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PEG 성분, 숙취 해소 도움"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담 교수팀, 간(肝)장(腸)관계 손상 감소 효과 확인 2025-01-16 10:33
(왼쪽부터)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 정범선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변비약에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이 음주 후 발생하는 간(肝)과 장(腸)관계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류담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임상강사,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 정범선 교수와 함께 동물모델을 통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생쥐를 알코올 단독섭취 그룹과 알코올 및 폴리에틸렌 글리콜 동시섭취 그룹으로 나누고 혈중알코올농도와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 측정 후 PCR 검사를 통해 행동 양상도 관찰했다.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와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알코올 단독섭취 그룹은 상승한 반면, 알코올과 폴리에틸렌을 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