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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우 회장 “외국 2~6년 걸리는데 한국 5개월”
      오늘 공동세미나서 비판…“추계委 악결과 강행하면 물리적 대응” 경고 2026-01-13 15:02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악(惡)결과’를 정부가 강행한다면 물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13일 의협 회관에서 개최된 ‘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에서 김택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계위 과정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김 회장은 “의대 2000명 증원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보자는 게 추계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었다”며 “구성까지는 수긍했지만 추계위 과정 및 내용에 의료계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외국은 50여 가지 변수를 넣지만 우리나라는 10여 가지도 안되는 변수 적용”김 회장에 따르면 해외는 추계위가 만들어진 후 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2년~6년 시간을 두고 발표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5..
    • 고려대의료원, 노승희 프로 홍보대사 위촉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KLPGA의 대세로 떠오른 노승희(25, 파마리서치) 프로골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동행을 시작한다.의료원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문화·예술·스포츠계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졸업생인 노승희 선수는 모교 의료원 홍보대사로서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노승희 선수는 ‘꾸준함’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정교한 샷 구사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2025년 KLPGA 투어 통산 3승, 상금랭킹 2위에 오르는 등 KLPGA 역사를 새로이 써 가고 있다. 거침없는 성장세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노 선..
    • 항생제 오·남용 개선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추진
      서영석 의원 대표발의, 내성균 관리 대책에 ‘항생제 사용관리’ 명시 2026-01-13 14:38
      항생제 내성 관리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내성균 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서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과 항생제 내성률이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항생제 사용관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병원별 관리 수준에 큰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 전담 인력 구성 및 정보시스템 연계, 항생제 승인·경고 기능 등 핵심 요소가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4 국가 항..
    • 희귀 난치성 ‘신경내 결절종’ 발생 기전 규명
      서울성모병원 손병철 교수팀, 美 메이요클리닉과 8년 공동연구 결실 2026-01-13 13:04
      말초신경 마비를 유발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해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됐던 ‘신경내 결절종’의 발생 기전이 국내 의료진과 미국 유수 의료기관의 장기간 공동연구 끝에 명확히 규명됐다. 이를 통해 재발률을 낮추고 영구적 신경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손병철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미국 메이요클리닉 신경외과 로버트 스피너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내 결절종(intraneural ganglion cyst)의 복잡한 발생 기전을 확인하고 세계적 기준을 정립했다고 13일 밝혔다.신경내 결절종은 관절 내부 활액이 신경 지배 분지를 타고 역류해 신경줄기 내부에 낭종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그동안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수술 후에도 재발이 잦고, 심할 경우 영구..
    • 의료계↔산업계, 디지털헬스 특별법 ‘충돌’
      “의료체계 근간 위협 반대” vs “국가 경쟁력 강화 찬성” 2026-01-13 12:47
      디지털헬스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기치로 추진 중인 ‘디지털헬스산업 특별법’을 두고 의료계와 산업계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의료계는 ‘민감한 개인 건강정보를 무분별하게 상업화한다’며 우려하는 반면 산업계는 ‘국가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디지털헬스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개인건강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디지털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특별법에는 국가가 디지털헬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개인건강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법적 기준을 제시했다.법안에 따르면 5년마다 디지털헬스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 진출 지원 체계 구축, 우수기업 인증제 도입..
    • “간협 감사 결과 왜 비공개”…복지부 상대 행정소송
      행동하는 간호사회, 법적 대응…“회비·세금 사용 불구 비공개는 반민주적 행정” 2026-01-13 12:28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이하 행동하는 간호사회)가 대한간호협회에 대한 정부 감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돌입했다. 간호사 회원의 회비와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법정 단체에 대한 감사 결과를 ‘영업상 비밀’로 묶어 비공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오늘(13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대한간호협회 최근 3년간 감사 결과 및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한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앞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2025년 4월 16일 복지부에 대한간호협회의 최근 3년 치 감사 결과와 조치 사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해당 정보가 공개될 경우 간협의 업무 수행에 현저..
    • “의대 증원, 국가 미래 인재 고사시키는 자해 행위”
      의대교수協, 쏠림 현상 관련 호소문…“정부 제시 수치는 ‘공급의 혁명’ 누락” 2026-01-13 12:0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쏠림 현상에 대해 “국가 미래 인재를 고사시키는 자해(自害) 행위”라며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유치원생부터 의대 입학 준비하는 국가의 비정상적인 풍경” 의대교수협은 13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의대 쏠림’이라는 집단적 열병을 앓고 있다”며 “유치원생부터 의대 입학을 준비하는 이 비정상적인 풍경은 국가 미래를 좀먹는 자해 행위”라고 밝혔다.교수들은 정부가 제시하는 의사 인력 부족 통계에 대해 “통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는 의사가 부족하다며 화려한 수치를 제시하지만, 그 통계에는 다가올 ‘공급의 혁명’이 빠져 있다”며 “AI와 로보틱스 기술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고, 지금 늘려놓은 의대생들이 현..
    • 아산의학상 기초 이호영·임상 김승업 교수
      제19회 수상자 발표, 젊은의학자 부문 마틴 슈타이네거·이주명 교수 2026-01-13 11:3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1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김승업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주명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제1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기초의학부문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3억원,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에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호영 교수는 흡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암의 발생·진행을 촉진하는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장 나경선, 나노이지스 CMO
      최고의료책임자 겸직, 항균 콘택트렌즈 개발 글로벌 임상 전략·인허가 자문 등 총괄 2026-01-13 11:21
      나경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교수(안과병원장)가 최근 기능성 고분자 특수 코팅을 활용해 항균 콘택트렌즈를 개발 중인 기술기업 나노이지스(NanoAegis) 최고의료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됐다. 병원 이직이 아닌 겸직이다.각막 질환, 콘택트렌즈 합병증, 렌즈 생체적합성 평가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연구 경험을 보유한 나 교수는 향후 임상 전략 수립, 의료적 타당성 검증, 임상시험 설계·자문, 인허가 전략 등을 총괄한다.나노이지스는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 기반 기상 코팅 플랫폼으로 기능성 고분자 초박막을 의료용 광학 소재 표면에 원자 수준 정밀도로 증착해 세균 부착과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항균 표면..
    • 대웅, 광동제약 이어 유투바이오 ‘자사주 교환’
      121억원 규모 현물출자, ‘2대주주’ 등극…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연계 2026-01-13 11:19
      대웅이 광동제약과 자사주 맞교환에 이어 이번엔 체외진단·의료IT 기업 유투바이오에 자사주를 넘기고, 그 대가로 유투바이오 신주를 확보해 2대주주로 올라선다. 대웅이 ‘자사주’를 꺼내 들며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주를 일종의 ‘투자 통화’처럼 활용해 전략적 파트너를 늘려가는 행보로 해석된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웅은 자사주 56만4645주를 121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방식은 유투바이오 주식 취득 대가로 자사주를 교부하는 ‘현물출자’ 형태다.유투바이오도 대웅을 대상으로 121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신주 238만8278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는 증자 전(前) 발행주식총수의 17.6%에 해당한다.거래가 마무리되면 대웅은 ..
    • 양산부산대 남종길 교수, 로봇 인공방광수술 ‘100례’
      비수도권 최초이자 국내 3번째 성과…고난도 수술 역량 입증 2026-01-13 11:08
      양산부산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남종길 교수가 고난도 수술인 ‘로봇 근치적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인공방광)’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비수도권 최초이자 국내에서 세 번째 기록으로 지역 의료기관 로봇수술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근치적 방광적출 및 방광대치술은 방광암 환자 방광을 절제한 뒤 소장을 이용해 인공 방광을 만들어 요로전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정밀한 임상 판단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남종길 교수는 이미 지난 2025년 5월 기준, 개복 및 최소침습 수술을 포함한 근치적 방광적출술 개인 누적 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축적된 방광암 수술 노하우가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확장되며 이번 100례 달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
    • 강원도, 삼척 중입자 의료 클러스터 조성 속도
      삼척시, 3603억원 투입 2029년까지 구축 목표 2026-01-13 09:52
      강원도가 삼척에 조성하는 중입자 의료 클러스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3603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1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2026∼2030 폐광지역 중장기 투자계획’ 일환으로 삼척 중입자 의료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에는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요양병원 ▲전문 인력 양성 교육훈련센터 ▲환자·보호자 휴양형 거주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된다.이를 위해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과 연계를 통해 의료 전문 인력 양성도 병행한다.중입자 치료기는 양성자보다 무거운 탄소이온 등을 가속해 암세포에 조사하는 고정밀 방사선 치료 장비다. 높은 선량을 암세포에 집중시킬 수 있어 정상조직 손상이 적고 치료 횟수도 줄일 수 있다.도와 강원..
    • 인하대-분당서울대병원, 원격 중환자실 성과 교류
      선제회진 도입·중환자 치료 효율성 향상·지역병원 협력 강화 등 2026-01-13 09:40
      인하대병원은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원격 중환자실(e-ICU) 운영 의료진들을 초청해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성과교류회’를 열고 소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과교류회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정부는 취약지역 중환자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격 중환자실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두 병원은 교류회를 통해 원격 중환자실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해당 의료 시스템 현황과 개선사항을 공유했다.인하대병원은 고위험 환자 원격 관리 프로토콜과 간호사 선제 회진을 도입해 전원을 포함한 원격 중환자실 비대면 협진 건수를 3.4배 향상시켰다. 다만 원격 중환자실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려는 지역 협력병원..
    • 온누리안과병원, ‘안과 전문병원’ 지정
    • 원자력의학원-히로사키대, 방사선비상진료 협력
      공동연구·인력교류 확대 등 MOU 갱신 2026-01-13 06:32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일본 히로사키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갱신 체결식과 학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2013년 첫 협약 체결 이후 12년간 이어온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MOU 갱신을 계기로 기존 협력 범위를 재정비하면서 방사선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공유했다.한국원자력의학원과 히로사키대학은 방사선 사고 대응 및 의료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히로사키대학은 일본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방사선비상진료 상급지원센터이자 방사선재난 의료·종합지원 거점으로 양 기관 전문성이 한·일 방사선 안전 협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 김윤 의원 “정책 잘 안다. 현장 잘 아는 의협과 협력”
    • 병원장, 동일 기관 방문간호 시설장 겸직 ‘불가’
      법제처 “1일 8시간‧月 20일 이상 상시근무 원칙 위배” 행정해석 2026-01-13 06:13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방문간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의사는 같은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재가노인복지시설장 겸직이 불가하다는 해석이 나왔다.재가노인복지시설 시설장은 상시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의료기관에 통상적으로 근무하는 의사가 이를 병행하는 것은 규정에 위배된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의료기관 외에 또 다른 수익원으로 방문간호를 시행하고 있거나 염두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법제처는 최근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질의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관련 질의에 이 같은 행정해석을 내놨다.앞서 부산시 금정구는 의료기관에서 방문간호 사업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려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의 시설장 겸직 가능 여부를 질의했다.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
    • 엔케이맥스, 회생 종료·인수 불구 ‘코스닥 퇴출’ 위기
      회사, 가처분 신청·정리매매 중단…최대주주 지분 ‘전량 담보’ 변수 2026-01-13 06:02
      코스닥 상장사 엔케이맥스가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지만 정리매매 절차는 법원 판단 전까지 보류됐다. 회사가 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투자자들이 실제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정리매매는 당분간 열리지 않게 됐다.한국거래소는 엔케이맥스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지난 6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의결했으나, 이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를 일시 중단했다.이에 따라 엔케이맥스 주권은 2026년 1월 8일부터 매매가 정지됐으며, 매매정지 기간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나올 때까지로 설정됐다.거래소, 상장폐지 결정 유지…엔케이젠 피인수에도 지배구조 불안 해소 못 해거래소는 엔..
    • 아이 부모들 간절한 ‘새벽별 어린이병원’ 성공 요건
      지자체 등 제도 도입 취지 공감…“인력·재정 뒷받침 없으면 지속 불가” 2026-01-13 05:39
      출근 전(前) 시간대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새벽별 어린이병원 지원 제도’를 두고, 제도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한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료계와 정부의 지적이 나왔다. 인력 부족과 운영 부담 속에서 현장 소진을 막기 위한 중장기 지원과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제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제도 조건부 찬성…지속 가능하지 않으면 현장만 소진”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박정현·서미화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어린이병원 지원 확대방안 모색 국회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부산 사하구에서 조례로 지정된 ‘새벽별 어린이병원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제도 취지와 한계,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
    • 대한민국 의약품 수출 첫 ‘100억불’ 달성 쾌거
      2025년 실적 최고, 고부가가치·혁신신약 기여…미국 ‘K-바이오 파트너십’ 주목 2026-01-13 05:18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사상 처음으로 ‘의약품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점령하며 국가 주력 수출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이러한 기조에 편승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현장에서 대규모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영토 확장에 나선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액은 107억 달러(약 14조 원)를 기록했다.복제약(제네릭) 중심 내수 시장에 머물렀던 국내 산업 구조가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및 혁신 신약 기술수출 중심으로 탈바꿈하면서 성과를 크게냈다.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
    • 대화제약, ‘리포락셀’ 중국 공급…매출 실현 기대감
      2017년 기술이전 계약 관련 후속 조치…계약금 450억 규모 2026-01-13 05:07
      대화제약이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의 중국 사업에서 기술이전(라이선스아웃) 단계 이후, 실제 제품 공급을 통한 매출 실현 국면에 들어섰다.대화제약은 중국 파트너사 RMX 바이오파마와 ‘리포락셀액’ 중국 공급 관련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45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0.23% 수준이다.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은 지난달 31일 공시된 내용으로, 2017년 체결된 중국 기술이전 계약의 연장선이다. 지난 2017년 당시 대화제약은 RMX 바이오파마와 총 2500만달러(약 283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이 가운데 선급금 40억원이 확정 수익으로 반영됐다. 나머지는 임상개발·허가·판매 실적에 연동되는 조건부 ..
    • 한미약품·한국페링, 야간뇨 증상 치료제 공동판매
      ‘미니린·녹더나정’ 등 계약 체결…전국 병·의원 공급 개시 2026-01-13 05:03
      한미약품과 한국페링제약은 최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담당하며,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 중소형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
    •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치료 희귀약 ‘첫 허가’
      식약처, ‘람제데주10mg 수입’ 승인…희귀질환 새 치료 기회 제공 2026-01-12 18:4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람제데주10밀리그램(벨마나제알파)'를 1월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은 리소좀 내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안면 및 골격 이상, 면역결핍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이 약은 유전자재조합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로,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서 부족한 이 효소를 보충해 장기 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의 축적을 감소시키고 비중추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종전에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 대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식약처는 “앞..
    • 정기석 “재정 누수 차단”…강중구 “필수 보상 강화”
      공단·심평원, 복지부 업무보고서 핵심 과제 제시…‘지속 가능성’ 공통분모 2026-01-12 18:13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핵심 과제로 각각 ‘재정 건전성 확보’와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편’을 천명했다.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과 강중구 심평원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양 기관장은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각각 지출 효율화와 수가 구조 개선이라는 차별화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정기석 이사장 “건보재정 위험 현실화…과다 이용 메스”먼저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가시화될 건강보험 재정 적자 위험을 경고하며 ‘전사적 지출 효율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그는 “단기 수지 적자 등 재정 위험에 대비해 안정적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정 누수의 핵심인 ‘의료 급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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