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혈액검사 천차만별…과다 시행 ‘6334L 낭비’
환산하면 1만5834명 분량…“예방 위해 분석 대상·항목 지속 발굴” 2025-01-20 15:08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입원환자에게 평균을 초과해 시행한 일반혈액검사 횟수가 무려 211만회로 최소 6334L의 혈액이 과다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일반혈액검사 1회당 3ml 채혈(최소 채혈량)을 가정해 산출할 시 1만5834명분의 혈액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23년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일반혈액검사는 채혈을 통해 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색소 수를 측정해 혈액 상태를 파악한다. 공단은 결과 분석을 위해 2023년 30건 이상 입원이 발생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1719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별 입원 30일당 일반혈액검사 횟수를 산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