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늘리면 교육은…교수들 ‘헌신 구조’ 한계
“참고 인내하면 좋은 시대 온다는 말, 학생뿐 아니라 교수에게도 더 이상 안먹혀” 2026-01-23 06:08
의사 인력 수급 추계를 둘러싼 정부 주최 토론회에서 수치와 방향성보다도 그 근거와 절차를 둘러싼 신뢰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와 시민·환자단체는 의사인력 부족에 대한 조속한 정책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의료계는 불확실한 추계를 정책 판단의 출발점으로 삼는 데 근본적인 우려를 제기했다.특히 의학교육 분야에서 의대생 증원 논의가 현 교육 현장 수용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1월 22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한 의사인력 양성 관련 토론회에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의료계, 시민·환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 수급 추계 결과와 향후 양성·배치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추계위 “2037년 필요 의사 수 13만9000~14만명 추정”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