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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반민주적 악법”
      대한개원의協 “진료공백방지법 폐기” 촉구…“필수의료체계 근간 위태” 2026-03-15 14:55
      의사 파업 등 집단행동을 차단하는 입법 추진에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전공의와 교수는 물론 개원의사들도 강한 어조로 해당 법안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5일 “소위 ‘진료공백방지법’이 헌법상 국민 기본권을 부정하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필수의료체계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민주적 악법”이라고 비판했다.이에 14만명 의사들 분노를 담아 이번 법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최근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정지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대개협은 “이번 법안은 의료인에게 ‘필수유지의료’라는 명목을 씌워 진료를 강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 징역형에 처하겠..
    • 국제성모병원,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3000례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팀 성과…인천 최초 ‘큐비스-조인트’ 도입 2026-03-14 21:3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3000례를 달성하며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병원은 지난 13일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수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3000례 달성은 정형외과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를 필두로 고난도 수술을 지속해온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다.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술 정확도를 정밀하게 높이고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 “상급종합병원은 구조전환, 정형외과는 구조조정”
    • “전문약사, 영양지원·이식·중환자 임상 참여율 높아”
      삼성·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등, 1·2차 설문조사 결과 분석…“보상은 미흡” 2026-03-14 21:00
      전문약사 임상 참여 활동이 영양집중지원 및 이식, 중환자 약료 분야 등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서울대 약대,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연구 논문을 병원약사회지에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시행된 1차 조사 이후, 전문약사 활동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2차 조사를 실시해 두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2017년 이후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약사 대상자 총 922명 중 204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1차 조사와 2차 조사 응답자 대부분은 30~40대로 85%를 차지했다. 주요 실무 연령층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약사 자격과 전문약사..
    • “당뇨 동반 고혈압,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 효과”
      한국당뇨협회, 국내외 진료지침 공유 좌담회 개최…“야간 혈압 조절 중요” 2026-03-14 07:28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아질사르탄 효과 및 안전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미국·일본·유럽학회 최신 진료지침과 함께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아질사르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발표에 나선 정수진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부장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야간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부장은 “이들 환자는 수면 중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는 ‘논딥핑’ 양상과 야간 혈압 상승이 상대적으로 흔해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며 “아질사르탄은 T/P ratio가..
    • 전공의, 2곳 이상 ‘지방의료원·의원급’ 수련 가능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수당·운영비·인센티브’ 등 제공 2026-03-14 07:19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이 아닌 의원급을 포함 다른 의료기관에서 전공의들이 교육받게 하는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진료협력체계와 연계해 중증질환에서 경증까지, 지역 및 공공의료 임상 등 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14일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네트워크)을 모집한다”며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상급종합병원은 수련책임기관으로 수련협력기관의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시범사업은 전공의 69.2%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 받지만,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48.3%가 의원급 의료기관에 몸담고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상급종합병원에서는 입원..
    • 노안치료제 판매 임박…광동·알보젠·옵투스 경쟁
      美FDA 승인 ‘유베지·비즈·클로시’ 출격 채비…대우제약 행보도 관심 2026-03-14 07:07
      노안 치료 점안제 국내 도입이 가시권에 접어들며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경·렌즈 교정, 시술 방식이 아닌 비수술적 선택지가 확대되면서 초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노안치료제와 관련해서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제약사는 광동제약, 로터스파마슈티컬(알보젠코리아), 옵투스제약으로 3파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이들 3개 제약사가 각각 판권을 확보한 3개 제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된 품목으로 국내 허가 신청도 진행된 만큼 이르면 올해 출시 전망된다.시장조사업체 익스퍼트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근시·노안 치료 시장은 지난해 6억3163만 달러(약 9113억원)에서 2035년 12억4251만 달러..
    • 대한비만학회 “비만은 질병, 건보 급여화 총력”
      올 상반기 공식 가이드라인 발표…위고비·마운자로 처방 지침 주목 2026-03-14 06:56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을 개인 의지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질병’으로 규정하고, 정책 학회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특히 단순 체질량지수(BMI)를 넘어선 ‘비만병’ 진단 기준 정립과 치료 급여화를 위한 입법 지원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대한비만학회는 13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예방’에서 ‘적극적 치료’로 전환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학술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고비, 마운자로 사용 확대에 따라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했다. 등록 인원이 1000명을 넘고 130편 초록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비만 아닌 ‘비만병’…6월 이내 한국형 진단 기준 확정학회는 현재 ‘비만..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규제 완화 최대 수혜”
      美FDA, 시밀러 PK 규정 완화·대조약 허용 확대 정책 실시 예정 2026-03-14 06:44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
    •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 ‘후보 자격’ 논란
      [수첩] 대한병원협회가 제43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대학병원계 순번 회장을 놓고 협력병원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핵심이다. 이러한 직역 간 이해관계 충돌은 국내 주요 전문직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어온 성장통과 궤를 같이한다. 변호사와 약사 등 타 직역 단체들 역시 오랜기간 유지해 온 관행적 권력 배분 시스템이 정체성 논란과 맞물려 균열을 보인 사례가 적잖다.앞서 사립대병원협회 관계자는 “비대학병원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신사협정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가장 유사한 전례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지역별 순번제 갈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거 변협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지방변호사회가 번갈아 회장..
    • JW홀딩스, 차바이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벤처캐피탈 기업…“핵심사업 집중 포트폴리오 재편” 2026-03-14 06:16
      차바이오그룹이 계열사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이번 매각은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유관기관이 보유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 20% ▲성광의료재단 3.9% 등이며, 해당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양도한다. 매각 대금은 총 306억 원이다.차바이오그룹은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서 미래 성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차바이오그룹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
    •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
      식약처, 의약품·바이오 책임자 인사…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 2026-03-14 06:0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안전을 담당하는 핵심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13일 식약처는 의약품안전국장에 신준수 前 바이오생약국장, 바이오생약국장에 안영진 前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에 김명호 前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의약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전반의 규제 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내부 전문가 중심의 조직 재정비라는 평가가 나온다.신준수 신임 의약품안전국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식약처 내 바이오·의약품 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2011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서기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의료기기정책과장과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바이오생약국장을 맡아 ..
    • “광주·전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안착”
      조용수 전남대병원 교수 “119대원들 만족도 높고 환자 강제 배정 없어” 2026-03-14 05:55
      의료계의 고질적 난제인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응급의학회는 최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광주시응급의료지원단장인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초기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용수 교수는 지난 1년여 전부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 지침’을 수립해 왔으며, 현재 해당 지역에서 중심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조 교수에 따르면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소방 11..
    • 제주대병원, 올 상반기 전문의 5명 영입
      신경외과 김준회·영상의학 김아현·정신건강의학 주민아 교수 등 2026-03-14 05:47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진료 및 치료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5명을 신규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년에 영입한 의료진은 ▲신경외과 김준회 교수(최소침습 척추수술, 척추종양 수술 등) ▲영상의학과 김아현 교수(유방 영상진단, 갑상선 영상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주민아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자폐 및 발달관련 정신질환) ▲응급의학과 강종연 교수(응급의학 등) ▲정형외과 유승진 교수(어깨질환, 스포츠손상 및 관절치료) 5명이다.김준회 신경외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임상강사·조교수 등을 역임했다.김아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한양대..
    • 건보공단 사칭 보험료 면제 ‘피싱 메일’ 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해 ‘보험료 면제 및 급여정지 안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이 유포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 공단에 따르면 해당 메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면제 및 급여정지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메일 내용에 공단 상징체계(CI) 등을 교묘히 포함해 실제 공단에서 발송한 메일로 오인토록 제작. 특히 메일 내부에 ‘확인하러 가기’ 버튼을 배치해 이용자 클릭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피싱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 피싱 메일 발신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발신 전용’으로 표시됐 있으나, 실제 발송 도메인은 공단 공식 도메인인 ‘nhis.or.kr’이 아닌 ‘nhishost.club’으로 확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이메일을 통해..
    • 소아·분만 지역거점 ‘정읍아산·구미차병원’ 선정
      복지부,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年 12억8300만원 지원 2026-03-13 17:19
      정읍아산병원과 구미차병원이 정부 지원을 받아 지방 중소도시 소아입원‧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의료협력체계 구축 및 소아의료 관련 지역사회 교육 등을 담당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 지역의료기관으로 이들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공모에는 7개 시‧도에서 중진료권 단위로 거점병원을 지정하고, 동네의원과 역할을 분담해 협업하는 협력체계 8곳이 신청했다.해당 협력체계에서 거점병원은 소아 입원·응급·분만 등 중등증 이상 진료와 야간·휴..
    • 안국약품, 고혈압 3제 복합제 ‘위다플릭’ 독점 도입
      조지메디신스와 판권 계약 체결…美FDA 승인 초기 치료제 2026-03-13 16:19
      안국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와 손잡고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3제 복합제를 국내에 들여온다.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조지메디신스와 고혈압 치료를 위한 3제 복합제 ‘위다플릭(WIDAPLIK)’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및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위다플릭의 국내 임상시험을 비롯해 품목허가, 상업화 전(全) 과정을 독점적으로 맡게 된다. 국내 시장에 직접 안착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위다플릭은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인다파미드 성분을 하나로 결합한 단일 제형 복합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혈압 초기 치료(1차 요법) 용으로 승인받은 최초 복합제다. 국내 고혈압 치료 시장은 대표적 만성질..
    • 동국대일산병원 “ZAP-X 방사선수술 300례”
      도입 21개월 성과, 재발·부작용 ‘제로’…단위 기간 진료량 ‘세계 2위’ 2026-03-13 16:05
      동국대학교일산병원 ‘ZAP-X 아시아방사선수술센터’가 지난 3월 3일 방사선수술 300례를 돌파하며 뇌 질환 치료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5월 말 장비를 도입한 이후 약 21개월 만에 거둔 결실로 해당 기간 총 283명 환자에게 300례 수술이 시행됐다. 질환별로는 뇌수막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뇌 전이암과 청신경초종 등이 뒤를 이었다. 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2/3가 여성이었는데 이는 여성 발병률이 높은 뇌수막종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60~70대가 주를 이뤘으나, 80대 이상 고령 환자도 55명에 달해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 치료의 장점을 입증했다. 특히 현재까지 300례 수술 중 재발이나 심각한 부작용..
    • 고려대 의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박성환)이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인 제58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후 도서관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 단독 건물을 구축하고 새로운 연구지원 서비스 모델을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1938년 문을 연 고려대 의학도서관은 1991년 독립건물 신축과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AR·VR 스튜디오 등을 갖춘 ‘해연의학도서관’으로 성공적인 탈바꿈을 이뤄냈다.또한 정보검색 및 맞춤형 저널추천, 연구논문지원 등 연구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연구정보시스템인 KURIMS와 ScholarWorks를 통해 기관..
    • 보건지소 151곳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배치
      공보의 급감 농어촌지역, 의료공백 최소화…간호사로 ‘의약품 91종’ 처방 가능 2026-03-13 14:17
      공중보건의사 인력 급감에 따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의료취약지 선별 후 해당 지역에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배치와 순환진료를 시행하고, 비대면진료·원격협진를 활성화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 공중보건의사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공보의는 그동안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0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했다. 올해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지난해 945명에서 ..
    • 오유경 처장, 환자 중심 식의약 안전정책 논의
      희귀난치성질환 포함 환자단체 간담회…“정책 수립부터 참여 확대” 2026-03-13 14:0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및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속 대표들과 환자 중심 식의약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주도 희귀·필수의약품, 의료기기 공급 확대 및 자급화 지원, 긴급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 신속지정을 위한 사전검토 절차 도입 등 ‘2026년 식약처가 추진 중인 식의약 안전관리 주요 정책과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환자 중심 식의약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환자와 가족 경험은 식의약 안전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추진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환자 중심 식의약 안전 ..
    • 국립의전원법·의료사고구제법 등 복지위 통과
      13일 전체회의 의결···野 “설익은 정책 강행시 후폭풍 우러” 2026-03-13 13:12
      공공의료기관에서 15년 의무 복무할 의사를 뽑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과 필수의료 분야 사고 공소 제한을 명시한 ‘의료분쟁조정법’ 등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13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넘어온 법안들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김문수, 이수진 의원 각각 발의로 통합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은 100명 정원의 대학원대학 4년제로, 의사면허 취득 후 15년 동안 공공의료에 복무토록 하는 게 골자다. 앞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활동을 보이콧하면서 여당 주도로 복지위 전체회의에 회부된 만큼, 이날 김미애·이주영 등 야당 의원들은 공청회 없는 의결에 반대를 표하기도 했다.&nbs..
    • 파마리서치, 오너 2세 정유진 이탈…이사회 재편
      김마이클 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예고…장남 정래승 중심 승계 구체화 2026-03-13 12:20
      파마리서치 오너 2세 정유진 사내이사가 임기 종료와 함께 이사회에서 빠지게 되면서, 장남인 정래승 이사만 오너 중 유일한 사내이사로 남는다.파마리서치 이사회는 창업주 정상수 의장과 장남 정래승 이사를 축으로 한 지배구조 색채가 한층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정래승 이사 합류 1년 만에 이뤄진 재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오는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마이클(Kim Michael James) 메디컬전략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창업주 장녀 정유진 이사는 임기 만료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 이사는 이번 정기 주총에서 연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 자리를 김마이클 전무가 이어받는다.정유진 이사는 파마리서치 USA 법인..
    • 제약·기기, 의료인 제공 경제적이익 ‘8427억’
      복지부·심평원 실태조사…“직접영업 줄고 CSO 위탁 경향 커져” 2026-03-13 11:40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가 의료인 등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담은 지출보고서를 13일 전면 공개하며 의약품 유통 시장의 투명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024년 한 해 동안 업계가 제공한 경제적 이익 규모는 총 84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이른바 ‘한국형 선샤인 액트(K-Sunshine Act)’가 실질적인 업계 자정 장치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이번 3차 실태조사에는 총 2만8118개 업체가 지출보고서를 제출해 지난 2차 조사(2만1789개소) 대비 29.0%나 급증한 참여율을 보였다. 전체 제출 업체 가운데 실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업체는 4778개소(17.0%)로 확인됐다. 상세 내역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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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약청장 최종동·안전평가연구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이수연(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심정재·성과지원팀장 송미라-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혁신팀장 홍석철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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