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원, 외래 강화·병상 다변화 필요”
“인구 감소·초고령 환경서 ‘기능 재정립’ 시급”…“소규모 병상·응급의료 한계” 2026-01-18 14:58
의료취약지에 설치된 보건의료원이 지역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 변화에 현 기능과 운영 구조가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외래 중심 일차의료 강화와 입원 병상 기능 다변화, 응급실 운영 방식 조정 등 역할 재정립과 함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연구팀은 보건의료원의 법·제도적 지위와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역할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최근 보건행정학회지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보건의료원이 보건소와 병·의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제도상 역할 규정이 불명확하고 공공의료 정책 대상에서도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 제기로 출발했다. 연구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