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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 초음파·고주파 시술 무혐의→‘재수사’ 촉각
      檢 “동대문경찰서 불송치 결정 문제” 지적…의료계 “면허 질서 확립” 2026-02-11 15:56
      초음파와 고주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미용시술을 시행한 한의사에 대한 경찰의 ‘혐의 없음’ 결정에 대해 검찰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경찰의 작위적 해석에 문제를 제기했던 의료계 입장에서는 “의료면허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했다.서울북부지검, 경찰 혐의 없음 결정에 문제 제기하면서 ”재수사“ 공식 요청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동대문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수사를 공식 요청했다.앞서 동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1월 한의사 국소마취제 사용 및 레이저·초음파·고주파 의료기기 시술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하지만 검찰이 최근 재수사를 요청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한특위는 ..
    • 7년간 ‘1조원 투입’ 첨단의료기기 개발사업 개시
      政, 3월 9일까지 신규과제 모집·106개 지원…“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2026-02-11 15:42
      향후 7년간 1조원 가까이 투입되는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이 신규 과제 공고를 시작으로 개시된다. 정부는 올해 6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마련, 106개 과제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를 비롯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와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식약처가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 등 총 9408억원을 투입한다.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등을 목표로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
    • 서울대병원장 공모…김영태 원장 연임여부 주목
    • AI가 심혈관검사 기록 ‘정리’…신속한 ‘치료·연구’
      국립보건硏, 표준화 데이터 자동변환…“주요항목 정확도 96~99%” 2026-02-11 13:40
      병변 위치, 스텐트 정보, 복잡 시술 여부 등 관상동맥조영술 심혈관검사 기록을 인공지능(AI)이 정리해 치료와 연구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AI를 활용해 줄글 형태로 작성된 관상동맥조영술 검사 기록을 표준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거대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의료진이 자유롭게 작성한 검사 기록을 분석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된 데이터로 바꾸는 것이다.  관상동맥조영술 보고서는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에 핵심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하지만..
    • AI병상 씽크, 심정지 위기 막아…도입 확대 주목
      80대환자 심실빈맥 조기 포착…일반병동도 야간시간·의료진 공백 커버 2026-02-11 12:26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일반 병동 입원 환자의 위급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의료진 즉각 대응을 이끌어낸 사례가 나왔다.의료진 상주가 어려운 일반 병동에서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심정지 전조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병원가에서 디지털 기반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이 확산될지 주목된다.11일 대웅제약은 “광주한국병원에 공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통해 일반 병동 입원 환자 위급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심정지 위기를 막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광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 전(前) 단계로 추정되는 이상 징후를 보였으나 씽크 실시간 알람을 통해..
    • 490명 의대증원…환자 “부족” vs 의사 “유감”
      의료개혁연대회의 “보신주의때문에 축소”…의협 “교육 가능성부터 확인 필요” 2026-02-11 12:20
      정부가 지난 10일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49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와 환자·시민단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발표 즉시 의료계는 “교육이 불가할 정도로 많다”며 유감을 표한 반면, 환자·시민단체는 “고작 490명에 그쳤다”며 정부를 규탄했다.반면 경실련·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의료개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 리스크만 방어한 정부는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연대회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결정을 두고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 단계인  다사(多死) 사회를 대비할 의료개혁의 해법이 아닌, 국가적 위기 대응 과제를 ‘정치적 보신주의’로 축소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 “치료법 논의 공유 등 의사결정, 의료분쟁 감소”
      유상호 한양의대 교수 “실질적 소통, 환자 신뢰 높이고 소송 위험 낮춰” 2026-02-11 12:01
      의료현장에서 반복되는 의료분쟁과 소송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설명의무’ 관행에서 벗어나, 환자와 의사가 치료법을 함께 논의하는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 SDM)’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유상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교수와 백경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지(JKMA) 1월호에 게재한 특별기고 ‘공유의사결정과 의사 설명의무: 의료소송 위험에 대한 윤리적·법적 함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저자들은 전통적인 의사의 설명의무가 주로 의사 주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 서명을 받는 절차에 치중돼, 환자의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를 보장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소통 부재와 정보 비대칭은 결국 환자가 충분한 ..
    • 간호조무사 신고제도 ‘법적 근거’ 명확화 추진
      김미애 의원, 간호법 개정안 대표발의…신고 수리 업무 위탁 근거 명시 2026-02-11 11:4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간호조무사의 자격인정 실태 및 취업상황 신고 수리 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행 간호법은 간호사가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실태 및 취업상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해당 신고 수리 업무를 간호사중앙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하고 있다.반면 간호조무사도 동일하게 3년마다 신고 의무가 부과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 수리 업무를 간호조무사협회에 위탁할 수 있다는 근거는 법률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다. 일반적인 위탁 규정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돼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법체계 일관성이 저해되고, 실제로 간호조무사의 실태 및 취업상황 신고 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
    • 유한양행, 23년 연속 존경받는기업 ‘제약 1위’
      창립 100周 ESG 사회환원 모델·혁신신약 개발 성과 2026-02-11 11:33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가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3년 연속 제약부문 1위를 지켰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창업정신과 사회환원 모델, 혁신신약 성과를 동시에 부각했다.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제약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스타’ 부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유한양행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23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해 100년간 보건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 이미지가 평가에..
    • 중앙대광명병원, 광명시 6개 복지관 ‘업무협약’
      취약계층 발굴 병원 의뢰·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2026-02-11 11:12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광명시 소재 6개 복지관과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치료가 필요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의뢰하고, 병원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해 병원으로 의뢰하고, 중앙대광명병원은 의뢰된 대상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 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쌀..
    • 코어라인, AVIEW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
      인공지능 기반 악성도 예측 진단보조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 2026-02-11 10:55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인공지능(AI) 기반 악성도 예측 진단보조 SW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가 보건복지부의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해 국민 건강 보호와 건강보험 체계 내 적정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다. 그중 평가 유예 제도는 안전성은 있으나 유효성 근거가 아직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한시적 비급여 선진입을 허용하고 유예기간 중 임상근거를 빠르게 창출하도록 설계된 제도다.향후 보건복지부 고시 발령 이후 고시된 유예기간 AVIEW LCS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형태로 임상 적용이 가능해지며, 실제 임상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효성 근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본평가 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살리지 않기로 했다’ 출간
      법학 공부 저자, 의료현장서 발생 딜레마 56가지 실제 사례 중심 기술 2026-02-11 10:47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가 신간 ‘살리지 않기로 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의료인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윤리적 판단 기준을 정리하는 한편, 일반 독자들도 생명과 관련한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미리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학병원 전문의이자 법학을 공부한 박 교수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수혈 거부, 안락사, 임신중절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56가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한 사람의 신념, 가족의 절박함, 사회적 기준과 법적 책임이 충돌하는 현장을 기록하고, 의사로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마주하고 해결해갈지에 대한 고민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담았다.환자가 중시하는 가치와 의료진 신념이 부딪히며 생기는 내면의 갈등 역시 조명했다. 각 사례마다 의학적 배경을 비롯..
    • 길병원, 국내 첫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도입
      GMIS-APARC 구축…반복업무 자동화-전문영역 전문가 처리 2026-02-11 10:28
      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스마트 시스템 ‘GMIS-APARC’ 운영을 통해 보험심사 업무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11일 길병원에 따르면 의료전문 IT 자회사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과 함께 국내 최초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을 구축했다.해당 시스템은 규칙 적용이 가능한 반복 업무를 자동 시스템이 처리, 심사자는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고난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심사 1건에 걸리는 시간을 5분에서 5초로 단축,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심사 전문성은 높이면서도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일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GMIS-APARC’ 시스템은 각 영역 최적화된 심사 엔진을 적용할 수 있..
    • 비흡연 폐암, 만성폐질환시 위험도 ‘7배↑’
      삼성서울·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 비흡연자 6000명 대규모 분석 2026-02-11 10:19
      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신규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흡연자로 나타나면서, 기존 흡연력 중심 선별 기준에 대한 한계가 지적돼 왔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을 부추기는 결정적 원인으로 ‘만성 폐질환’과 ‘가족력’, ‘사회·경제적 요인’을 지목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 대비 7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 지원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곽현석 전공의 공동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은 비흡연자 3000명과 대조군 3000명을 1:1로 매칭해 분석한 결과를 호흡기 분야 권위지인 ‘체스트(CHES..
    • “젊어지는 당뇨병, 10~20대 환자 급증”
      분당제생병원, 연령별 환자수 분석…“연평균 6.6% 증가” 2026-02-11 09:45
    • 강남베드로병원, 담낭·췌장 미부 동시 절제술 성공
      박관태 외과 원장, 40대 환자 대상 복강경 실시 2026-02-11 09:14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간담췌·혈관센터 박관태 외과 원장이 복강경을 통한 담낭 및 췌장 미부 동시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심한 급성 담낭염으로 내원한 40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해당 환자는 응급 수술을 준비하던 중 영상 검사에서 약 2cm 크기 췌장 미부 낭종성 병변이 추가로 확인돼 외과적 절제가 추가로 필요한 상태였다. 이처럼 담낭염과 동반한 복부 다중 병변이 존재할 경우, 통상 담낭염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추가 수술을 별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료진은 각 병변 중증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강경 수술로 담낭과 췌장 미부를 동시에 절제하는 치료 전략을 결정했다.강남베드로병원 간담췌·혈관센터를 이끌고 있는 외과 전문의 박관태 원장은..
    • 3기 재활의료기관 명단, 설 명절 이후 공개
      政, 환자구성 비율 논란 고심…조건부 지정 주목 2026-02-11 08:49
      회복기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병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제3기 재활의료기관’ 명단 발표가 설 명절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최근 가열되고 있는 신규 재활의료기관 환자구성비율 완화 논란과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면서 지정 명단 발표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9일 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제3기 재활의료기관 지정결과를 설 명절 이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제1기와 제2기 지정결과 발표보다 늦어진 시점이다. 실제 1기는 2020년 2월 5일, 2기의 경우 2023년 2월 16일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제1기는 2월에 26개, 그해 12월에 19개 기관이 추가로 지정되며 총 45개 병원이 자격을 부여받았고, 제2기는 총 53개 기관이 재활의료기관 타이틀을 얻었다.하지만 제3기 재활의..
    • 환자단체 반발…“의료사고 특례 개정안, 헌법소원”
    • 식약처, ‘AI 가짜 전문가’ 불법광고 정조준
      인스트림·숏폼·라이브커머스 확산 등 ‘기술 기반 감시’ 강화…OCR·AI캅스 가동 2026-02-11 06:42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기반으로 한 식품·건강기능식품·의료제품 불법 광고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사이버조사단이 AI 생성 광고와 인스트림·숏폼·라이브커머스 등 신유형 광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AI로 만들어진 ‘가짜 전문가’를 활용한 부당광고만 60건 이상 적발되는 등 온라인 광고 환경이 급변하자, 식약처는 기술 기반 모니터링과 법·제도 정비를 병행해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10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의 서면 질의에 사이버조사단은 “최근 인스트림 광고, 숏폼 영상,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광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 텍스트 중심 점검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미지 기반 광고..
    • 의대 정원 늘린 정부 “대학병원 포함 교육 개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첨단장비 등 1284억·AI진료시스템 142억 투입 2026-02-11 06:28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과 함께 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등 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과 시설, 기자재를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지역‧필수‧공공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보고했다.가장 시급한 의과대학 시설 개선 착수…단기적으로 의대 교육과정 맞춰 단계별 확충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된 의과대학 시설 개선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의대 교육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이론 수업 등을 위한 강의실 증석 및 실험・실습실 등을 우선 개선한다. 교내 실습을 위한 임상술기 실습실과 학생 편의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확보하게 된다.중・장기적으로는 ..
    • 의과대학 증원 결정 후폭풍…의료계 내홍 조짐
      의협, 예상보다 온건한 입장 발표…병원의사협 “집행부 사퇴” 책임론 제기 2026-02-11 06:05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의과대학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최종 결정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적으로 후폭풍이 일고 있다.그동안 섣부른 증원 정책의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입장을 표명해 온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반발했고, 일각에서는 의협 집행부 퇴진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내홍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대한의사협회는 10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종료 직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이날 정부는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490명 늘리고, 2028학년도부터 2년간은 613명, 2030학년도부터 2년간은 813명 확대하기로 했다. 연평균 668명 수준이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10일 보정심 회의 도중 퇴장이러한 증원 결정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
    • 신의료기술평가→‘의료기술평가’ 변경 제안
      윤석준 고대 교수팀 “사전컨설팅 도입하고 평가 경로 ‘투 트랙’ 실시” 2026-02-11 05:57
      복잡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평가 경로를 ‘본 평가’와 ‘동등성 신속 경로’로 이원화하고 제도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 명칭을 ‘의료기술평가’로 변경하는 방안도 함께 담겼다. 최근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탁연구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윤 교수팀이 꼽은 현행 의료기술 등재 제도 문제점은 절차 복잡성과 긴 소요기간 및 대상 기관 간 역할 중복 등이다. “예측 복잡·장기간 소요 등 현행 절차 한계” 지적보고서에 따르면 사전컨설팅 도입·..
    •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신축·리모델링 추진
      대전시 목동 캠퍼스 활용…“교육 인프라 연계 강화·안정적 학사 운영 기대” 2026-02-11 05:46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 사업을 추진한다.을지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의과대학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의학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캠퍼스 정비계획 일환이다.앞서 을지학원은 2024년 8월 이사회를 통해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인근 부지에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해당 계획은 병원과 연계한 실습 교육 강화와 캠퍼스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인허가 절차와 행정 일정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을지학원은 더욱 현실적이고 신속한 대안으로 기존 의과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대전 중구 목동 부지를 활용한 ..
    • 전남 국립의대 확정…정원 100명·2030년 개교
      6년제 운영하고 부속병원 건립…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배정 2026-02-11 05:38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의 정원이 100명 배정되고 2030년 개교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의대 없는 지역에 6년제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부속병원을 운영하는 내용을 발표했다.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으로 탄생할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에 정원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2030년 전남에 통합국립의대가 문을 열고 입학생을 받으면, 6년 뒤인 2036년부터 100명의 의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정부에 의대 설립을 건의했고 국정과제에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됐다.특히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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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약청장 최종동·안전평가연구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이수연(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심정재·성과지원팀장 송미라-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혁신팀장 홍석철外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지원단장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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