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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대비 온라인 부당광고·불법유통 특별점검
      식약처,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ADHD 치료제' 불법 판매 등 2025-10-16 11: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등의 관심이 큰 식품·의약품의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에 대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게시물은 신속한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요청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으로 식품을 부당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판매하는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식품은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두뇌 건강’, ‘수험생 영양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심부전 권위자 최동주 교수 영입
      심부전·심근병증·허혈성 심근질환 등 임상 경험·연구 업적 겸비 2025-10-16 11:18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심부전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를 초빙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최동주 교수는 심부전,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겸비한 전문가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상국립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심부전 및 심장이식 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또한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이사장으로 학술 및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의 최동주 교수 영입은 심장이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심부전 환자에 대한 심장이식 ..
    • 국립대병원 부처 이관 거부감…교수 73% '반대'
      정신 전남대병원장 "교육·연구기능 약화"…정 장관 "현장의견 수렴해 보완" 2025-10-16 11:02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교육 및 연구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이에 대해 정은경 장관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역설명회와 그간 협의체 운영내용 보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 노력도 경주하게 된다.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 이관에 대한 현장 반응을 전했다.정신 병원장은 “소관 부처 이관은 국립대병원 역할과 정체성이 변하기 때문에 여러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조적인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가 제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남대병원 교수 73%는 부처..
    •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시공 '1800곳'
      2023년 1000호 수주 달성 이후 빠른 성장세 2025-10-16 10:35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이 현장 작업 전 안전 교육을 하는 모습.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 인테리어 부문이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全) 과정을 시스템화해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 믿을 수 있는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1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인테리어 부문은 지난 2016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7년 만인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1800개소 계약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본사가 직접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
    • ‘존엄사’ 표현, 연명의료제도 정착 걸림돌
      관련 용어 혼란 여전…“모호한 용어 사용 지양해야” 2025-10-16 10:30
      말기환자의 의료 결정과 관련해 다양한 용어들이 혼용되고 있어 제도 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특히 ‘존엄사’라는 주관적 용어가 다양한 의료행위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여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성누가병원 김수정·신명섭 연구팀과 서울대 허대석 명예교수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말기환자의 의료결정 관련 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연구진은 설문 참가자들에게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 결정 등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객관적 용어를 선택토록 했다.그 결과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정확한 인식률은 85.9%로 높았으나, 안락사(37.4%)와 의사 조력 자살(53.8%)의 정확한 인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특히 주관적 용어인 '존엄사'는 3가지 의료..
    • 윤형선 고대의대 교우회장, 모교 1억원 쾌척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 추진 중인 캠페인 모금 일환 2025-10-16 09:1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형선 교우회장이 최근 모교에 의학발전기금 1억100만원을 쾌척했다.기부식에는 윤형선 교우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의대 교우회 캠페인 모금 일환으로 전달된 기금은 의학교육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형선 회장은 “의대 100주년을 앞두고 후학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모교가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동원 총장은 “의대 100주년 의미를 더욱 빛내 준 귀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금은 대학과 후학들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전공의노조 "복지부, 수련환경 개선 논의 방치"
      유청준 위원장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 주 72시간 시범사업 이행 부실" 2025-10-16 09:06
      지난달 출범한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정면 비판하며 수련병원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전공의 주 72시간 근무 시범사업’ 참여 병원에서도 근무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실태를 직시하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1인당 환자 수 제한 등 지속가능한 수련체계를 만들어달라는 주장이다. 15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대상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전공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실효성 없는 전공의 보호 ‘전공의법’국회방송 갈무리서명옥 의원은 주 72시간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지켜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
    • 양산부산대병원-캐논메디칼, CT 기반 임상연구 협력
      부산·경남지역 최초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도입 2025-10-16 07:24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양산부산대병원과 CT 기반 임상 연구 및 영상진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에 도입된 최상위 CT 장비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Aquilion ONE/Insight Edition) 임상 활용을 활성화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차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의료진 실제 임상 수요를 반영한 기술 지원과 CT 활용 연구과제 공동 수행, 데이터 분석 및 학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필요에 따라 협력 범위를 다양한 영상진단 장비와 질환 영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환자 진단 및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영상] "완치율 높아진 소아 급성백혈병, CAR-T 등 면역치료 신기술"
      이재욱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장 "의료진·가족 한팀 이뤄 치료 전념" 2025-10-16 07:10
      
    • 의료기기 결제 기한 '6개월'…병원들 '긴장'
      국회, 불공정 거래 차단 등 개정안 마련 착수…"상당한 부담" 분위기 2025-10-16 06:58
      의료기기 간납업체의 독점 구조와 불공정 거래 관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병원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의료기기 업계는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최종 입법을 원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병원들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앞서 의사 출신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제한 및 결제기한 명시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상급종합병원에 의료기기 납품을 대행하는 간납사들 갑질이 발의 배경이다.일부 간납사들이 미비한 법 틈바구니를 악용해 제멋대로 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지연하거나 계약을 무시한 채 의료기기 공급사를 바꾸면서 의료기기 업계 원성이 상당했다.이에 김선민 의원은 법적으로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결..
    • 상위 제약사 3분기 실적 훈풍···'신약·백신·수출' 견인
      대웅·HK이노엔·한미·종근당 '반등' 전망···유한·녹십자 '年 최대실적' 기대 2025-10-16 06:42
      국내 상위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대웅제약·HK이노엔·한미약품·종근당 등은 3분기에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유한양행과 GC녹자는 분기 실적은 다소 주줌할 것이 예상되지만 기술료 수령 등 연간 최대실적이 전망된다.자체 신약을 비롯 백신 기반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 사업 다각화 등이 상위 제약사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보타·우루사 기반 영업익 '20%' 대웅···사상 첫 '1조' HK이노엔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액 3837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9% 성장할 것이 전망된다. 연간 기준 매출 1조 5149억원, 영업이익 1877억원 달성이 예상된다.이는 보툴리..
    • 열린의료재단…獨 FMC 인수…사무장병원 운영
      김윤 의원 "6600억 부당편취 신종 글로벌 사무장병원,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2025-10-16 06:25
      사무장병원 폐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종 글로벌 자본 사무장병원'까지 등장,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법사법경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유형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 임철환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 추궁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열린의료재단은 2001년 제주 서귀포에 개설됐으며 지난 2006년 독일계 신장투석기기사인 FMC가 128억원에 재단을 인수했다. FMC 본사는 FMC코리아 임직원을 열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등재시키고, 신장투석 분원 개설 시 고금리로 돈을 빌리게 해 차익을 얻었다. 또 자회사 넷프로케어를 개설해서 열린의료재단..
    • 여기 저기 권역외상센터…"진료체계 하향평준화"
      정경원 센터장 "재배치 필요" 주장…정은경 장관 "중증외상체계 개편" 2025-10-16 06:16
      권역외상센터가 지나치게 많아 의료 자원이 분산되고, 외상 의료체계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예산을 마련한 정부는 해당 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경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아주대병원)은 “외상센터는 늘었지만 의료수준은 오히려 낮아졌다”고 주장했다.현재 17개 권역외상센터는 시도 단위로 분산돼 한정된 자원이 흩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센터는 환자 과부하로, 또 다른 곳은 인력난과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정 센터장은 “외상센터 초기 연구에서는 6~8개 대규모 센터와 30여 개 닥터헬기 체계로도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고 제시됐지만, 센터가 17개로 확대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는 정치적 ..
    • 콜마그룹 경영권…父子 소송·임시주총 표 대결
      윤상현 부회장, 콜마BNH 실권 장악…윤동한 회장 주식반환 소(訴), 이달 23일 첫 변론 2025-10-16 06:04
      콜마그룹 오너 일가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최근 윤상현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표면적으로는 ‘세대 교체’가 이뤄졌지만, 윤동한 회장이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소송과 콜마홀딩스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한 번 힘겨루기가 예고되고 있다.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이승화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끌고,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콜마..
    • 법원 "공단, 과다 환수 2748만원 병원 돌려줘라"
      원외처방 위반 1억4952만원 징수…"부당이득으로 손해액 80% 제한" 2025-10-16 05:53
      요양급여비 환수 처분을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치가 일부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책임 범위를 넘어 환수한 금액은 반환 대상이라는 취지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판사 안은진)은 최근 A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공단은 2748만원을 병원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공단은 평택시 소재 A병원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이뤄진 원외처방이 요양급여 기준을 위반했다며 총 1억4952만원을 환수했다.이에 대해 A병원 측은 “설령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고 해도 손해분담의 공평 원칙상 손해액을 80%로 제한해야 한다”며 “공단이 전액을 환수한 것은 부당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A병원 측은 공단이 책임 범위를 넘어 2900여만 원을 더 거둬들였다며 ..
    • 불안감 커진 PA간호사…政 "근무지침 마련"
      절반 이상 "부서 이동·업무조정 우려"…정 장관 "가이드라인 제시" 2025-10-16 05:50
      의료공백 속에서 빈자리를 메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후 부서 이동 및 업무 조정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중”이라며 “불안 해소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진료지원 간호사들의 불안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한 답이다. 전공의 사직 이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간호사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3월 1만1388명이던 PA간호사 수는 현재 1만8659명으로 급증했다. 이수진 의원과 대한간호협회는 ‘전공의 복귀 후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
    • 검체 오류 발생 GC녹십자의료재단 "반성·재발 방지"
      백종헌 의원 "환자 인생 바꾸는 치명적 잘못"···정은경 장관 "제재기준 보완" 2025-10-16 05:44
      지난해 검체검사 오류로 유방암이 아닌 환자가 가슴 일부 절제수술을 받게 한 사건에 대해 GC녹십자의료재단 측이 국정감사장에서 사과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을 증인으로 세워 질타했다. 환자는 세종의 한 의료기관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검체검사를 수탁받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다른 환자 검사 결과와 뒤바뀐 결과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9월 7일 검체를 접수하고 3일 뒤 결과를 통보했다. 이후 12월 3일 외부 병원 문의로 오류를 최초 인지했다. 백 의원은 "검체가 바뀌는 건 한 번의 잘못으로 환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잘못"이라..
    • 서울백병원 폐원과 '교육부 감사' 연관설
    • 의료대란 항생제 사용량 급증…OECD 2위
      남인순 의원 "하루 1000명 중 평균 31명 처방, 의료기관인증 평가시 반영" 2025-10-15 20:10
      의료대란 영향 등으로 항생제 관리가 부실해진 탓에 항생제 사용량이 다시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31.8 DID(Defined Daily Dose)로, OECD 34개국 중 튀르키예 다음으로 2위로 나타났다. OECD 평균 18.3 DID보다 훨씬 높았다. 한국의 31.8 DID는 하루 동안 1000명 가운데 31.8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우리나라 연간 항생제 사용량 추이를 보면, 2018년 29.8 DID에서 2021년 19.5 DID로 낮아졌다가 이후 가파르게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병원을 ..
    •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되지만 현장은 적자 누적"
      "더는 버티기 힘든 상황, 야간관리료 현실화·전문의 관리료 신설 등 절실" 2025-10-15 19:57
      정부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운영 적자와 구조적 한계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응급실 과밀 해소와 의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현 제도 아래에서는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협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강보험 수가만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책수가 현실화 없이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했다.협회 분석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연간 약 250만~300만명의 소아환자를 응급실 대신 진료해 3000억원 규모 의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 1명이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평균 17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반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 관절파괴 핵심 세포 억제원리 규명→新치료전략 제시
      유승아 가톨릭의대 교수 "기존 약물이 잡지 못한 활막세포 직접 제어 가능" 2025-10-15 19:47
      유승아, 김완욱, 이미령, 남민경 연구팀국내 연구진이 관절파괴 핵심 세포 억제 원리를 규명, 류마티스관절염의 새 치료 가능성 열었다. 유승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교수팀은 바이오기업 지바이오로직스(GBIOLOGICS)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유승아 교수(공동 교신저자), 김완욱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미령, 남민경 박사(공동 제1저자)를 비롯한 다수의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환자 실제 조직과 동물모델을 이용해 과학적 근거를 입증했다.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자기 몸을 공격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특히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 즉 활막(滑膜, synovium)이 지나치게 증식하면서 ..
    • 신라젠 BAL0891 연구 2건, 미국면역항암학회 채택
      면역관문억제제(ICI) 시너지 효과·비원메디슨 티슬렐리주맙과 병용 1상 2025-10-15 19:35
      신라젠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이 11월 7일부터 9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되는 미국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 2025)에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면역항암학회(SITC)는 세계 최대 규모 면역항암 분야 학술행사로 글로벌 항암제 개발 기업 및 주요 연구자들이 참여한다.이번 SITC 2025에 채택된 신라젠 BAL0891 연구는 2건이다.첫 번째로 인체 조직을 모사한 종양 미세환경 플랫폼 및 약리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TTK/PLK1 이중 억제제인 BAL0891의 면역 조절 최적화를 통한 면역관문억제제(ICI)와의 시너지 효과를 연구한 결과다. ..
    • 어나프라 고농도 주사제 美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
      비보존, 2043년까지 독점 가능한 고농도 제형으로 3상 진행 2025-10-15 19:25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미국 임상시험 3상 진행을 위한 어나프라 고농도 주사제의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비보존은 미국 진출 시점을 고려해 2043년까지 독점이 가능한 고농도 제형으로 3상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고농도 주사제는 용기 크기를 기존 대비 10분의 1 이하로 축소할 수 있어 생산·운송·유통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지난 9월 말 중국 글로벌 위탁생산(CMO) 회사와 임상용 의약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내년 2분기 생물학적동등성(BE) 시험, 3분기 미국 임상 3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두현 비보존 회장은 "엄지건막류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2019년 진행한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
    • 영상의학회, 의학회 산하 첫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세계 표준의 날' 행사 개최, 의료영상 분야 품질관리 표준화체계 구축 선도 2025-10-15 18:14
      대한영상의학회가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표준화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여 년간 의료영상 분야 품질관리와 표준화체계 구축을 선도하며 환자 안전과 진단 품질 향상, 의료데이터 상호 운용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대한의학회 산하 단체 중 최초로 표준화 공로를 인정, 수상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상은 그동안 주로 산업계나 기술 표준 분야 단체에 수여된 점을 고려할 때, 의료계 표준화 활동이 국가 산업표준 체계 안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는 평가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2004년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설립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제도를 정립했으며 이후 ‘영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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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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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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