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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교육 시스템 붕괴 위기, 배후진료 불가"
      채희복 충북의대 교수 "충북대병원 응급실 의료진 21명서 6명으로 급감" 2025-02-19 12:43
      사진제공 CBS.전국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시작된 의정사태가 1년을 넘어선 가운데 의료 및 교육 시스템은 물론 대학병원 배후진료까지 붕괴될 위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방 대학병원의 경우 응급실은 셧다운이 임박했으며 의과대학들은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채희복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충북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응급실 등 필수의료가 인력 부족으로 시스템 붕괴 위기에 쳐했다고 경고했다. 채 교수에 따르면 충북권을 책임지는 충북대병원은 응급실 인력이 21명에서 6명으로 급감해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한 상태다. 특히 응급실 진료 이후 수술, 중환자실 치료 등 배후진료가 이뤄지지 않아 심..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연임
      재선임 2027년까지 임기 수행···이달 25일 정기총회 개최 2025-02-19 12:26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강당에서 '2025년 1차 이사회'를 열어 노연홍 현(現)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협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다음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연임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노 회장의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노 회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부여된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렵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낸 산업계 노력에 발맞춰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연달아 개최된 협회 2차 이사장단 회의와..
    • 수평委 운영 주체…의협 vs 병협 '힘겨루기'
      김택우 회장 "의학회 등 새 출범" 제안…"기존 체제 유지, 협력 중요" 2025-02-19 12:17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및 여러 의학교육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출범시켜야 한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의협과 의학회 주도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새로운 출범을 직접 언급하면서 기존 운영 주체인 대한병원협회와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김택우 의협회장은 18일 대한의학회 뉴스레터를 통해 "수련환경 정상화를 위해 의협과 의학회 및 의학교육 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수평위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내 수련평가 체계는 여러기관이 개입하면서 평가기준이 일관되지 않고, 전공의 개개인 역량 강화 보다는 병원의 운영 방식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이어 "독립적인 수평위가 출범하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
    • 오송‧대구 첨단의료재단 '재정 자립도' 고민
      내부 수익률 –40%대 여전…수년째 돌파구 '묘책' 없어 답답 2025-02-19 12:08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대형 국책 프로젝트인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재정 자립도’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감사원까지 나서 ‘정부 지원 없이는 정상 운영이 불투명한 오송과 대구 첨복단지 존치 여부를 고민하라’고 주문하는 등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가 최근 제약산업전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장기 자립화 방안 마련 연구’에 따르면 오송과 대구 두 첨복단지 재정 자립도는 여전히 암울하다.실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수입 및 지출을 기준으로 2024년 연도별 재정 추계 결과 2038년까지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송재단의 경우 내부 수익률은 –42.6%, 대구경북재단은 –43.9%로, 두 재단의 총비용이 ..
    • 파마리서치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 종료”
      보유 지분 32.94%…"바이오노트 등과 경영 정상화 총력" 2025-02-19 11:53
      3년 넘게 이어진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에서 파마리서치가 승기를 잡았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12일 씨티씨바이오 지분 32.94%를 확보했으며 최대주주로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분쟁을 정리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에스디인베스트먼트 및 바이오노트를 공동보유자로 포함해 연명보고했다"고 전했다.이번 경영권 분쟁 종료에는 바이오노트 역할이 중요했다. 바이오노트는 최근 보통주 약 143만주를 총 143억원에 신규 취득했다. 이로써 바이오노트는 특별관계자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의 기존 지분을 합산해 씨티씨바이오 총 주식의 14.26%를 보유하게 됐다.반면 씨티씨바이오 이민구 회장 측은 기..
    • 서울대병원 분원 설립 시흥 배곧···'종근당' 합류
      바이오 특화단지 입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연구 시너지 기대 2025-02-19 11:47
      국내 제약사 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 중인 바이오클러스터 입주에 속도를 낸다.19일 시흥시는 겨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연구3-1용지 입주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정부 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3-1(7만 9790.8㎡) 입주 기업, 병원 등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첨단산업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며 기업 및 병원, 연구기관, 교육시설 등이 생태계를 이루며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제약기업 유치 공모에 참여한 일동제약, 종근당 등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
    • 미세갑상선유두암 치료 '고주파절제술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김지훈 교수팀, 98명 4.8년 관찰···환자 95.9% '종양 완전 소실' 2025-02-19 11:20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주파절제술을 받은 환자 95.9%는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시술 후 정신적·사회적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술 받은 여성들이 건강하게 임신·출산한 것으로 확인돼 고주파절제술이 신체적 부담이 적은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팀은 고주파절제술을 받은 12~60세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최대 4.8년간 추적 관찰했다.종양 크기 1cm 이하인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암이다. 치료 옵션으로 갑상선 절제수술 또는 적극적 관찰이 권고된다. 점점 많은 환자가 수술을 피해 검사를 받으..
    • "국민 65%, 한의사 '지역필수공공의사제' 찬성"
      한의협, 국민 1004명 의료대란 설문조사···"양의사 수급 부족 해결" 2025-02-19 11:10
      한의계가 '지역필수공공의사제도'에 대한 국민 호감도를 들고 나왔다.한의사를 2년 추가 교육해 국가시험을 거쳐 의사면허를 부여, 지역·필수·공공의료에 종사토록 하는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국민 3명 중 2명으로부터 찬성을 얻었다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은 '의료정책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간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지역필수공공의사제도 찬성은 64.8%, 반대는 27%로 집계됐다. '한의사가 추가교육 이수 후 특정지역(의료취약지 등)에 한정해 의사 업무 일정부분을 대신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법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항목에도 68.8%가 찬성했다..
    • 사지마비·호흡장애 등 극복 '한국의 호킹들'
      강남세브란스, 희귀질환자 '희망의 입학식·특별한 졸업식' 개최 2025-02-19 10:53
      희소 질환을 앓는 학생들이 사지마비와 호흡장애를 딛고 대학 입학과 졸업을 맞이했다. 이들과 치료를 통해 교감하면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병원 측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병원 중강당에서 신경근육계 희귀 난치질환 환자 8명의 대학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 행사를 열었다.병원은 루게릭병으로 온몸이 마비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적 석학으로 족적을 남긴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이름을 딴 이 행사를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날은 희귀 난치질환을 앓으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대학 입학생 4명과 졸업생 4명이 축하를 받았다. 호흡재활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김석훈씨 등 1..
    • 김진구 명지의료원장·김인병 명지병원장 임명
      명지의료재단, 현 병원장·의무부원장 중용 2025-02-19 10:45
      김진구 신임 의료원장(왼쪽)과 김인병 신임 명지병원장. 사진제공 명지의료재단명지의료재단은 제5대 의료원장에 김진구 現 명지병원장, 제7대 명지병원장에 김인병 現 명지병원 의무부원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구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과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김 의료원장은 지난 2019년 명지병원장으로 부임해 스포츠손상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임 중 발생한 코로나19 대응과 진료 정상화를 위해 힘썼다.또 스포츠의학 및 무릎 분야 권위자로서 스포츠의학센터와 스포츠의학연구소를 개소해 체계적인 연구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진료 측면에서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3000례를 돌파한 바 있다. 김인병 신임 명지병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
    • SK케미칼-제일헬스사이언스, 일반약 공동판매
      2월부터 '기넥신에프연질캡슐120mg'·'트라스트패취 30매' 코프로모션 2025-02-19 10:27
      SK케미칼은 제일헬스사이언스와 '기넥신', '트라스트' 일부 품목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은 '기넥신에프연질캡슐120mg', '트라스트패취 30매'이다.  기넥신은 은행잎 추출물을 원료로 한 혈액순환개선제로 이 중 연질캡슐 제품은 약국 전용이다. 트라스트는 포장 단위에 따라 7매, 10매, 30매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트라스트패취 30매'는 반복적으로 사용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출시됐다.이번 판매 계약에 따라 기존 의약품 유통업체를 통해 유통됐던 두 폼목에 대해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약국 대상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국적인 자체 영업 조직과 1만2000곳 이상 직거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일..
    • 이주호 "의대 2024·2025학번 동시 교육 준비"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서 답변···"25학번 신입생은 수업 반대 명분 없다" 2025-02-19 10:11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료계가 정부에 의학교육 대책을 요구한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024학번, 2025학번을 동시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서 이주호 장관은 금년도 의대 교육과 관련해 "정부와 대학은 학생들이 복귀할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학사 정상화를 위해 대학과 의학 교육계와 협력해 학생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대학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과목 개설, 교원 및 강의실 배정 등을 완료했다. 정부는 국립의대에 전임교원 배정, 의대 건물 신축을, 사립의대에 여건 개선을 위한 융자 등을 지원 중이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롤백..
    • 대화제약 "리포락셀액, 전이성 유방암 유효성 확인"
      파클리탁셀주 비교 임상 2/3상 연구결과 발표···"韓·中 품목허가 신청 예정" 2025-02-19 10:02
      대화제약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주사제 대비 리포락셀액 유효성 및 안정성 비교평가 임상 2/3상 결과를 임상수행기관(CRO) 업체로부터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총 582명(2상 33명/3상 549명)의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은 국내 12개 실시기관, 임상 3상은 국내 21개, 중국 18개, 헝가리 2개, 세르비아 7개, 불가리아 3개, 총 51개 실시기관에서 다국가를 통해 진행됐다.파클리탁셀 주사제 대비 PPS(프로토콜을 준수한 대상자)군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연구자 평가 PFS(무진행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리포락셀액에서 10.02개월, 파클리탁셀 주사제는 8.54개월로 나타났다.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OS(전체 생존율), OR..
    • 아이엠재활병원, 개원 14周 기념행사
      아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아이엠회복기재활연구원 워크숍 및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회복기 재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엠회복기재활연구원의 연구성과 및 2025년도 연구과제 계획이 공유됐다.아울러 △회복기 재활병원에서의 근골격계질환 대상자 입원기간이 자택복귀율에 미치는 영향 △낙상환자의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후 일상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등이 발표됐다.아이엠회복기재활연구원 박용화 연구실장은 “회복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기능 회복을 최적화하고, 재활 프로세스와 적정 기간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료비 절감과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연구..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개원 11주년 기념미사
      "병원 명칭처럼 지역 넘어 국제적 의료기관으로 도약" 2025-02-19 06:49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지난 17일 개원 11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집전으로 열린 이날 기념미사는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 섭리를 현존케 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 헌신 덕분이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국제성모병원이라는 명칭처럼 지역을 넘어 국제적 의료기관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어 고 병원장은 “모든 일에 앞장서서 직접 행동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10년 근속)와 약제팀 박시내 U..
    • "중증환자 사망, 전공의 이탈보다는 구조적 문제"
      복지부 "신장이식 186% 등 중증질환 수가 인상, 진료역량 회복 지원" 2025-02-19 06:31
      장기이식 등의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한 사망자가 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정부가 전공의 이탈이 아닌 장기 기증자보다 대기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암환자 사망 증가도 오히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지난해 암수술 및 항암치료 등이 늘어난 만큼 전공의 이탈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18일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인한 진료량 감소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증 진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어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의료계와도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4년 6월 기준 1514명(일평균 8.36명)으로 2023년 6..
    • 전공의 농사 올해도 '폭망'…지원서 접수 '제로'
      금년 마지막 추가모집 D-10…떠난 전공의 복귀 움직임 사실상 '전무' 2025-02-19 06:19
      의정갈등 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올해도 일선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농사는 흉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상초유의 의료대란 극복을 위해 전례없던 ‘묻지마 추가모집’까지 실시했지만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다.전국 수련병원들은 정부 특례 조치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8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 등 1만 명이 넘는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지난달 사직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상반기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 9220명 중 199명(2.2%)만이 지원하는 등 복귀율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입영 대상 전공의의 군 복무를 수..
    • HK이노엔 케이캡 대법원행···HLB·삼천당·동국 '불복'
      물질특허 2심 패한 제약사들 '상고' 결정···결정형 특허소송은 제네릭社 '승(勝)' 2025-02-19 06:12
      HK이노엔 ‘케이캡’을 둘러싼 제약사들 간 특허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일부 특허소송은 HK이노엔이 이겼지만 일부는 제네릭 보유 제약사가 승기를 잡은 상태로 분쟁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릭(복제약)을 개발, 판매를 추진 중인 주요 제약사들은 최근 HK이노엔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테고프라잔)’ 물질특허 2심 소송 패소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당초 케이캡 특허 만료에 맞춰 복제약 개발 및 발매를 계획하고 있던 HLB제약과 삼천당제약 등 다수 업체들과 HK이노엔의 분쟁이 길어지면서 제네릭 제품의 시장 진입 시기에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HK이노엔 ‘물질특허’ 2심도 승소···대법원 상고로 분쟁 지속케이캡..
    • 미세신경 수술 대가 김상수 박사 은퇴…의원 폐업
      신경 절단 복원·봉합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원광대의료원장 등 역임 2025-02-19 05:42
      우리나라 미세신경 수술 대가(大家)로 알려진 김상수 박사가 운영하던 김상수마이크로의원이 문을 닫았다. 지난 2017년 개원 후 8년 만으로 김 박사 은퇴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김상수마이크로의원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의원을 2월 13일까지만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김 박사는 상지 신경마비 수술과 신경 절단 복원 및 봉합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다. 40년 넘게 의료 외길을 걸으며 많은 의료인들의 귀감이 돼 왔다.그는 1978~1984년 전남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거쳐 1984~2003년 원광대 의대 교수로 근무하며 원광대병원장과 의료원장을 역임했다.이후 2003~2016년 서울마이크로병원장으로 지내다 20..
    • 작년 자퇴 의대생 113명·금년 복학 신청 1495명
      진선미 민주당 의원, 현황 공개···전체 휴학생 1만8343명 대비 '10% 수준' 2025-02-19 05:13
      지난해 다른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반수 후 자퇴한 의대생이 100명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대부분의 의대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휴학 상태를 유지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또 현재까지 복학 신청한 의대생은 전체의 8.2% 수준인 1495명으로 집계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자퇴생 현황(올해 2월 10일 기준)’을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총 113명의 의대생이 기존 학교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대다수 의대 자퇴생들은 '타 학교 진학'을 이유로 신청서를 냈다. 가장 많은 자퇴생 규모를 보인 학교에서는 총 10명의 의대생이 기존 학년을 이탈했..
    • 심평원, 2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최고등급'
      행안부 2024년 실태점검 및 평가 '만점(100점)' 기록 2025-02-19 05: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부문의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하나가 부여된다.심평원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만점을 달성해 총 점수 100점을 획득,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88.2점) 및 전체 평가대상 기관 평균점수(59.5점)를 크게 상회해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는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적극적인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이행, 공유데이터 구축과 활용 제고 등 데이터 기..
    • 서울대·경북대 등 '적자'…국립대병원 손실 '5663억'
      전국 11곳 중 10곳 '수익성' 악화···의정갈등 장기화 영향 전년대비 '2배 증가' 2025-02-18 18:53
      전국 국립대병원이 지난해 6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의정갈등 장기화 등 여파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제외한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특히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의 경우 적자 폭이 1000억 원대를 넘어서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전체 손실액은 5662억7898만원을 기록했다.이는 의정갈등 전인 2023년 손실액 2847억원 대비 무려 2배(98.9%) 가량 증가한 수치다.구체적으로 손실액이 가장 큰 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1106억486만원), 경북대병원(1039억752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남대병원(..
    • "의사추계委 정원 미확정시, 4월 대학총장이 결정"
      복지부, 관련법 수정안 국회 제출…부칙 '모집인원 조정' 근거 추가 2025-02-18 18:24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김잔디 기자 =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 간의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각 대학 총장이 조정할 수 있는 여지를 제시했다.대학이 교육 여건을 고려해 내년 정원을 변경할 수 있게 자율성을 준다는 것인데,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18일 국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보건의료인력지원법 또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6개와 관련해 수정대안을 마련해 전날 국회에 제출했다.정부의 수정안엔 2026학년도 정원과 관련한 부칙이 추가됐다.구체적으로 '복지부 장관이 수급추계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의사 인력 ..
    • 이성규 병협회장, 아시아병원연맹 차기회장 선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亞 병원계 수장으로 활동 2025-02-18 17:30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이 최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병원연맹(AHF)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이성규 회장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아시아 병원계 수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AHF는 아시아 9개국의 병원협회가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현재 회장은 말레이시아사립병원협회장이 맡고 있다.우리나라는 대한병원협회 한두진(1997~1999), 김광태(2007~2009), 김윤수(2016~2017) 명예회장이 AHF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이성규 회장이 네번째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성규 회장은 “아시아병원연맹 회장에 선출된 것에 영광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AHF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2026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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