늘어난 의대, 예산 차등 배정” 2025-06-11 12:02
      정부가 의과대학에 만연한 ‘족보 문화’를 개선하고자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일에는 전국 40개 의대에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올해 배정된 예산은 총 540억원 규모로 정원이 크게 늘었던 지역의대 32곳에 차등 배정된다. 각 대학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라 S등급(6곳)에 30억원, A등급(10곳)에 17억원, B등급(16곳)에 10억원씩 배분받게 된다. 올해 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의대에는 30억원이 일괄 배정된다이번 지원사업 핵심 과제로는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시험문제..
    • 백혈병 산정특례 ‘재등록’ 논란…의사들 ‘가세’
      골수·복부CT 검사 결과 제출 기준 관련 환자단체 이어 혈액학회도 ‘비판’ 2025-06-11 11:59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중증질환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을 두고 환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상 의사들도 “진료 지침과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증중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암 환자의 치료 중단이나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2005년 9월 도입됐다. 해당 제도를 통해 암 등 중증질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의 10%만 부담한다. 2009년 12월부터는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였다.특례기간은 5년이지만 ‘등록한 암 환자가 특례기간 종료 시점에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로 암 조직의 제거·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방사선·호르몬 등의 항암치료 중인 경우이거나 항암제를 ..
    • 인천성모병원, 러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4호’ 개소
      중앙대병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컨소시엄 공동 운영 2025-06-11 11:2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4호’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강남)나누리병원, ㈜와우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한다. 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부 롯데호텔 4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3호’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4호 센터 개소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권역까지 의료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러시아 외국인 환자는 러‧우 전쟁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러시아(1만7000명), 몽골(2만5000명), 카자흐스탄..
    • 멀츠-강남세브란스병원, 항노화 업무협약
      “공동연구·임상 경험 교육 추진, 환자 항노화 치료솔루션 제공” 2025-06-11 11:23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과 최근 항노화(Anti-aging) 치료 분야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안전 및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 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의료 분야 항노화 치료 효과 및 안전성 공동연구 ▲의료기관 및 의료진 대상 항노화 치료 방법 및 임상 경험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멀츠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강점을 결합,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항노화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학술 지식과 임상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 JW중외제약 “항생제 에르타페넴, 中 품목 허가”
      “에르타페넴·도리페넴 등 차세대 항생제 시장 진출 가속화” 2025-06-11 11:03
      JW중외제약은 “독자 기술로 합성·제조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Ertapenem)’을 사용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시화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인도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에 공급하고, 그랜드 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주사제다. 중국 내 허가권은 그랜드 파마와 계열사인 쑤저우 얼예 파마(Suzhou Erye Pharmaceutical)가 공동 보유한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17년 그랜드 파마와 에르타페넴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해당 원료를 기반으로 한 완제품이 미국, 캐나다 등에 품목허가를 받고 시판된 바 있다. 이번 중국 진출은 아시아권 시장까지 확대된 사례다...
    • 경희대병원, 50억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과제 선정
      이상열·우호걸 교수팀, AI 기반 중증외상환자 대상 ‘BiCON’ 개발 추진 2025-06-11 10:37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내분비내과 이상열, 신경과 우호걸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경희디지털헬스센터 스핀오프기업 오디엔을 이끄는 이상열 교수와 우호걸 교수는 서울홍릉강소특구 메디테크기업 앤서 연구진과 ‘인공지능(AI) 기반 중증외상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및 실시간 조기경보 시스템 비컨(BiCON)’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49억 5000만 원이다. 이상열 교수는 “중증외상환자 생체신호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고, 생체 상태의 급격한 악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구현할 ..
    • 휴런, 세계적 뇌졸중 석학 2인 의학자문단 영입
      미국 보스턴 의학센터 탄 응우옌·모하마드 압달카데르 교수 2025-06-11 10:18
      휴런(대표 신동훈)은 “미국 보스턴 의학센터 저명한 뇌졸중 전문의 탄 응우옌(Thanh Nguyen) 교수와 모하마드 압달카데르(Mohamad Abdalkader) 교수를 의학자문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탄 응우옌 교수는 중재신경 및 신경영상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급성 뇌졸중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 의학센터 중재신경과·신경영상의학과장 ▲보스턴 초바니안·아베디시안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교수 ▲중재신경학회(SVIN) 회장 및 학술 편집위원 ▲국제학술지 ‘Stroke’ 부편집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또 PICASSO, SUMMIT MAX 등 대규모 임상시험 공동 책임연구자로 활약 중이며 급성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 기쁨병원 개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 주목
      곽정학 센터장 “한쪽 겨드랑이 안쪽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 사용” 2025-06-11 09:57
    • 공단-신용회복委 “취약청년 체납 건보료 지원 확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액해서 2025년 ‘6억5000만원’ 배정 2025-06-11 06:28
    • 래피젠, SD바이오센서 상대 실용신안 소송 ‘승(勝)’
      700억원 손해배상 진행…배상액 ‘5000억 이상’ 확대 가능성 배제 못해 2025-06-11 06:14
      체외진단 전문기업 래피젠이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와 벌인 실용신안 등록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수년간 이어진 특허 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이번 판결이 현재 진행 중인 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승기를 잡은 래피젠이 손배 청구액 확대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어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3부는 지난 5월 29일 래피젠이 제기한 실용신안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피고 SD바이오센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하급심 판단대로 “래피젠이 등록한 실용신안은 신규성과 진보성을 갖춘 발명”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해당 권리는 래피젠에 귀속된다고 판시했다.이번 분쟁 쟁점이 된 기술은 래피젠이 2018년 7월..
    • “원장님이 직접 CSO사업 할 수 있습니다”
      개원가 ‘의약품 위탁판매업’ 제안 확산···“年 1억원 넘는 수익 창출 가능” 2025-06-11 06:12
      최근 병원 경영 솔루션 업체가 개원의들을 상대로 “CSO(의약품 위탁판매) 법인을 설립해 연간 1억 원 넘는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유혹적인 제안을 앞세워 편법 영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적인 유통 구조를 우회한 이 같은 행태가 업계 전반에 불신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병원 경영분석 솔루션 회사 A업체가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CSO 법인을 만들어 연간 1억 원 이상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사업 참여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업체는 원장 가족법인 MSO(병원경영지원회사)를 설립해 병원에서 영리법인으로 운영할 수 없는 ‘진료’ 파트를 제외한 ‘경영지원’ 파트 업무를 위탁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A업체..
    • 시설 확충 멈춘 국립대 의대…유급·트리플링 현실화
      민주당 진선미 의원 “학생 증원 결정 1년 넘었지만 착공 ‘0건’” 2025-06-11 05:5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국립대 의과대학 9개교 21개 건물 신·증축이 추진됐지만, 증원이 추진된 지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실제 공사에 착수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여전히 설계·행정 절차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교육부는 지난해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당 건물들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발주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받으며 제동이 걸렸다.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올해 2월 “특수 공법이 없는 단순 건축사업을 공사 기간 ..
    • 에스티팜, 수주 잔고 ‘4000억’…올 최대 실적 전망
      유럽 제약사와 203억원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2025-06-11 05:42
      동아제약 계열사인 에스티팜의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1489만 달러(약 203억 원) 규모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급계약은 금년 하반기 미국 FDA로부터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의 상업화 초도 물량이다. 엠스티팜은 고객사로부터 두 건의 PO(Purchase Order)로 나뉘어 수령했으며, 납기는 내년 6월까지다. 적응증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협약에 의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 수주잔고는 2024년 말 1억6933만 달러 (약 2320억 원)에서 2억9779만 달러(약 4079억 원)로 75.8% 증가했다. 올리고 수주잔고는 2억5..
    • 인하대병원, 의료수입 4551억…전년비 25억 감소
      의정사태 장기화 ‘인건비·재료비’ 부담 가중…작년 지출 의료비용 4603억 2025-06-11 05:24
      지난 2019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의료수입 상승세를 이어오던 인하대병원이 의정사태로 촉발된 인건비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주춤하는 형국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전공의 집단 사직 및 진료거부 여파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계연도 시작 시점인 2024년 3월은 전공의 이탈 사태와 겹치며, 외래수입이나 검사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0일 데일리메디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공개한 2024년 부속병원 재무재표를 분석한 결과, 의료수입 45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5억원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의료수입이 4576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의정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준수한 결과를 낸 셈이다. 이 가운데 2024년도 ▲입원수입은 2..
    • ‘무균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준’ 강화
      식약처, 12월부터 110여개 업체 적용…“기술·규제 개선 등 지원” 2025-06-11 05:18
      오는 12월부터 무균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국내 대용량 수액제 생산업체 빅 3는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합 전선을 펼쳤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12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개정 규정 이행 의무 준수를 위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개정안에는 무균의약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오염관리전략 수립·이행 의무 추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별 GMP 마련, GMP 적합판정 대상 세부제형, 판정 절차·방법 세부사항 등이 담겼다.특히 무균의약품에 포함된 주사제 중 대용량 수액제의 관리 기준이 상향된다. 과거와 달리 제조할 때마다 매번 무균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인체에 직접 주입되기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 대웅,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육성 ‘5억원’ 기부
      숙명여대 ‘장봉애 AI센터’ 후원…“실무형 AI 인재로 성장토록 교육·장학금 지원” 2025-06-11 05:08
      대웅재단이 숙명여대 장봉애 명예이사장 뜻을 이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양성에 나선다.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에도 숙명여대 내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다. 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으며,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이는 대웅재단 사회 공헌 활동과 비전에 뿌리가 됐다.대웅재단은 2023년부터 장봉애 AI 센터(前 ..
    • 뇌물 의혹 전남지역 국립병원 병원장 재판
    • 한미약품, ADA서 ‘비만신약 게임체인저’ 공개
      핵심 연구 6건 발표···삼중작용제(HM15275)·근육증가형(HM17321) 임상 발표 2025-06-10 19:35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미약품은 오는 6DNJF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당뇨병 학술 행사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비만신약 6건 임상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삼중작용제 HM15275 임상 1상 데이터는 최대 관심사다. 또한 신개념 약물 작용 기전을 내세운 HM17321의 차별화된 근육 증가 효과도 주목된다.회사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대사질환 시장에서 한미약품 R&D 경쟁력과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 성과를 본격적으로 조명받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
    • 국립대병원 노동자들 “경영난 책임 전가 말라”
      보건노조 7개 국립대병원 지부 “적자경영 이유 직원들 희생만 강요” 2025-06-10 18:33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의정갈등 이후 악화된 경영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7개 국립대병원 지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0일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지적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 2월 시작된 의료공백은 정부가 바뀌어도 진행 중이고, 잘못된 의료개혁으로 인한 국립대병원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국립대병원장들은 경영난을 이유로 강제 휴가, 인력 충원 중단 등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는 긴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대병원 지부에서는 단체협약 위반, ‘연차촉진제’ 도입 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신나리 전남대병원 지부장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연간 17..
    • 거부감 큰 간호사들, 3주째 세종청사 ‘1인 시위’
      6월 21일 간호법 시행…“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 재검토” 촉구 2025-06-10 17:00
      6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준비 중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 반발이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시행규칙안이 간호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1인 릴레이 시위는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릴레이 시위의 첫 주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었다. 이후 박인숙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며 간호계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1인 시위뿐만 아니라 간호계 단체행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지난 ..
    • 의대협회 “의대생 정신건강 실태조사 추진”
    • 새 정부 ‘바이오 육성 정책’ 주목···산업계 촉각
      국가 전략산업 규정···R&D비용 연동 약가보상·환자 부담 경감 RSA 확대 2025-06-10 15:49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취임하면서 제약바이오 정책 방향이 주목 받고 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바이오 산업 정책에 대한 변화가 감지된다.바이오 산업이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분야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부 투자 확대와 규제 개선을 공언했다.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은 향후 산업 경쟁력 등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산업계에서도 정책 관련 제언과 요구사항을 내놓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공 투자 확대·전국 단위 바이오벨트 조성 속도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제약·바이오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정부 주도 투자 확대를 천명했다.구체적으로 성과 중심의 전략적 R&D 시스템을 구축하..
    • 국내 첫 세계에크모학회 ‘플래티넘 센터’ 인증
      부산대병원 “심폐보조장치 치료 전문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 2025-06-10 15:28
      부산대병원이 세계에크모학회(ELSO: Extracor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로부터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센터’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이며 이는 부산대병원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심폐보조장치(ECMO) 치료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ECMO(에크모)는 심장이나 폐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중증환자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널리 알려졌다.ELSO는 전 세계 ECMO 치료 수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치료 성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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