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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병원, 서울시 지정 ‘노인진료센터’ 가동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최근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실현할 ‘서남형 노인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을 위해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서남권 핵심 거점으로 서남병원을 지정해 노인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서남병원은 ‘노인진료센터’ 운영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노인전문간호사 노인포괄평가를 당일 완료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문성진 노인진료센터장은 “백세건강센터 운영을 비롯한 풍부한 어르신 돌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노인진료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노인포괄평가를 주도하는 곽은영 팀장은 “평가 결과에 따른 치료 ..
    • (주)BTK, 분당 신사옥으로 이전…사업 확장
      연구개발 역량 강화…본사·물류센터·R&D·공장 통합 등 ‘효율성’ 향상 2026-02-02 09:13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비티케이(BTK/대표 박준용)가 사업 확장과 함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한다.비티케이(BTK)는 “기존 사업장이 협소해서 공간 확장 필요성이 컸었는데 지난해 말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 쾌적한 환경 등이 가미된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에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본사 및 물류센터(SCM), 연구개발본부(R&D) 및 공장을 한 건물에 통합 배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한층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신사옥에서는 본사가 3층에 위치하며 물류센터(SCM) 및 연구개발본부(R&D)는 4층, 공장은 5층에 있고 Lecture room은 지하 1층에 배치된다.비티케이(BTK)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은..
    • 다발골수종, 전구질환 철저 관리하면 ‘생존 연장’
      서울성모병원·가톨릭의대 연구팀, 대규모 코호트 분석…“사망 위험 47% 낮아” 2026-02-02 08:28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발병 전(前) 단계인 ‘전구질환(전구상태)’을 미리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경우, 환자 생존 기간이 유의하게 늘어난다는 사실이 국내 의료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초로 입증됐다.단순히 병을 일찍 발견해서 생존 기간이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넘어, 전구 단계에서 선제적 관리를 하면 실제 치료 성적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박성수·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혈액내과)팀과 한승훈·최수인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lood Cancer Journal(IF 11.6)’ 최신호에 발표했다.전구질환 관리군 생존기간 7.9년 vs 비관리군 4.4년연구팀은 2009년부..
    • “심평원 기준 맞춰도 배상”…판결 근거 ‘진료지침’
      법원 의료과실 판단 ‘핵심 잣대’ 작용…행정적 급여기준보다 ‘상위 개념’ 부상 2026-02-02 05:40
      임상진료지침(CPG)이 진료실 가이드라인을 넘어 법정에서 의료과실 여부를 가르는 핵심 잣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법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기준보다 진료지침을 상위 의학적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이에 대한 의료계의 명확한 인식 변화가 요구된다.최근 정다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한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는 대한의료법학회 학술지 ‘의료법학’에 ‘의료과실 판단 기준으로서 임상진료지침의 사법적 수용과 과제’ 논문을 통해 진료지침의 변모된 법적 위상을 분석했다.“심평원 기준은 행정 잣대일 뿐”…법원, 의학적 표준지침 우선연구팀이 지목한 가장 큰 쟁점은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과 ‘법적 의료수준’의 불일치 문제다.많은 의료기관이 삭감 우려로 인해 급여기준에 맞춰 ..
    • 미래 먹거리 ‘의료기기’…제도 ‘개편 방향’ 가닥
      정부, 업체 대표들과 비공개 회동…“허가·GMP·품목갱신 개선안 등 공감” 2026-02-02 05:2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와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기업이 제도 운영 방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손질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에서 의료기기 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의료기기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간담회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협·단체, 식약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허가, GMP, 품목갱신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식약처는 규제 부담은 완화하되 기업의 책임은 분명히 하고 제도 운영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허가·심사 속도 개선…최대 398일에서 240일 단축우선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속도와 운영 예측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
    • 탈모 치료 모자 개발…모낭세포 노화 ‘92% 억제’
      KAIST 연구진, 면발광 기반 ‘웨어러블 플랫폼’…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게재 2026-02-02 05:02
      국내 연구진이 모자처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 웨어러블 광치료 기기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탈모 모낭 세포 노화가 약 92% 수준 억제되는 결과를 확인했다.최경철 KAIST(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 윤 치 홍콩과학기술대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직물처럼 유연한 모자 형태에 특수 OLED 광원을 탑재한 비침습(피부 절개·손상 없는) 탈모 광치료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그동안 탈모 치료는 약물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광치료가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다만 기존 광치료 기기는 대체로 딱..
    • CT 판독 오류 ‘환자 사망’…“외주용역 의사도 책임”
    • 대웅제약, 병상 관리 이어 ‘전공의 수련’ 혁신 지원
      퍼즐에이아이 개발 ‘젠노트’ 활용…‘기록·학습·행정 에이전트’ 역할 주목 2026-02-01 19:26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전공의 수련현장 환경 개선에 나서 주목된다. 병상 시스템 관리에 이은 또 다른 의료서비스 질(質) 제고 방안이어서 향후 어떤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 낼지 관심이 높다.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대웅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정책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은 국가가 전공의를 전문의 양성 주체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도전문의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도전문의 중심 밀도 높은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수련병원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웅제약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수련 ..
    • 경찰, 사무장병원 겨냥 보험사기 특별단속 착수
      금년 9개월간 불법 의료기관·보험금 편취 등 ‘전방위 수사’ 2026-02-01 15:50
      경찰이 기업형 사무장병원을 중심으로 조직화되는 보험사기를 겨냥해 전국 단위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공·민영 보험사기와 불법 의료기관 개설·운영 행위를 대상으로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사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이 요양급여 편취와 실손보험 악용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 보고, 단속의 초점을 해당 유형에 맞췄다.경찰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편취와 각종 보험금 부정 청구는 브로커와 업계 종사자 등이 결탁하는 방식으로 확산되며 조직범죄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의료기관 개설·운영뿐 아니라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한 의료행위 전반까지 단속 ..
    • 정은경 장관, 건보공단 ‘통합돌봄’ 준비상황 점검
      정기석 이사장 “대상자 발굴 등 총력 지원”…3월 본사업‧전문기관 역할 강조 2026-02-01 14:51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주무부처 장관이 보험자(Insurers)의 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원도 원주 공단 본부를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6년 3월 27일로 예정된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목전에 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공단의 역할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최종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단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의 수행 전략을 보고하며, 지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 대상자 발굴 시스템과 돌봄 필요도 조사 체계를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공단에 따르면..
    • 의사 20→40만원…간호사·응급구조사 15→30만원
      12년 동결 재난현장 응급의료 ‘보상’ 현실화…DMAT 활동수당 ‘2배 인상’ 2026-02-01 14:35
      재난 현장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위험을 수반, 응급환자 구명활동을 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활동수당이 2배 인상된다.이번 조치로 지난 2014년 수당 도입 이후 12년간 동결됐던 보상 수준이 현실화됐다. DMAT 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난 발생시 적극적인 활동이 독려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재난 현장에서 이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재난의료지원팀의 활동수당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는 재난시 의사 1명,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2명, 행정 1명 등 응급실 인력을 현장에 파견,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그..
    •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임직원 다짐·화합의 장 마련 2026-02-01 14:04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1월 29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제1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원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헌신한 교직원들을 격려해 환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관리실(실장 김영준) 주관으로 ▲4단계 LEVEL UP 퀴즈 ▲실습, 보호구 착용 ▲손위생 수행 확인 ▲Hub 소독 실습 ▲N95 Fit test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핵심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감염관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감염관리 인증 포토존, 스스로 감염관리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감염관리 약속 한 컷’ 등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운영돼 높은 호..
    •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배재훈 생리학교실 교수
      제24대 의무부총장 겸임…"로봇·AI 활용한 스마트병원 구축“ 포부 2026-02-01 13:48
      계명대동산의료원은 배재훈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교수[사진]가 1일 제24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원장은 1986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두루 경험해왔다.그는 계명대 대학원장과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대학과 의과대학 운영을 맡았고, 동산의료원에서는 기획정보처장을 지내며 병원 운영과 행정 실무를 담당했다.배 신임 원장은 “미래 우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통한 의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원을 만들어가겠다”며 “진료·간호·행정 전반에 로봇과 AI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윤재춘 대웅 부회장 “제약산업 성장동력 저하 우려”
    • 루닛, 유·무상증자 단행 ‘2500억원’ 수혈
      신주 790만6816주, 주당 3만1650원 발행…기존 주주는 1주당 0.27주 배정 2026-02-01 09:36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대1 무상증자를 동시에 추진한다. 전환사채(CB) 풋옵션 부담을 해소하고 중장기 성장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한 재무 구조 개선 차원이다.루닛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총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주는 790만6816주로, 주당 발행가는 3만1650원이다. 기존 주주에게는 보유 주식 1주당 0.27주가 배정된다. 유상증자 이후에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대1 무상증자도 실시한다.이번 유상증자의 핵심 배경은 2024년 볼파라(현 루닛 인터내셔널)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전환사채에 따른 풋옵션 리스크다. 루닛은 그간 전환사채 풋옵션이 재무 불확실성 ..
    • 국제성모병원 정진우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
      전립선암·신장암 등 고난도 중증 암수술 ‘97% 차지’ 2026-02-01 09:2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정진우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 정진우 교수는 지난 1월 27일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100례를 기록했다. 정 교수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비롯해 요관협착, 요관신우이행부 폐쇄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 통계에 따르면 정 교수 로봇수술 가운데 97%는 전립선암, 신장암 등 고난도 중증 암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병원 측은 암 치료에 집중된 비뇨기 로봇수술 성과는 정진우 교수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문을..
    • 부산대병원 “중대재해 예방 경영 준수” 선포
      2026년 ‘안전보건 4대 핵심 방침’ 공개…“도급사업장까지 관리 영역 확대” 2026-01-31 19:28
      부산대병원이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기조에 발맞춰 도급사업장을 포함 전방위적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부산대병원은 지난 29일 원내 주요 보직자와 도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병원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 중심 실행’을 강조하며 4대 핵심 경영 방침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책임과 의무 성실한 이행 ▲관계 법령 철저 준수 ▲선제적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상호 존중 기반 안전문화 정착 등이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정부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조하고, 법원 판례 역시 관리책임자의 실효성 있는 역할을 엄격히 판단하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부산대병원은 2026년 ..
    • “의대 증원은 정부 숫자 놀음, 의학교육 생존 기로”
      醫 “수급추계 모형 일방적 총력대응” 선언…학생 “비과학적 증원 중단” 촉구 2026-01-31 18:06
      전국 의사단체들이 정부 의대증원 수급추계에 대해 반발하면서 갈등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31일) 협회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최근 정부 의대증원 정책 추진에 대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날 의사대표자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제5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연간 ‘최소 732명’ 수급추계 모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의대 정원 정책이 마련되고 올바른 의학교육시스템을 지켜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금 대한민국 의학교육은 생존 기로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부는 2027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을 위해 ..
    • 전장 유전체 분석 기반 희귀질환 46.2% ‘원인 규명’
      서울대병원 채종희·이승복 교수 연구팀 “기존 검사에서 놓친 변이도 확인” 2026-01-31 07:10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이승복, 김수연 교수.서울대병원 연구진이 희귀 유전질환이 의심돼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 Sequencing, GS)을 시행한 결과, 가구 기준 46.2%에서 질환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했다. 이 가운데 14.6%는 기존 유전자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사례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서만 원인 확인이 가능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이승복·김수연 교수 연구팀과 쓰리빌리언 서고훈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병원에서 희귀 유전질환이 의심돼 진료를 받은 국내 1452가구, 총 3317명을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시행하고, 희귀 유전질환의 진단 성과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30일..
    • 政, 비상진료지원 2조원 모니터링 계획 ‘철회’
      보험급여과 “현재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반 감사원 감사 결과 진행 중” 2026-01-31 06:58
      비상진료체계 당시 병원계에 지급됐던 2조원을 상회하는 지원금이 잘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정부 모니터링 계획이 철회됐다.현재 감사원이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의대증원 정책과 이를 계기로 촉발된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는 “비상진료체계 지원금 관리·감독과 관련, 현재 복지부 차원의 별도 모니터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 20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누적 지급된 금액은 2조208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지난 2024년 2월 20일부터 지급해왔던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10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종료하고 3개 항목만 ..
    • "지역의사, 전공의 수련 악영향 미치고 학습권 침해”
      의협, 법안 입법예고 관련 우려감 제기…“일본·대만서 실패한 제도” 2026-01-31 06:45
      정부가 지역 내 근무를 조건으로 의대생을 선발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을 특정 지역에서 의무복무토록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의료계가 우려를 표했다.소위 ‘지역의사제’는 상당한 위헌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어설픈 설계로 시행에 들어갈 경우 의료의 질(質)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지역의사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지역의사제는 일본이나 대만에서 실패한 제도로, 의무복무를 강제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직업선택 자유 및 거주이전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경기도·인천 소재 의과대학 ‘지역의사선발전형’은 사실상 수도권 내 지역 전형”우선 의협은 지역의사 수도..
    • 남양주 “상급종합병원 유치” 안성 “지역의사 찬성”
      경기도 지자체장, 지역·필수의료 적극 대응…2월 협력병원 공개 주목 2026-01-31 06:33
      경기도 지자체들이 지역 및 필수의료 공백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력 정책 방향 제시가 동시에 논의되면서,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둘러싼 접근 방식이 다양해지는 흐름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중심으로 한 의료인프라 확충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을 연계, 중증 치료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주 시장은 지난 29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30년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학병원 시대를 시작한다”며 “중증·난치성 질환을 담당할 상급종합병원과 돌봄 기능을 포함한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함께 조성해 전문치료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상급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 미세혈관·림프관 수술로봇 신개발의료기기 ‘허가’
      식약처, 유리피판·사지 미세수술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2026-01-31 06:2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유리피판 수술(Free-flap surgery) 또는 사지 미세혈관‧림프관 미세수술에 사용하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를 신개발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수술기는 개방형 수술 시 의사 통제하에 수행되는 유방 및 사지의 유리피판 수술이나 0.1~2.5mm 사이 미세혈관 및 림프관에 대한 봉합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이다.식약처는 전기적, 기계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기구의 정확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작동을 중심으로 성능을 평가했으며, 실제 수술 환경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 결과 기존 수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허가돼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숙련도에 따른 수술편차 감소로 표준화된 수술 품질을 제공할 ..
    • 李대통령 언급 설탕세…‘필수의료 구세주’ 부상
      醫, 지·필·공 회생 절박 ‘별도기금 마련’ 공감…관련법 제정 등 추이 주목 2026-01-31 06:14
      이재명 대통령이 당류가 다량으로 함유된 식음료에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 의제를 던진 가운데 의료계는 그 사용처가 ‘필수의료’라는 점에 고무적인 반응이다.의정사태를 계기로 소위 ‘지‧필‧공’으로 불리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적기(適期)라는 평가다.사실 ‘설탕세’ 도입은 해묵은 논제였다.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 목적으로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여론과 산업계 반대에 부딪쳐 번번히 좌절됐다.‘설탕세’는 주로 비만과 당뇨 등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등 120여 국가에서 도입된 상태다. 음식료에 포함된 설탕이나 당분 함량별로 과세하는 방식인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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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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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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