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야심작 후마니타스 암병원 오늘 ‘오픈’
200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 '의-한-치 통합 치료서비스' 제공 2018-10-05 11:42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경희의료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후마니타스 암병원이 오늘(5일) 개원했다.
경희의료원은 5일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2016년 9월 착공 시작해 약 2년여의 기간을 거쳐 지하 2층 및 지상 7층(약 1800평)과 암환자 전용 200병상 규모로 지어졌으며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통합 암치료 시스템이 구축됐다.
암병원에서는 위암, 대장암, 췌·담도암, 유방암, 간암, 폐암, 부인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식도암, 암스트레스, 암재활, 암성통증,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총 14개의 암 전문 클리닉이 운영된다.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