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난립 ‘제동’…공정경쟁 규약 ‘개선’
대한의학회 “5개국 이상 일반 청중·연제 발표자 50인 이상 규정 신설” 2025-01-15 21:36
대한의학회가 회원 학회들의 무분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국내 학술대회 수익률 악화로 상대적으로 자부담율이 낮은 국제학술대회가 난립, 질(質)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고 이를 방지해 학술대회 내실을 강화하려는 의도다.최근 대한의학회는 ‘공정경쟁규약 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 인정 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국제학술대회의 경우 5개국 이상 일반 청중·연제 발표자 50인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의학회 관계자는 “국제 학술대회가 너무 많아져 국내 학술대회도 국제대회와 자부담률을 동일하게 맞춰서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자부담 세부 비율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재의 경쟁 규약 내에서 강화할 수 있는 영역을 강화했고, 차후 제약협회 등과 논의해 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