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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 "이제 정말 잡혀가나 하는 생각 들었다"
      "전공의들을 굴복시키고 싶었던거 작용, 尹 대통령 물러나야" 2024-12-06 11:41
      사진제공 연합뉴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계엄사령부 포고령에 대해 "전공의라는 단어가 왜 여기에 들어가 있는 걸까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정말 잡혀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박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일반 국민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포고령 내용이 사실 (지난 2월) 업무개시명령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정도의 차이가 있지 않나 했다"면서도 "저를 걱정하는 연락을 받으면서 그래도 업무개시명령보다는 좀 더 심각한 상황이구나 정도로 이해했다"고 밝혔다.이어 "실제 업무개시명령 이후에도 저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의들에게도 경찰이 찾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며 "이번에 그 주..
    • 이오플로우, 美 특허소송 패소…6337억 지급 위기
      매사추세츠 지방법원, 인슐렛 해외 지적재산권 등 '침해' 인정 2024-12-06 11:24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미국 경쟁사 인슐렛과 진행 중인 특허 소송에서 패소했다. 앞서 유럽통합특허법원(UPC) 회원국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판결에서 승소한 지 보름도 채 안돼 또 다른 악재가 터진 것이다.이오플로우는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항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으로부터 인슐렛과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과 관련 영업비밀 침해 손해배상으로 4억5200만달러(약 6337억원)를 지급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통보 받았다.배상 결정금액은 이오플로우 자기자본(723억원) 대비 무려 877%인 6337억원이다.이오플로우는 인슐렛과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을 두고 미국과 EU에서 1년..
    • 62% "내년 의대 모집 중단 주장 의협 무책임"
      보건의료노조, 1017명 여론조사 공개···31% "의대 증원 백지화 찬성" 2024-12-06 11:18
      자료출처 보건의료노조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국민 60% 이상이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반대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4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학년도 의대증원을 백지화하고 의대 신입생 모집을 아예 중단하라'는 의료계 주장을 반대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라는 의사단체의 주장에 대해 일반 국민의 절반이 넘는 55.7%가 "정부안대로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2.5%가 "의료시스템을 흔드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했고, "의대 증원 ..
    • 심평원 올해 심사개선 사항 핵심 '척추'
      최금희 심사기준실장 "정형·신경외과 등 협의체 구성, 14개 항목 신설·개정" 2024-12-06 11: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처리한 238건 심사개선 사항의 핵심으로 척추 분야를 꼽았다. 이번 지침 개선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혼란이 크던 척추분야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최금희 심평원 심사기준실장은 최근 가진 전문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24년도 추진된 심사기준 개선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최금희 실장은 "척추 수술 분야에서 발생했던 주요 문제로 ‘심사자 간의 기준 편차’를 지목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심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소회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심평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척추수술 관련 14개 항목의 심사지침을 신설·개정했다.해당 개정을 토대로 보존적 치료 기간, 조기 수술 적..
    • NMC,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S등급'
      전국 602개 평가기관 중 2위 기록···8개 병동 310병상 운영 2024-12-06 10:38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상위 5%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NMC는 지난 2014년 1개 내과계 병동(40병상)을 시작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성과평가가 도입된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올해는 전국 602개 평가기관 중 2위를 달성하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NMC는 총점 97점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환류할 예정이다. 현재 NMC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병원인 ‘패널병원’에 선정돼 적정인력 배치, 병동환경 개선 등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
    • 한동훈 "尹대통령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尹, 주요 정치인 반국가세력 이유로 체포 지시" 2024-12-06 10:08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또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의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고 했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파악됐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
    • 위암 진행 관련 '핵심 세포 상호작용' 첫 규명
      가톨릭중앙의료원-아주의대 공동연구팀, '공간전사체 기술' 활용 2024-12-06 09:24
      좌측부터 김태민 , 이성학, 허훈 교수, 이다경 연구원최신 공간 전사체 분석기법을 활용해 위암 진행과 관련된 세포 간 상호작용이 규명됐다. 이를 바탕으로 위암 진단 및 치료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김태민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장 교수(교신저자, 의료정보학교실), 이성학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와 아주대학교 외과학교실 허훈 교수(교신저자), 이다경 박사후연구원(제1저자) 공동연구팀은 "위암 진행 핵심 세포 상호작용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간전사체 기술은 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보를 조직 내 공간적 위치와 함께 분석하는 첨단 생명공학 기법이다. 이 기술은 암 같은 복잡한 질환에서 세포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데 유용하다..
    • 신약 특허권 '14년 제한법'…글로벌제약사 '반발'
      발의 2개월만에 전체회의 통과 '입법' 속도…"신약 개발 경쟁력 약화" 2024-12-06 09:07
      신약 특허권 존속기간을 연장하는 에버그리닝 전략을 차단하는 특허법 개정안을 두고 “현실적인 근거 부족과 절차적 정당성 결여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해당 법안에는 미국 사례를 따라 ▲14년 상한 설정 ▲연장 가능한 특허권 개수를 단수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지난 9월 23일 발의된 법안은 제출 약 2개월 만인 최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 이례적으로 신속히 입법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글로벌제약사들은 “국내 특허존속기간 연장제도는 해외 주요국들과 다른 기준으로 특허권자 권리를 이미 제한하고 있다”면서 입법 취지 실효성 문제를 제기했다.외국의 특허법제 중 일부만을 선택적으로 차용, 오히려 국제적 조화를 저해하는 법안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신..
    • 대웅제약 "나보리프트, 글로벌 의료진 관심 높아"
      AMWC서 주름·탄력·피부결 개선 등 선봬···"톡신 시술 새 기준 제시" 2024-12-06 08:25
      대웅제약이 차별화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해 글로벌 의료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용성형학회(AMWC)에 참가해 나보타 우수성과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AMWC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의료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미용성형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에는 1200여 명 의료진과 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대웅제약은 학회에서 나보타 고유 시술법인 ‘나보리프트’를 공유했다.대웅제약 부스에 5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전 세계 의료진의 큰 관심을 받았고, 심포지엄 강연에서도 톡신을 주사해 주름, 피부 탄력, 피부결을 개선하는 ‘나보리프트’ 시술로 관심을 받았다.나보리프..
    • AWS 칩 기반 AI모델 개발…암 진단시간 대폭 단축
      새 병리학 기반 모델 '엑사원패스'(EXAONEPath)…"유전자 검사 2주→1분내" 2024-12-06 08:10
    • 배현진 의원, 의료계에 '처단 포고령' 사과
    • 계엄 포고령 '전공의 처단' 미궁···장·차관 "모른다"
      국방위 긴급현안질의‧복지위 전체회의서 추궁···조규홍 "의료개혁 지속 추진" 2024-12-06 06:05
      사진출처 연합뉴스국회에서 지난 3일 비상계엄 관련 질의가 쏟아졌지만 논란의 '전공의 처단'이 포함된 포고령의 발단이 여전히 미궁 속이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을 변함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국방부 측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측은 포고령 내용을 "몰랐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사표가 수리됐다는 이유로 불참했고,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출석했다.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인 김선호 차관은 "작성 주체는 확인할 수 없고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은 "포고령을 작성한 이를 모른다"고 답변했다..
    • 큐라클, 기술이전 반환 이어 대장염 임상시험 '중단'
      "임상 진도 가장 빠른 CU06, 망막질환 개발 집중해서 가치 입증하겠다" 2024-12-06 05:57
      큐라클이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 확장 파이프라인인 'CU104'의 국내 임상2상을 포기했다. 지난 9월 CU06 기술이전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자체적으로 임상을 진행하며 재무 부담이 가중됐을 것이란 분석이다.큐라클은 망막질환 영역에서 우선적으로 가치를 입증해 원 패키지 딜 형태로 기술이전을 이뤄내겠단 계획이다.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104'의 국내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자진 취하한다"고 5일 공시했다.CU104는 큐라클이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개발 중인 CU06의 적응증 확장 파이프라인이다.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다. 큐라클 관계자는 "동일 물질로 여러 적응증..
    • 결국 삼성서울‧울산대‧인하대병원만 '제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4곳' 참여…복지부 "중복 참여 불가" 2024-12-06 05:50
      결국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3곳을 제외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이들 3개 의료기관은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수행, 해당 사업 참여 기회를 잃게 됐다. 일부에선 정부 정책에 순응했던 병원들이 불이익을 받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5차 참여기관으로 강북삼성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2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진료역량을 강화한다.또 2차 병원 등 진료협력병원과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전공의에게는 밀도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
    • 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 中사업 '지분 청산'
      해외 소재 참메드 톈진사 '73.71%' 매각···연결기업서 제외 2024-12-06 05:32
      동아에스티(ST)가 자회사 동아참메드 보유의 중국 소재 법인 지분 전량을 청산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이비인후과용 의료기기 업체인 동아참메드 종속 중국 소재 법인 ‘참메드 톈진(CHAMMED(TIANJIN))’ 지분 전량 73.71%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참메드 톈진은 지분 청산에 따라 동아에스티, 동아참메드의 관계기업에서 완전 제외됐다. 참메드 톈진은 동아참메드가 지난해까지 100% 지분을 보유했었다. 그러다 지난해 말 동아참메드가 해당 중국 법인의 지분을 73.71%까지 줄이더니 올해 1분기 중 결국 청산 작업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청산된 참메드 톈진은 중국 판매 법인이었던 만큼 중국에서의 의료 및 진단기기 사업을 결국 철수하게 된 것으로..
    • 윤석열 정권 의료개혁 '동력 상실' 전망
      비상계엄 사태 후 국정운영 파행…의대 정원 등 '궤도 수정' 불가피 2024-12-06 05:24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거센 퇴진 압박 상황에 놓이면서 10개월 넘게 추진해 온 의료개혁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국회의 탄핵 추진에 이어 대통령실 참모들의 일괄 사퇴까지 사실상 국정 운영의 파행이 불가피한 만큼 의료개혁 역시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여당인 국민의힘 마저 대통령 탈당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사면초가 상황으로 내몰리면서 의정 사태 역시 변곡점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활성화를 기치로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을 때만 하더라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부의 과업이고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했고, 이에 국민들은 의료개혁 80%, 의대 증원 70%..
    • 국민의힘 "尹 대통령 탄핵 반대"…의료계 분노 팽배
      '전공의 처단' 문구 책임론…醫 "여당이 또 침묵한다면 독재 공범 행위" 2024-12-06 05:15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이번 계엄사태로 의료계와 정부‧여당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특히 여당이 대통령 지키기에 나서면서 윤석열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던 의료계 분노와 실망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3차 브리핑을 열고 의료인을 향해 '처단한다'는 문구를 넣은 당사자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 윤 대통령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의협 비대위는 "윤 대통령은 난데없이 전공의와 의료인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체제전복세력과 동급으로 취급했다"고 힐난했다.이어 전공의들은 이미 지난 6월 사직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윤 대통령은 철저히 '망상'에 기초해 전공의와 의료인을 반국가사..
    •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 '19개社 정보' 공개
      식약처 "GMP 적합 판정 정보 공개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 도움" 2024-12-06 05:0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CDMO) 19개사에 대한 업체 정보를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문화 추세에 따라 최근 제조전문업체에 위탁해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지원과 산업 혁신에 도움을 주기 위해 CDMO 기업들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탁코자 하는 업체(해외 제약업체 포함)나 추가적인 제조시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제조를 위탁할 수 있는 CDMO 기업들의 GMP 적합판정서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명을..
    • 대한의학회 "전공의 계엄 포고령 작성 책임자 문책"
      "정부가 의료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심각한 사안" 2024-12-06 05:01
      대한의학회가 계엄령 당시 발표된 포고령과 관련해 작성 책임자 문책과 강력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대한의학회는 5일 성명서를 발표를 통해 “의학회는 “정부는 전공의 강제 복귀 조항이 계엄 포고문에 포함된 경위를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하며 책임 있는 관계자의 해명과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엄령은 반헌법적 조치로 수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정부가 평소 의료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심각한 사안이라는 평(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와 함께 발표한 포고령에서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진을 내란 세력과 동일시하면서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고 명시했다.&..
    •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美 특허' 추가
      티움바이오 "메리골릭스, 2039년까지 글로벌 특허 독점기간 연장" 2024-12-05 19:18
      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메리골릭스 염 및 결정형(Salt and crystalline form)과 이의 약학적 용도에 대한 특허로 유럽, 일본 등에 이어 미국까지 취득 지역을 확장하게 됐다.티움바이오는 2016년 메리골릭스에 대한 미국, 유럽 등 지역 물질특허를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 특허를 출원하며 기간을 연장하는 에버그리닝(Evergreening) 전략으로 2039년까지 글로벌 특허기간을 연장했다.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는 "이번 미주 특허까지 추가하며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메리골릭스의 글로벌 사업개발 성과를 위해 탄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 "처단, 정부는 의료계를 대화 상대로 안봐"
      공의모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국민과 의료계 모두 기만" 2024-12-05 19:0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 의료인'을 처단한다고 밝혀 의료계 공분을 산 가운데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하 공의모)도 반발했다. 공의모는 지난 4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계를 대화 상대로 여기지 않는 정부의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지난달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도 공의모는 "허울뿐인 협의체를 내세우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실제 국민을 상대로 기만적 행보를 이어왔다"고 일갈했다.비상계엄 주 이유로 윤 대통령은 "야당이 예산안을 삭감했다"고 밝혔지만, 공의모는 "의료계를 포함한 모든 비판 세력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봤다. 전공의 대상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
    • 필수의료 활성화 차원 '의대생 실습' 지원 논란
      출석만 하면 '150만원' 지급 구조…의평원 "학생 평가 방안 등 부재" 2024-12-05 18:47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인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이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지원금 활용에 대한 규정이 체계적이지 못한 탓에 사실상 출석만으로 1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데 따른 비판이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에 의뢰한 '필수의료 분야 의대생 실습 지원사업' 운영 평가가 최근 종료됐다.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조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며, 의대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제는 지원금 활용을 두고 불거졌다. 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의 경우 출석을 제외하면 삭감되는 규정이 없는 탓에 출석..
    • 건양대병원, 친환경 실내수영장 개장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6개 레인 성인풀·수심 70cm 유아풀 2024-12-05 17:02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4일 신관 남측 광장에서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은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13개월만에 준공됐다.길이 25m, 6개 레인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의 유아풀을 설치해 노인과 유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수영장 물은 친환경 해수풀 시스템을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이용자들 안구 및 피부에 자극이 없고 물에 의한 각종 질환 발생을 최소화했다.물 온도는 사계절 내내 30도 내외의 수온을 유지해 추위 염려가 없고, 안전설비와 논슬립 타일 사용,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병원은 방문객과 교직원, 대전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 경상국립대병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교육
      이달 3일 병원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서 진행 2024-12-05 16:08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에서 사업 연계 대상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방문하고 관리하는 보건소 소속‘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산전 진찰과 예방접종(산부인과 조인애 교수) ▲분만의 이해(산부인과 조인애 교수) ▲미숙아 교정 연령별 예방접종(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 ▲신생아 CPR(소아청소년과 조재영 신생아전담전문의) 등 교육 주제로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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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정 심평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 수상 최형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 수상 동아제약,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국무총리 표창
    •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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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 좌호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친상
    • 한동석 아현연세내과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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