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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료계·의대생 모인 '의대교육자문단' 출발
      정부 차원 공식 기구, 위원 17명 위촉···"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창구" 2025-10-01 11:41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 자문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교육 현장의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과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교육부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의학교육계와 의료계뿐 아니라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관계자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그리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리스크 '해소'
      회계·불법파견 논란, 대법원 확정 판결···인력·재무 등 제약바이오업계 긍정적 2025-10-01 11:36
      국내 제약바이오 양대 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나란히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 내면서 산업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회계 논란과 불법파견 분쟁이라는 각기 다른 쟁점이었지만 법적인 불확실성을 해소, 경영 및 인력 운용 측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 첫 행정소송 '종결'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임원 해임 권고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해당 결론은 본안 심리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심리불속행 기각’ 방식으로 결정됐다.‘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이유가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
    • 약사회, 성분명 처방 효과 부각 vs "국민 동의 우선"
      "한국형 제도 단계적 도입" 주장···"위반 의사 처벌 등 과잉입법 검토 필요" 2025-10-01 11:19
      약사 단체가 숙원인 성분명 처방 입법을 위해 재정 절감 및 환자 편의 등의 '효과'를 주장하자 국민들 우려도 살펴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의사를 처벌하는 방법이 과하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영석·장종태·김윤·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의약품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수급불안정·다빈도 대체조제 의약품 등 100개 성분군 우선 적용" 김대진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단계적 도입을 골자로 하는 한국형 성분명 처방 모델을 제시했다. 사회적 요구도와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큰 성분군을 우선 ..
    • 종근당-바이엘,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 공급
      10월 병·의원 독점 제공···새로운 기전으로 만성심부전 환자 치료 옵션 확대 2025-10-01 11:09
      종근당이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손잡고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의 국내 독점 판매에 나선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베르쿠보의 국내 유통·영업·마케팅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해당 제품의 공급을 전담한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다.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자극제 계열 중 세계 최초로 만성 심부전 치료에 허가받은 약물로, 기존 신경호르몬 차단 중심의 치료제와는 다른 기전을 통해 혈관 기능 및 심장 구조·기능 개선 효과를 보인다. 특히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고위험 환자군에서 심혈관 사망 ..
    • 리브스메드, 아침해의료기 특허분쟁 2건 '승소'
      심판원 "아침해의료기 특허 무효·리브스메드 제품 권리범위 제외" 판정 2025-10-01 10:53
      국내 복강경 수술기기 기업 리브스메드와 아침해의료기가 이어온 특허 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리브스메드는 "아침해의료기를 상대로 제기한 2건의 특허 무효심판과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아침해의료기는 자사 등록 특허가 무단 침해됐다며 리브스메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아침해의료기 측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법적 조치”라고 주장했지만, 리브스메드는 곧바로 해당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과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하며 맞섰다.약 4개월간 이어진 법적 공방은 결국 리브스메드의 승리로 결론 났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6월 제기된 무효심판 2건과 권리범위확인심판 2건을 심리한 끝에 아침해의료기 특허 청구항이 무효이고, 리브스메드 제품은 해당 특허 권리범위에 속..
    • 고려대의료원, 인교진·소이현 홍보대사 위촉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최근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대중에게 따뜻한 가족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대한결핵협회 팝업스토어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며 활약할 예정이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건강한 가족애와 ..
    •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000례 달성
      부·울·경 첫 3세대 기종 모두 운영…환자 맞춤형 정밀수술 선도 2025-10-01 10:31
      부산대병원은 부산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000례를 넘어선 지 불과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지역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수술 분야를 확대해왔다. 이어 2020년 ‘다빈치 Xi’, 2023년 최신 4세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당시 부·울·경에서 세 기종(X, Xi, SP)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수술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2019년 1000례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4000례를 넘어 금년 5000례를 넘겼다. 진료..
    • 인공지능(AI)으로 신생아 장천공 '조기 진단' 가능
      서울아산병원 윤희망·김남국 교수팀 개발, 내부 94.9%·외부 검증 84.1% 정확도 2025-10-01 10:17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국내 연구진이 신생아 장천공을 조기에 판별하는 인공지능(AI)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 내부 검증에서 94.9%, 외부 검증에서 84.1% 정확도를 기록하며 전문의와 유사한 성능을 입증, 신생아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장천공 여부를 판별하고 병변 위치까지 찾아내는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장천공은 진단이 늦어지면 합병증 혹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중환자실 특성상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판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오진이나 ..
    • 하남시 첫 종병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개원
      210병상 규모로 소아청소년과·부인과·내과 등 11개 진료과목 운영 2025-10-01 09:58
      경기도 하남시는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미사3동에서 9월 3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원정진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시민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시민들은 응급 상황에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서도 서울의 대형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원정 진료'의 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는 "2027년 연세하남병원의 개원은 바로 이 기나긴 불편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 동네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혁신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세하남병원은 미사3동 내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
    • 보툴리눔 톡신 '국가핵심기술' 격론···족쇄 vs 유출
      국회토론회서 "수출 저해 원인, 지정 해제" 요구···정부 "의견 수렴 등 방향 검토" 2025-10-01 09:38
      왼쪽부터 정세영 전북대병원 석좌교수,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최광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 박태규 칸젠 대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계속 묶어둬야 하는지를 두고 산업계와 안보 전문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강승규·허종식 의원과 한국시민교육연합 주최로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핵심 기술 보호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엔 정세영 전북대병원 석좌교수,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
    • 에이아이트릭스-美 메이요클리닉 플랫폼 '협약'
      세계 최고 수준 임상데이터·연구역량 기반 '의료 AI 개발' 속도 2025-10-01 09:2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플랫폼과 차세대 의료 AI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동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이요클리닉 플랫폼이 보유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의료 현장에서 범용성을 갖춘 모델을 구현하고 국제적으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 에이아이트릭스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도 확보해 연구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메이요클리닉 플랫폼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AI ..
    • 기쁨병원, 168kg 비만환자 탈장수술 성공
      외과 전문 종합병원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최근 체중 168kg 남성환자의 거대 탈장수술에 성공했다.병원은 체질량지수(BMI)가 50 이상인 38세 남성환자의 감돈성 좌측 서혜부 탈장을 국소마취 하에 무인공망 탈장수술 ‘강리페어(Kang Repair)’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환자는 음낭까지 내려온 거대 감돈성 탈장을 갖고 있었으며 복근에 주먹 크기의 탈장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였다.평소 20분 내외에 끝나는 수술이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의료진은 감돈성 대망을 일부 절제하고 장을 복원했다. 이처럼 초고도 비만환자의 감돈성 탈장을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성공시킨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강리페어의 장점 덕분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환자는 조금만 움직여도 음낭이 터질 것 같..
    • 政 "美 의약품 관세 대비, 제약업계 349억 지원"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개사 긴급간담회…"피해 최소화 총력" 2025-10-01 08: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1일)부터 미국 내 제약공장이 없는 의약품 수입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선다.지난달까지만 해도 의약품 관세율이 초기에는 낮은 수준이지만 1년여 후부터 높아질 것이라고 예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제약업계에 약값 인하를 재촉하는 공문을 보낸데 이어 갑작스럽게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제약업계 투자를 압박하는 상황이다.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유럽과 일본은 예외다. 우리는 7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 받았지만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내달부터 100%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한 연간 의약품 규모는 39억8000만달러(약 5조6000억원)다.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94.2%(약 5조24..
    • 당뇨병학회 "병원에 혈당관리실 도입 추진"
    • CJ제일제당 바이오 부진…증권사, 목표가 하향
      한화투자증권 25만원 이어 35만원…"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 불가피" 2025-10-01 06:21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했다.30일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 원으로 하향했다. 4개월 만의 조정이다.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오른 7조5550억원, 영업이익은 14.7% 내린 3550억 원으로 추정했다.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 부진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신 및 스페셜티 경쟁 심화로 바이오 부문 손익 훼손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내 가공 매출은 전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부진 기인한 제한적 탑라인 성장과 돈가, 쌀 등 일부 원가 상승 부담이 상존해 3분기에도 수..
    • 필수의약품 전주기 관리 강화…'상설 협의체' 출범
      식약처 주도 '주문생산 제도 확대' 목적…제약사 인센티브 제공 모색 2025-10-01 06:1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망 전(全)주기를 아우르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단순히 제조 개시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유통과 환자 처방 단계까지 포함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주문생산 제도를 한층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필수의약품 주문생산 제도'는 채산성 이슈로 공급이 중단된 국가필수의약품을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조, 의뢰하는 사업이다. 식약처가 제조 희망업체를 섭외, 수량·가격 협의 등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가 필수의약품 전량을 구매해서 공급하는 방식이다. 30일 식약처 의약품관리지원팀 관계자는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에 “주문 생산 제도는 시장의 역할에 맡겨도 충족되지 않는 음영지대를 정부가 주도해서 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고 보완..
    • PA 간호사 오늘부터 '3개 항목 43개 행위' 수행
      3년 이상 임상경력·교육의무 이수…기존 업무 실시 간호사 '특례' 적용 2025-10-01 06:03
      진료지원간호사(PA)는 ▲환자 평가 및 기록·처방 지원 ▲시술 및 처치지원 ▲수술지원 및 체외순환의 3개 항목 43개 행위를 수행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행위 목록 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지난해 9월 제정된 간호법에 따라 법제화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과 내용 등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간호사가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병원과 종합병원, 요양병원으로 정했다. 또 간호사로 하여금 진료지원업무를 수행케 하려는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58조 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되 2029년 12월까지..
    • 대법원, 불법파견 마침표···셀트리온 최종 '승(勝)'
      1심 패소·2심 승소 이후 심리불속행 '기각'···"강제 지휘 아니다" 판결 2025-10-01 05:50
      셀트리온 공장에서 야간 방역·청소 업무를 맡았던 하청업체 ‘프리죤’ 소속 근로자 2명이 제기한 불법파견 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종결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은 지난달 25일 셀트리온의 불법파견 소송 항소심 재판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판결 도달일은 26일이다.‘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이유가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2심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서 셀트리온 승리로 마침표를 찍게됐다.앞서 프리죤 직원들은 지난 2019년 셀트리온 공장 무균실 벽, 바닥 등 야간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셀트리온으로부터 파견, 지휘, 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셀트리온이 근로자를 직고용해야 한다..
    • 주사기 재사용해 적발된 의사, 항소심도 '패(敗)'
      법원 "성형 필러 주사기도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은 위법" 2025-10-01 05:40
      전문의 A씨가 성형용 필러 주사기를 재사용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사면허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이 항소심에서도 기각됐다. 법원은 필러 주사기를 일회용 의료기기로 보고 재사용 행위가 처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재판장 김형배)은 지난 9월 4일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현장조사 절차에 위법이 없었고, 확인서와 사진 등 증거를 종합할 때 A씨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B의원을 운영하던 중 일회용 필러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23년 10월 2일부터 다음해 4월 1일까지 6개월간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복지부는 구 의료법 제4조 제6항과 제..
    • 사무장병원 33곳 '1100억' 면허 대여 약국 '645억'
      건보공단, 불법 개설기관 부당이익 징수금 체납자 58명 인적사항 공개 2025-10-01 05:27
      의사가 아닌 A씨는 의사 B씨 명의를 빌려 서울에서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겨 유죄 판결을 받았다.부당이득 징수금 체납액이 30억 원을 넘는 A씨는 현재 본인 명의 재산은 없는 상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씨가 아파트와 빌라를 전(前) 배우자 명의로 은닉했다는 단서를 확보, 그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A씨를 비롯해 불법 개설기관 부당이득 징수금을 체납한 58명의 인적 사항을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체납자 공개는 2020년 관련법령 시행 이후 세 번째다.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 대여 약국 등 불법 개설기관에서 얻은 부당이득금을 1년 이상 체납하고, 그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요양기관(개설 명의자) 또는 그 사무장에 대해 인적 사항을 공..
    • 제주도, 광역지자체 첫 '건강주치의 제도' 실시
      오늘부터 65세 이상·12세 이하 대상 시행···일차의료 혁신 정책 일환 2025-10-01 05:17
      제주도 제공.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다. 질병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과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일차의료 혁신 정책 일환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도민 평생 건강을 책임질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시작한다”며 “수행 의료기관과 주치의 선정을 마치고 도민 등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시범 사업은 10~17일 공모를 통해 교육 이수 여부와 지정 제외 사유 등을 심사해 최종 수행 의료기관을 확정했다.이번 시범사업에는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안덕..
    • 본봉 2.4% 인상-일시금 200만원 지급-주4일제 확대
      세브란스병원, 조합원 투표 92.5% 찬성…노동시간 단축 논의 가속화 전망 2025-10-01 05:09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과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위원장 권미경)이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본봉 2.4% 인상과 일시금 200만원 지급, 주4일제 시범사업 확대, 육아휴직급여 상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노사는 9월 30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비상경영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낸 교직원들 노고를 인정하고 보상할 것을 요구했으며 의료원 측은 수익 악화 어려움을 호소하며 팽팽한 입장을 보여왔다.17차례 실무교섭 끝에 도출된 잠정합의안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총투표에서 92.5%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유효 조합원 4947명 중 4468명이 참여했다.권미경 노조위원장은 “의정사태부터 전공의 복귀까..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안전성 재확인"
      10억 도즈 이상 접종·임상 3상 입증…"고위험군 환자 보호에 중요 전략" 2025-09-30 21:20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고위험군 보호에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10억 도즈 이상 접종은 그 가치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다.모더나코리아는 3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코로나19의 최신 현황과 mRNA 기술을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연자로 나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국내 코로나19 및 롱코비드 현황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유행 현황과 이에 대응하는 예방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했다.이 교수는 “최근 3개월 연속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코로나19는 중증질환 뿐 아니라 피로, 인지 기능 ..
    • "간단 혈액검사로 10년 내 간질환 위험 88% 예측"
      스웨덴 연구팀 "간경변·간암 위험 높은 사람 조기진단·치료 활용" 2025-09-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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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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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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