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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판매 상비약 품목 확대 '13년째 답보'
      9000개 중 20개만 허용…의사·소비자 "늘려야" vs 약사단체 "없애야" 2025-11-29 06:43
      지난 2012년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도입됐지만 현재까지 품목 변화가 없는 현실을 놓고 소비자 단체·보건 전문가와 약사 단체가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 단체·보건 전문가는 “정부가 방치한 제도는 여전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취급 품목 확대를 주장하지만, 대한약사회 측은 “오남용이 우려돼 실태 점검이 우선”이라며 맞섰다.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사 출신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한지아 의원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무약촌’ 현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9000개 일반의약품 중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 가능한 약은 20개고, 지정된 품목은..
    • 서울대병원·네이버 개발 의료AI, 챗GPT '추월'
      한국형 LLM 첫 시연…정확도·완성도 등 글로벌 모델보다 '우위' 2025-11-29 06:34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개발한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KMed.ai(케이메드에이아이)'가 처음 대중 앞에 공개됐다. 환자 상태 요약부터 근거 문헌 탐색, 진료기록 작성까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를 AI가 대신하면서 의료현장의 업무 구조에 변화를 촉발할 전환점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과 네이버는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메디컬 AGI(Medical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의료인공지능)' 행사에서 한국형 의료 특화 LLM 'KMed.ai'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올해 3월 한국형 의..
    • 만성질환 진료비 폭증… '통합관리' 패러다임 시급
      복합질환·합병증, 건보재정 압박 주범…"효율적 배분" 제언 2025-11-29 06:25
      국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비용이 지난 8년간 3배 가까이 급증하며 건강보험 재정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속에 '약물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복합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아우르는 '통합적 케어' 시스템으로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제언이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팀은 최근 발표한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의료비 지출 동향' 연구를 통해 향후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복합질환자가 '비용 블랙홀'…단과 중심 진료 한계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3대 만성질환의 총 진료비는 2013년 1572억원에서 2020년 4448억원으로 약 2.8배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비용 상승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 '단일 질환'이 아닌 '..
    • '2000명' 감사 결과 파장 확산…교수·부모 잇단 비판
      "근거 없는 결정·절차 훼손" 강력 비난…"책임자 처벌" 등 촉구 2025-11-28 19:08
      감사원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근거 부족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의대 안팎에서 전 정부의 의대정원 결정 과정을 겨냥한 비판 성명이 잇달았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감사결과가 지난해부터 제기돼 온 의료정책 결정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은 "지난해 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명확한 근거가 없었고, 교육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역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이번 감사결과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의료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 속에서 그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의료정책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 의학교육 환경 ..
    • 동국대일산병원, 첨단 방사선치료기 ‘루나 3D’ 가동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최신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장비인 ‘루나 3D(LUNA 3D)’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루나 3D는 환자의 몸 표면을 3차원 카메라로 스캔해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자세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차세대 치료 보조 시스템이다.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호흡이나 움직임으로 정상 장기가 불필요하게 피폭되는 것을 막고, 암 조직에만 정확히 선량을 전달해 치료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특수 카메라와 3D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움직임을 감시한다. 피부에 별도의 마커(표시)를 하지 않아도 3차원 표면 정보를 통해 치료 부위를 1mm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밀한 세팅이 가능하다.특히 ‘가상 레..
    • 특허만료 제네릭 약가 '54%→40%대' 하향 조정
      건정심, 약가제도 개선 논의···약가유연계약제 대상 품목 대폭 확대 2025-11-28 18:07
      정부가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40%대로 조정한다. 또한 필수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희귀질환 치료제 등재기간은 100일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5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이 같은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복지부는 약가 산정체계를 개편,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은 국내 약제비 구조와 주요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현행 53.55%에서 40%대로 낮춘다. 이미 건강보험에 등재된 약제도 약제별 등재 시점과 현재 약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차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가산제도는 혁신성과 수급안정 기여 중심으로 개편하되 정..
    • “엉터리 증원, 복지부·교육부 책임자 처벌”
      의협 대의원회, 의료농단 공식사과‧법적책임 촉구 2025-11-28 17:43
      사상초유의 의정사태를 촉발시킨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이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상태로 진행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의 후폭풍이 거세다.의료계는 정부의 공식사과와 함께 의료농단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논리적 적합성이 미흡한 추계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정부 정책 추진의 총체적 부실이 확인됐다”고 일침했다.이어 “일방적으로 잘못 설계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2년 동안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 지난 정권의 무책임한 의료농단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덧붙였다.대의원회는 일단 정책 추진의 절차적 하자 및 잘못된 정책 추진에 대해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정부는 감사원이 지적한 모든 절차적·논리적 문제점을 인정하고, ..
    •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추가 매입…2500억 투입
      사업비 7조원 규모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 구축 추진 2025-11-28 17:1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토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제3캠퍼스 조성에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 11공구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 계약으로 추가 확보한 토지는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의 산업시설용지로, 부지 면적은 18만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6월 용지 공급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부지에  3캠퍼스를 조성해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 제조, 상업화가 함께 이뤄지는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사업비는 총 7..
    • "과오납 건보료, 소멸시효 3년 지나도 환급해야"
      권익위, 건보공단에 '환급' 주문…"민원인 귀책 사유 없어" 2025-11-28 17:00
      행정기관의 착오나 과세 자료 변동으로 건강보험료가 잘못 부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멸시효(3년) 완성을 이유로 환급을 거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소멸시효가 지났더라도 민원인에게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과오납된 건강보험료를 환급하도록 건보공단에 의견표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행정기관의 잘못된 정보에 근거해 부과된 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한 국민에게, 행정 편의적인 시효 적용보다는 실질적인 권리 구제에 초점을 맞춘 '적극행정'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권익위에 따르면 사업주인 민원인 A씨는 지난 2021년 관할 세무서의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2019년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부과받았다. 해당 소득 자료를 연계받은 건보공단 지사는 2022년 5..
    • 한양대의료원-바이오플러스,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은 최근 바이오플러스와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 최동호 단장과 바이오플러스 최승인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임상시험 추진, 기술 상용화 전략 수립, 연구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국내외 연구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최동호 단장은 “이번 협력은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 인증 획득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산학 간 시너지를 통해 상용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승인 본부장은 “한양대의료원과의 협력은 바이오플러스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 코로나19 백신, 신속 출하승인 대상 포함
      식약처, 예방접종 시기 맞춰 고시 개정…의약품 공급 안정 기대 2025-11-28 16:04
      감염병 '위기' 단계 해제 이후에도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백신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 출하승인 대상에 코로나19 백신 등이 포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 오유경)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시행했다.국가출하승인 제도는 시장에 의약품을 유통하기 전 제조·품질관리 자료 검토 및 검정시험 등을 거쳐 식약처장의 출하승인을 받도록 규정한 제도를 말한다.대상 의약품은 백신, 혈장분획제제, 항독소, 보툴리눔 제제, 튜베르쿨린 제제 등으로, 희귀의약품은 제외된다.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중 국가필수의약품에 해당되지 않는 품목의 위해도 단계 재평가 이후 최초로 신청되는 제조단위에 대해 검정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한의계, 의사 영역침범 행태 즉각 중단”
      한특위, 한의사 직역 확대 시도 규탄…“의료인 윤리 포기” 2025-11-28 14:09
      한의사의 지역 공공의료 참여 확대에 이어 한의과 공보의에게 의약품 처방 등 진료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한의계 주장에 대해 의료계가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의학과 한의학은 이론적 기반과 진료 범위가 달라 한의사가 의사 역할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러한 요구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28일 성명을 내고 “지역 공공의료 공백을 이용해 직역 확대를 시도하는 한의계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지역 공공의료는 단순 감기나 통증관리 수준이 아닌 감염병 대응, 응급처치, 소아·노인 진료, 만성질환 관리 등 포괄적이면서 고난도의 의학적 전문 역량이 필수라는 주장이다.이러한 임상적 진단과 처치는 한의사의 면허 범위 밖이며, 이를 대체..
    • 건강보험 진료비 116조 시대…의사 4.7% '감소'
      의료기관 7만8261개·약국 2만5047개…65세 이상 진료비 52조 2025-11-28 12:32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전년 대비 4.9% 증가하며 11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의사인력이 전년 대비 4.7%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통계로 확인됐다. 고령화 여파로 노인 진료비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필수의료의 한 축인 분만기관 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의료 인프라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28일 공동 발간했다. 이번 연보는 건강보험 재정, 진료현황, 심사실적, 적정성 평가 등 총 6편으로 구성돼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의사 4.7% 급감…간호사는 4.9% 증가 '대조'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의료인력 변동 추이다. 2024년 말 기준 요양기관 전체 인력은 ..
    • 약국 광고 더 엄격해진다…'최대 할인' 등 표현 불가
      政, 개정안 입법예고…동물병원 전문약 판매내역 보고 의무화 2025-11-28 12:14
      앞으로 약국 광고에는 '최고', '할인' 등 의약품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표현 사용이 금지된다. 아울러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면 그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법령 개정은 소비자를 유인하는 약국의 표시·광고, 명칭 사용 제한범위를 확대하고,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의 지출보고서 제출기한을 규정하는 등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최대', '최고' 등 절대적이고 배타적인 표현이나, '창고형', '할인' 등 의약품의 불필요한 소비나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약국의 표시·광고,..
    • 李 대통령 공약 '준보훈병원' 도입 가속도
      관련법 국회 정무위 통과…강원·제주 공공병원 중 지정 예고 2025-11-28 12:03
      이재명 대통령 공약사항인 '준보훈병원 도입' 관련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며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은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법안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 대한 보훈의료 서비스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준보훈병원'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보훈병원은 서울(중앙),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인천 등 6개 대도시에 소재하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와 제주도에는 없는 보훈병원이 없어 해당지역 보훈대상자들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 등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이번에 의결된 국가유공자법 등 개정안은 국가보훈대..
    • 서울의료원,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2025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온 환자에게 발열과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고 보건당국을 통해 에볼라 의사환자로 분류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서울의료원 감염내과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이동통로 통제 및 전용 출입구를 통해 환자의 입원을 진행했다. 환자 초기분류와 검체채취 등 모든 과정에서 서울의료원 의료진은 개인보호구 착용 및 신종 감염병 상황별 업무 체크리스트, 신종 감염병 키트 사용 등 철저하게 대응했다.모의로 진행된 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확인되자 의료원은 즉시 보건소에..
    • 서울시, 80병상 규모 어린이병원 건립
      광진구 자양5구역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첫 공공기여 활용 2025-11-28 11:15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시설을 건립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소아청소년 의료인프라를 보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하며 "공공기여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에 총 9개층(연면적 1만4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번 시설은 소아·청소년 경증 및 중등증 치료가 가능한 2차 병원 규모로 계획됐으며, 그간 부족했던 강북권 소아청소년 의료시설 확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병상 수는 약 80개로 소아청소년과·소아내분비과·24시간 진료실 등 내과계를 중심으로 6개 진료과가 운영된다. 의료진은 ..
    •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안전성·내약성 확인
      펩타이드 기반 점안제 ‘HUC1-394’…평가지표 충족 2025-11-28 10:54
      휴온스그룹이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휴온스는 최근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FPR2를 활성화해 염증 신호를 조절·완화하는 기전을 갖는다.휴온스는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HUC1-394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단회용량상..
    • 가톨릭중앙의료원, 손상 연골 '재생치료' 도전
      국내 첫 iPSC 연골세포치료제, 무릎 골관절염 본임상 돌입 2025-11-28 10:43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연골세포치료제인 ‘MIUChon™(뮤콘)’이 본임상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고위험 임상연구 ‘적합’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임상연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와 iPSC 플랫폼 기업 입셀이 공동 수행한다.iPSC는 성인의 피부나 혈액 세포 등을 되돌려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줄기세포다. 즉 한 번 정해진 세포를 다시 ‘백지상태’로 돌려 원하는 조직세포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MIUChon'은 이렇게 만들어진 연골세포..
    • 흉부 X선으로 골다공증 예측 가능 AI 개발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뼈 구조 근거로 판단과정 검증" 2025-11-28 10:14
      골다공증은 고령화와 함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검사인 골밀도 검사는 장비 접근성 등의 문제로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흉부 X선은 대부분의 건강검진에서 기본으로 촬영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골다공증 위험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면 조기 진단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기존 AI 모델은 예측 근거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 ‘블랙박스’ 한계로 인해 임상 적용이 쉽지 않았다.연구팀은 먼저 다양한 이미지에서 사전 학습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영상 분석에 적용했다. 대규모 데이터로 학습된 AI 모델로, 이를 의료영상에 맞게 미세 조정하면 제한된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연구에는 일반 이미지로 학습된 모델(OpenCLIP, DINOv2)과 의료 영상으로 ..
    • 단국대병원, ‘레보아 시술 200례’ 달성
      중증외상 생존율 향상 선도…“생명 지키는 마지막 보루” 2025-11-28 09:41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레보아(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2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레보아는 중증외상, 대동맥류 파열 등 극심한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 응급시술이다.대동맥 내에 풍선을 삽입해 일시적으로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보존하여 지혈 시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특히 심정지 직전의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을 만큼 고난도이며, 시술자의 경험이 환자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단국대병원은 2016년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이 국내에 첫 레보아 시술을 도입했다. 이후 전국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을 전파하며 교육코스를 개발하는 등 ‘레보아의 문익점’으로 불리며 레보아 전도사로 활동해왔다.&nbs..
    • 작년 수술 최다 '백내장'…척추·제왕절개 順
      건보공단, '2024년 주요수술 통계연보' 발간…총 진료비 9조3000억 2025-11-28 08:47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된 33개 주요 수술 건수가 205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고령화와 의료 이용 증가로 백내장 수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진료비용 면에서는 일반 척추수술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주요 수술 등의 통계를 담은 ‘2024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폐 절제술과 대장 절제술이 통계에 추가돼 총 35개 주요 수술 현황이 수록됐다.작년 35개 질환 수술 205만 4344건…전년대비 0.4% 증가2024년 35개 주요 수술 건수는 총 205만4344건으로 2023년(204만5674건) 대비 0.4% 소폭 증가했다.가장 많이 시행된 '다빈도 수술' 1위는 단연 백내장 수술이었다. 지난해 백내장 수술 건수는 66만 4,306건으로 전년 대비 ..
    • 수면마취 성범죄 의사 '징역 16년·배상 5000만원'
      수면마취 상태서 불법촬영·추행…법원 "의료인 전체 신뢰 훼손" 2025-11-28 07:50
      수면마취 상태 환자를 상대로 불법 촬영과 준강제추행을 저지른 의사에게 법원이 5000만원 위자료 지급을 명령하며, 징역 16년 형이 확정된 형사판결에 이어 민사상 책임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김혜령)은 지난 17일 A씨가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환자를 심신상실 상태에 이르게 한 뒤 성적 행위를 하거나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진단받는 등 중대한 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배상 책임을 확정했다.A씨는 지난 2022년 6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의원 회복실에서 환자 B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해 수면마취 상태로 만든 뒤 환자 신체를 부적절하게 노출시키고 촬영하는 등 성적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해당 범행으로 기소돼..
    • 의협 "의대 증원 절차적 문제 확인, 책임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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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임 병원장
    • 동정 명지병원, 북미 임상 활동 ‘뇌졸중 전문가’ 최영빈 교수 영입
    • 수상 정원중 교수(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소방청장 표창
    • 동정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배재훈 취임
    • 수상 조명래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 기부 건국대병원, 사회적 약자 ‘사랑의 쌀 5000kg’
    • 선출 대한골다공증학회 신임 회장 김유미(국제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동정 안철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당뇨퇴치연구소장 임명
    • 기부 김대영 (주)비나우 대표,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발전기금 1억
    • 기부 유병기 비케이전자 대표, 중앙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김동휘 교수(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제1회 국로(國路) 한마음의학상 ‘특별상’
    • 선출 亞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 회장 우홍균(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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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계명대동산병원장 김준형·진료부원장 손영길·행정부원장 여창기·기획조정실장 김병훈-대구동산병원장 김상현 교수外
    • 제8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수영 원장(前 양천구청장)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송영진·의료자원정책과장 김영아·보험평가과장 김동현 外
    • 성균관대학교 이우용 의무부총장·이준행 의대학장外
    • 영남대의료원 사무처장 이시형-부속 영천병원장 박삼국-부속 영남대병원 부원장 손장원外
    • 조주원 제이앤성형외과 병원장 부친상·황원준 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빙부상
    •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 조모상
    • 김윤하 전남의대 교수(산부인과학교실) 부친상
    • 정동화 前 서울재활병원장 남편상
    • 김윤준 교수(서울대병원 내과) 모친상-임환섭 하나로리더스헬스케어센터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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