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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인 처단 압박, 尹정권 몰락 사필귀정”
      대한의사협회, 비상계엄 1년 반추…“의료농단 책임자 처벌” 촉구 2025-12-03 14:35
      대한의사협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과 관련해 “그날의 충격과 상처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료계 곳곳에 깊이 남아 있다”며 공분했다.의협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포고령에 의료인 처단을 적시한 것은 의사들을 반국가 세력으로 낙인 찍고 탄압하겠다는 명백한 위협이지 폭거였다”고 힐난했다.이어 “계엄 1년을 맞은 오늘 탄압의 칼끝이 가장 먼저 겨눠졌던 의료계 소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의사들을 악마화하며 압박했던 전(前) 정권 실각은 사필귀정이었다”고 덧붙였다.의협은 비상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전 정권이 실패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농단’이었다고 지적했다.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타당성과 근거가 현저히 부족했고, 추진과정 또한 일방적이고 허점투성..
    • 국내 최초 ‘비타민A’ 근시 예방 효과 규명
      지동현 성빈센트병원 교수팀, 비타민A 농도와 근시 발생 위험 연구성과 공개 2025-12-03 12:45
      지동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교수팀이 비타민A 혈중 농도가 근시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비타민A가 근시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첫 사례다. 지동현 교수팀은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20세 이상 성인 1만5899명 중 비타민A 측정 및 굴절검사를 완료한 1535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A 농도와 근시 발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근시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근거리 작업 일상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특히 고도근시는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비타민A는 시각 사이클과 망막 정상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李정부 의료개혁 성과 시작”
      “지역의사제·비대면 진료법 국회 통과, 후속조치 꼼꼼히 챙기겠다” 2025-12-03 12:33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 2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의사제를 포함 비대면 진료법 등이 통과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해당 법안 통과 후 박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의사제는 국민 약 80%가 찬성했지만 그동안 늘 반대에 무산돼 왔던 법이다”며 “드디어 오늘 약 10년 여 만에 의료가 부족한 지역에 꼭 필요한 의사를 의무복무시키는 지역의사제를 통과시켰다”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이어 비대면 진료법과 관련해서는 “대면 진료는 지키면서도 야간·휴일·의료취약지에서는 시민이 더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박..
    • 政 “중소병원 환자안전”…기본인증제 도입
      내년 11월 ‘자율참여 인증’ 실시…의료 질(質) 등 156개 항목 평가 2025-12-03 12:23
      중소병원 대상 인증제도가 약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1월 시행된다. 정부에선 자율적 인증 참여 유도로 전국적 환자안전 수준 균형을 기대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환자안전 중심 필수요건을 갖춘 병원을 인증해 의료 질(質)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기본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 인증제도는 지역 중소병원에서 실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과 같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본 인증을 얻기 위해서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에 직결되는 156개 핵심 항목 중심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은 500개 이상 평가 항목으로 구성됐다.상급종합병원과 같은 대규모 병원 위주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중소병원 ..
    • 인천시-셀트리온·길병원·인하대병원 ‘손 잡아’
      바이오·의료 협력 ‘대형 협약’ 체결···거점도시 구축 등 R&D 중심 생태계 속도 2025-12-03 12:17
      인천광역시와 셀트리온, 길병원·인하대병원 등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기술·의료 혁신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인천시는 지난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에서 셀트리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지역 바이오·의료 대표 기관들과 대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생산기지에 머물던 기존 산업 구조를 탈피해, R&D 중심의 고부가가치 생태계로 확장하려는 인천시의 전략이 구체화된 것으로 평가된다.셀트리온과 바이오산업 공동성장…송도 중심 R&D 클러스터 강화우선 인천시와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공동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기술혁신 ▲연구개발(R&D) 고도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해외 연구기관·기업과의 ..
    • 부산대병원, 비수도권 첫 ‘흉부 로봇수술 500례’
      작년 200례 달성 후 1년만에 급증…폐암·종격동 포함 고난도 수술 확대 2025-12-03 12:02
      부산대병원은 최근 비수도권 최초로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하며 고난도 로봇수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록은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고대구로병원 등 주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전국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현재 누적 건수는 550례다.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최근 몇 년간 폐암·식도암·종격동 종양 등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꾸준히 확대해 작년 200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불과 1년 만에 500례(현재 550례)를 넘어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흉부 로봇수술 500례 내용을 살펴보면 ▲로봇 폐 절제술이 379건(6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폐암 치료를 위한 수술로 전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 인하대병원, 격리 중환자실 13병상 증설…총 36병상
      감염·중증치료 역량 강화 등 미래의료 안전망 구축 심혈 2025-12-03 11:50
      인하대병원이 격리 중환자실을 증설하며 감염병 대응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격리 중환자실 13병상을 증설하고 가동을 시작해 원내 1인 음압병실 및 격리 중환자실 총 병상 수가 36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7병상, 지역별거점병원 중환자병상 3병상, 격리 중환자실A 13병상, 격리 중환자실B 13병상)으로 늘어났다.인하대병원은 이번 격리 중환자실 확장이 감염병과 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는 입장이다.격리 중환자실은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공간으로 음압 시스템이 갖춰진 병실이다. 환자나 의료진에게 필요한 맑은 공기를 급기구로 공급하고, 병실 공기는 강력한 헤파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서 배기구로만 배출한다.이 같은 감염 차단에 대한 ..
    •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 ‘137조 4949억’ 확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투입…AI제품 신속 상용화 170억 등 삭감 2025-12-03 11:38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올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137조4949억원으로 확정됐다. 증액된 예산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37조494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산 125조4909억원 대비 9.6%인 12조40억원 증가된 규모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자살예방 등 국민건강 기반 확충 ▲돌봄 및 아동보호 강화 ▲장애인 지원 확충 등이 골자다.먼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경영회복 지원을 위해 170억원을 늘렸다. 중증외상 전문진료 지원을 위해 중증외상 거점센터 2개소 헬기 계류장 설치·운영에 45억원..
    • 국제성모병원, 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
      지역 내 유일···중증 심장질환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속도 2025-12-03 11:1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심장혈관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디트로닉으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의 대퇴동맥으로 인공판막을 넣어 협착된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체내로 혈액을 내보내는 판막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에서 발병한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돌연사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이를 치료하기 위해 기존에는 개흉수술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TAVI가 대안으로 자..
    • 한국 외과의사 10명 중 7명 ‘번아웃’ 경험
      “근무시간 증가·진료현장 부담 누적 심화, 팬데믹보다 더 심각한 의료위기” 2025-12-03 11:06
      한국 외과의사 10명 중 7명이 번아웃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근무시간 증가와 의료현장 부담이 누적되면서 신체·정신적 소진 수준이 팬데믹 시기보다 악화됐다는 분석이다.이승은 중앙대병원 교수 연구팀이 대한외과학회 소속 외과의사 4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0.5%가 감정적 탈진(EE) 또는 비인격화(DP) 항목에서 번아웃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2024년 5~6월 진행된 연구로 대한의학회 학술지(JKMS)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EE 고위험군은 55.6%, DP 고위험군은 58.6%였다. 전반적으로 번아웃으로 평가된 비율은 70.5%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동일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확인된 34.9%→50.8% 증가 폭을 감안해도 상당한 수준이..
    • 단국대병원, ZAP-X 방사선 뇌수술 ‘200례 달성’
      국내 최초 도입…전이성 뇌종양 48.3%·뇌수막종 27.4%·청신경초종 7.5% 順 2025-12-03 10:55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ZAP-X 방사선 뇌수술’ 누적 2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0번째 환자는 수개월 전부터 이명 증상을 호소하던 59세 남성으로, 뇌 MRI 검사 결과 청신경초종 진단을 받았다. 신경외과 이상구·정인호 교수팀은 개두술을 통한 수술적 제거 시 안면마비와 청력 저하 가능성을 고려해 ZAP-X 방사선수술을 통한 최적의 치료를 결정했다.환자는 지난 2일 방사선수술을 받은 후 현재 회복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이다.ZAP-X 방사선수술센터에 따르면 200명의 환자 중 전이성 뇌종양이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수막종(27.4%), 청신경초종(7.5%), 해면혈관종(6.0%), 뇌하수체선종(5.0%) 순이었다. 또한 ZAP-X 방..
    • 네오영, 한스바이오메드 구원투수 등판
      186억원 규모 3자 유상증자 참여…손해배상금 일부 충당 2025-12-03 10:44
      한스바이오메드가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최규옥 회장의 아들이 최대주주로 있는 네오영을 대상으로 186억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조달된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민사소송 손해배상금 지급에 일부 활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이어온 오스템임플란트 최 회장이 구원투수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전날인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네오영에 보통주 70만 주를 배정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 발행가는 주당 2만6573원, 총 모집 금액은 약 186억 원이다. 신주는 오는 12월 29일 상장되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 목적을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밝혔지만 소송 대응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는 ..
    • 강북삼성병원, AI 기반 환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리비짓 솔루션 도입···재활의학과 진료 후 관리부터 검사·투약 일정 등 안내 2025-12-03 10:30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환자 케어 시스템을 도입, 외래 환자 진료 및 치료 과정에서 소통 및 참여도를 한층 강화했다. 강북삼성병원이 도입한 모션랩스의 ‘리비짓 솔루션’은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환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는 환자에게 ▲진료 후 관리 ▲검사·투약 일정 안내 ▲초음파 및 척추 시술 후 주의사항 안내 ▲진료 주기 리마인드 등 환자가 치료 과정 전반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메시지 반응과 참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환자 상태와 반응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재활 치료는 단..
    • 심평원, 이달 1일 ‘원주→서울’ 고속버스 정차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 교통 편의 ‘향상’…“민·관·공 협력 결실” 2025-12-03 10: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본원 2사옥 앞에 서울행 고속버스 정류장을 유치,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심평원은 “지난 12월 1일부터 ‘원주-서울’ 고속버스가 본원 2사옥 앞 정류장에서 정식 운행(정차)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류장 신설은 심평원이 주도적으로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시의 행정적 지원과 동부고속 측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민·관·공 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그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심평원 본원 근무자 3000여 명과 인근 4000여 세대 주민들은 서울 등 수도권 이동 시 잦은 환승과 긴 소요 시간으로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심평원은 교통 불편 해소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행 노선..
    • 부산부민병원, 중재시술 1000례 돌파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최근 중재시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 인터벤션센터 운영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 내 최소침습 치료의 접근성을 높인 결과다.특히 관절·척추를 기반으로 한 병원에서 중재시술 영역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1000례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는 기존의 정형외과 중심 진료 체계에서 한 단계 확장된 ‘다학제 치료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인터벤션 치료는 수술 없이 영상의학적 기술을 활용해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첨단 의료 분야다.최근 영상의학 및 인터벤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절개·전신마취 부담이 적어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응급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부산부민병원 인터벤션센터는 말초삽..
    • ‘환자 낙상-호출벨 미설치-간호사 소홀’ 의사 벌금형
    • 수술 동의서에 염증 가능성 누락…“설명의무 위반”
      법원 “구두설명 입증 안돼”…의사·사용자 ‘위자료 500만원’ 명령 2025-12-03 06:00
      무릎 수술 전(前) 동의서에 염증 등 핵심 합병증 정보가 누락됐고 의사 구두 설명을 입증할 자료도 없다고 본 법원이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하며 환자에게 위자료 지급을 명령했다.부산지방법원(판사 인형준)은 지난달 18일 수술 전 동의서와 구두 설명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환자 A씨가 합병증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판단해 의사 B씨와 사용자 C씨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23년 7월 4일 무릎 통증으로 B씨의 진료를 받고 관절경을 통한 우측 무릎 반월판 연골 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이후 통증이 심해지고 화농성 관절염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타나자 같은 달 7일 관절 세척술을 추가로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8일 인근 대학병원으로 전원됐다. 입원 치료..
    • 이지스헬스케어, 모체 이원의료재단 중심 성장 구도
      올 매출 절반 재단서 발생…분사 이후 인적·사업적 연계 지속 2025-12-03 05:42
      의료IT 기업 이지스헬스케어가 모체인 이원의료재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이원 계열과 긴밀한 사업 구조를 회사 외형 확대 주요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지스헬스케어 2024년 매출액은 342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2년 324억7000만원에서 2023년 306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한 차례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수익성도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21억3000만원에서 ▲2023년 1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데 이어 ▲2024년 12억9000만원을 기록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매출 구성에서는 이원의료재단 비중이 뚜렷하다. 이지스헬스케..
    • 1년전 오늘 ‘비상계엄’ 선포…‘전공의 처단’ 포고령
      윤 前 대통령, 작년 12월 3일 불법 강행…의정갈등 사태 더 악화 2025-12-03 05:35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시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포고령을 발령한다.”지난해 12월 3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긴급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벌어진 사태였다.계엄 충격파는 의료계를 삼켰다.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정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발령된 비상계엄 포고령에는 ‘처단’이란 단어가 등장했다.‘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근무하고 위반할 경우 계엄법에 의해 처단된다.’‘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에 의해 영장없이 체포 및 구금, 압수수색을..
    • 15년만에 결실 ‘비대면진료’…12건 법안 묶어 ‘통과’
      법적 근거 마련, 일차의료 발전 등 주목…복지부 “시행 전까지 시범사업 개편” 2025-12-03 05:19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010년 18대 국회에 처음으로 제출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약 5년 9개월 간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지만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제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대면진료 원칙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재진환자 중심 ▲전담기관 금지 등 안전성 측면에서 의료계와 합의한 4대 원칙을 지키면서 기술 발전을 고려한 유연한 법 체계를 마련했다.2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에서만 8건이 발의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 후 1년이 경과되면 시행된다.지난달 20일 ..
    • 지역의사법·전공의법·간납사법, 한밤 중 ‘통과’
      2일 국회 본회의 가결···굴절검사 안경사법·응급의료법도 문턱 ‘넘어’ 2025-12-02 22:07
      ‘지역의사제’, ‘비대면 진료법’,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연이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던 병원계 간접납품회사(간납사) 운영을 제한하는 법안과 응급의료종사자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도 함께 가결됐다. 국회는 2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이들 법안을 포함한 108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의료계가 문제를 제기한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은 재석 231인, 찬성 217인, 반대 6인, 기권 8인 등으로 통과했다. 기권표 중에는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의 표가 포함됐다.해당 법안은 ‘복무형 지역의사’와 ‘계약형 지역의사’ 근거를 뒀다. 의대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 서울대병원, 카카오톡 입원예약·수속 시스템 오픈
      실시간 HIS 연동으로 병상 운영 효율성 제고 2025-12-02 18:16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입원예약·수속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이 시스템은 입·퇴원 수속창구와 모든 병동에 적용되며 입원예약 및 희망 병실 선택, 사전 수속, 입원정보 안내까지 일련의 절차를 모바일로 간소화한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별도 앱 설치가 불필요해 접근성이 높고, 환자 이동 부담과 긴 대기시간, 서류 작성 불편 등 대면창구 방식의 불편 요소를 개선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입원 지시를 받은 모든 환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발송된다. 환자는 알림톡에 접속해 희망 병실을 1~3순위까지 선택하고, 예상 입원 대기기간과 간호·간병병실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병실 변경은 창구 방문이나 유선 연락 대신 알림톡에 재접속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입..
    • 경희대병원, 성인·신생아 중환자실 추가 확장
      중증진료 강화·고위험 치료 수용능력 향상 등 거점 병원 도약 2025-12-02 17:39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성인 및 신생아 중환자실을 추가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경희대병원은 이번 확장을 통해 내과계 성인중환자실 26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개 병상을 추가해 총 106개 중환자실 병상(성인 88병상, 신생아 18병상)을 운영하게 됐다.이로써 소아·성인 중증 환자 및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수용 능력이 강화됐으며 진료 연속성과 전문 치료 역량도 향상됐다.특히, 이번 신증설 공사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감염관리 기준을 강화해 음압격리 시설을 갖추고 최신 중증환자 의료장비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치료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이동 중에도 연속적인 생체징후 관찰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최신식 호흡·약물 주입 장비, 낙상방지 및 심정지 알림 기능 등이 탑재..
    • 수급불안정약 성분명 처방 안하면 ‘형사처벌’
      국회 보건복지委 전문위원실 “법안 취지 공감하지만 과도하다” 2025-12-02 17:17
      수급불안정의약품을 처방할 때 성분명으로 처방하지 않으면 형사처벌하는 법안에 대해 “과도하다”는 국회 전문위원실 해석이 나왔다. 정부도 이에 공감, 의무화 방안 외에 인센티브 제공 등 대체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이 거세게 반대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지난 9월 대표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현행법에서 처방전에 의약품의 일반명칭(상품명)을 기재토록 하고 있는 것의 예외로, 수급불안정의약품을 처방하는 경우 상품명 대신 성분명을 기재토록 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대해 복지위 전문위원실은 수급 안정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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