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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취약계층 이불·전통장류 지원
      강남·분당 자생봉사단이 직접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방문 나눔활동 2025-09-11 10:45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산하 지역 자생봉사단이 최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을맞이 나눔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우선 강남 자생봉사단은 환절기에 대비해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가을·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이부자리 교체 활동’을 벌였다.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 20여 명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오래된 침구류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청소한 후 식료품도 전달했다.같은 날 분당 자생봉사단 30여명은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 및 임직원과 함께 성남시청에서 ‘전통장류(된장·간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고 3개월의 숙성기간이 지난 이날 관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
    • 수술 중 발생 합병증과 설명의무 그리고 의료과실
      환자 신체감정 '후유장애' 인정…법원 "수술 전(前) 설명, 합병증 범위" 기각 2025-09-11 06:23
      척수 종양 수술 후 장애를 주장하며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수술 과정의 합병증으로 볼 수 있어 의료과실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청주지방법원(판사 김현룡)은 지난 5일 판결에서 환자 A씨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지난 2022년 3월 목과 어깨 통증, 우측 손 온도 감각 저하, 배뇨 장애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흉추 8번 부위에 혈관모세포종과 이로 인한 척수공동증이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달 집도의 B씨는 전신마취 하에 흉추 8번 후궁전절제술, 흉추 7‧9번 후궁부분절제술, 척수 내 종양제거술을 시행했다. A씨는 한 달여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다른 병원으로 전원돼 재활치료를 이어갔다.&nb..
    •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확장·이전
      데이터센터 보안성·안정성·확장성 강화 '디지털 혁신' 가속도 2025-09-11 05: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추석 연휴기간(10월 2일 18시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에 모든 전산장비를 본원 1동 ICT센터에서 본원 2동 디지털클라우드센터로 확장·이전한다.  이에 따라, 이전기간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차례 모의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종합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아울러 국민 안전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는 이전 시점인 10월 2일 22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사전에 이전, 완료했다. 심평원은 업무 중단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관련 관계기관에 협조요청을 했으며 주요 홈페이지..
    • 건보공단 "연말 전 국가검진·치석제거 확인" 당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을 앞두고 국가건강검진과 치석제거를 미리 이용해서 건강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국민이 받을 수 있으며 2025년에는 홀수 해 출생자가 대상이다. 단, 지역세대주와 직장가입자(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2년마다)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검진 항목에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이 포함되며, 비용은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일부 암 검진은 본인부담금 10%가 적용된다.또한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중 1회 치석제거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원급 기준 본인부담율은 30%이며, 해당 연도 안에 이용하지 않으면 다음 해 혜택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전문가..
    • 비의료인 문신행위 허용 문신사법 '법사委 통과'
      "공포-시행 사이 처벌 등 규정 보완"···정은경 장관 "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 2025-09-10 19:32
      사진출처 연합뉴스 비의료인에게 문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향후 본회의만 남겨놓게 됐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33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문신사법을 의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통합한 제정안이다.이는 의료법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인 문신사가 침습행위인 문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골자다. 업소를 개설하려는 자는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하고, 문신업자에게는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법사위 전문위원실은 ▲문신사에게 금지되는 문신제거행위 정의 추가 ▲위급상황 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문신사의 면..
    • 서울대 80% 분당서울대 75% 전북대 72%
      15개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원 68% 근무…부산대 64% 창원경상국립대 43% 2025-09-10 17:05
      이달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국립대병원에서 전체 전공의 정원의 68%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은 80.4%였지만 경상국립대병원은 42.6%로 충원율이 절반 이상 차이가 났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5개 국립대병원 본원, 분원이 제출한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원 및 현원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5개 병원에서 전공의 정원 2861명 중 현재 1955명(68.3%)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의정갈등 전인 2023년 12월 기준 충원율 85.6%(2608명 중 2233명)보다 훨씬 낮다. 국립대병원별로도 충원율 격차가 컸다. 서울대병원이 80.4%를 기록, 가장 높은 충원..
    • 政 "병·의원, 의료데이터 활용·실증" 독려
      컨소시엄 주관기관 책임자 간담회…이형훈 차관 "연구설계 등 지원" 2025-09-10 15:44
      정부가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관련된 핵심자원인 의료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의료기관은 AI 제품 및 솔루션 수요처로 연구설계는 물론 실증까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주관기관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의료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의료기관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디지털 의료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7개 컨소시엄 43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컨소시엄 주관기관은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7곳이다.이날 간담회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 가톨릭대·이대서울병원 '의대 해부교육' 중추
      복지부, 지원센터 2곳 선정…"의대생 해부학 실습환경 개선" 2025-09-10 12:01
      해부학교육을 실시하는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서울병원 등 두 곳이 기증제도 운영과 역량 지원 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일 가톨릭대학교, 이대서울병원 등 2개소를 ‘해부교육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해부교육 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학생의 해부 실습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금년도에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의대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발표된 ‘의대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의 일환이다.구체적으로 해부교육 지원센터는 시신 기증 의사가 있는 분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시신이 부족한 의대에 기증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기증 상담, 본인 또는 유족 동의 절차, 사후 예우 및 지원 등 시신 기증..
    • 저출생 예산 삭감 논란…복지부 "범정부 역량 결집"
      국정기획委 5개년 계획 국정과제 확정 예정…"중차대한 국가적 과제 인식" 2025-09-10 11:01
      저출생 관련 예산 삭감과 함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직 개편이 미뤄지는 등 정부가 인구 정책을 후순위로 다룬다는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5일 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가까운 시일 내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한 정부안을 마련했다”면서 “내년도 복지부의 저출생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피력했다.일부에선 ‘2026년 예산안’에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몫으로 배정된 재원은 99억5000만원으로 2024년 예산 약 105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
    • 공보의·의무장교 복무 '단축'···국방부·병무청 '신중'
      국회 국방위원회, 병역법·군인사법 개정안 심사···형평성·상비 군인력 등 쟁점 2025-09-10 05:57
      사진출처 연합뉴스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의무장교 복무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관계부처가 신중검토 의견을 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형평성과 추가 충원인력 등의 쟁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임기만료로 폐기됐던 해당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는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달 2일 의사 출신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군인사법·병역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 심사 중이다. 이는 공보의,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의무장교 의무복무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여 지원율을 높이고 의료취약지와 군의료 공백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현역병의 복무기간은 점진적으로 단축돼왔지만 공보의, 병역판정검..
    • 건보공단 "장기요양포털 개인정보 유출 사과"
      "타 기관에 182명 노출, 보호 관리실태 점검·재발방지" 약속 2025-09-09 19:5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포털의 오류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포털 전산시스템 오류로 대표자, 종사자 및 수급자 총 182명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2~5종 개인정보가 다른 기관에 일부 노출됐다. 건보공단은 “오류 접속 점검 후 사고대응팀을 즉시 가동해서 장기요양기관포털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오류는 접속자 폭증으로 해당 포털의 일부 서버에서 과부하가 발생돼 로그인된 일부 기관의 청구 담당자가 사용하는 화면에 다른 기관의 정보가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개인정보가 노출된 대상자에 관련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 사고 경위 등을 통지했다. 건보공단은 “다시 한..
    • 온라인 마약류 불법판매 적발 6100건→5만건
      김예지 의원, 식약처 자료 공개···"행정처분 실효성 낮아" 2025-09-09 13:54
      최근 5년 간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는 2021년 대비 8배 이상 급증했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2021년 5만8782건에서 2024년 9만6726건으로 급증했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은 매년 1만5000건 안팎으로 꾸준히 적발됐고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도 지속적으로 불법유통 증가세가 이어졌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약류 불법 판매였다. 2021년 6167건에서 2024년 4만9786건으로 급증했다.행정처분과 수사 의뢰도 이어졌지만 실효성은 낮았다. 2024년 한 해 불법 판매..
    • '진료비 쪼개기' 등 병원 연루 실손보험 사기 '철퇴'
      금감원, 조직적 보험사기 4개 유형 공개…의료인 면허정지·징역형 경고 2025-09-09 12:27
      사진제공 연합뉴스.금융감독원이 고액의 비급여 치료비를 허위 영수증으로 분할하는 '진료비 쪼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료비 쪼개기'는 물론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치료 등으로 둔갑시켜 실손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계와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일상 속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연속 기획물 제2편으로 실손보험의 주요 보험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이러한 보험사기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선량한 다수 국민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보험사기 유형은 ▲진료비 쪼개기 수법 ▲피부미용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시키기 ▲허위처방 ..
    • 간호사>행정직>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의사 順
      병원 종사자 인권침해 상담 증가세…'직장 내 괴롭힘' 가장 많아 2025-09-09 11:53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상담 건수가 최근 5년간 6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간호사였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은 총 6019건에 달했다. 연도별 상담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79건 ▲2022년 711건 ▲2023년 1800건 ▲2024년에는 2205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1224건에 달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상담한 건수가 57.9%(348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기타(행정직, 환경미..
    • "공공정책수가 기반으로 지역단위 차등 지원 지속"
      유정민 복지부 과장 "법적 근거 마련하고 주기적인 재평가 통해 조정" 2025-09-09 06:33
      기존 행위별 수가제로는 보상이 불충분한 분야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공정책수가’를 바탕으로 정부가 새로운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완성는데 전력한다.단순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지원 지역을 단순하게 나누다보니 의료 인프라가 수도권 안에서도 부족한 지역이 있는 반면 일부 비수도권 지역은 오히려 풍족하지만 지원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9월 8일자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정민 전(前)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에 이 같은 내용의 공공정책수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유 과장은 “지역 의료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불제도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역수가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갖춰가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그는 “이미 진료..
    • "의료진 민사 책임 높이고 형사 책임은 '면제'"
      법조계 "형사소송 남용·진료 위축" 공감···"환자·의사 구제 가능 제도 필요" 2025-09-09 06:17
      의료사고 분쟁이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발하면서 필수의료 현장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의료계 목소리에 법조계도 공감했다.  이에 의료진의 민사책임은 높이되, 형사책임은 면제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진숙·서명옥·이주영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료사고 관련 민형사 소송 등 조사 분석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입건된 의사는 연평균 약 735명이며,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의사는 연간 약 40명으로 나타났다. 실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 금년 일반醫 176곳 개원···피부 146개·성형 49개
      신고 진료과목, 기관 당 '평균 2.4개'···가정의학 42개·내과 33개·정형외과 30개 2025-09-09 04:54
      올해 일반의가 개원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176곳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신고된 진료과목은 피부과였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개설 의원급 의료기관' 신고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7월 기준) 일반의가 신규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는 총 176개다.  진료과목 신고 수는 421건으로 의료기관 1곳이 평균 2.4개 진료과목을 보겠다고 신고한 것이다.진료과목 신고현황을 보면, 피부과가 단연 가장 많았다. 2022년 151개, 2023년 146개, 2024년 246개에 이어 금년 7월 146개를 기록했다. 피부과에 이어 성형외과 49개, 가정의학과 42개, 내과..
    • "응급실 뺑뺑이 해소, 119에 병원 선정권 확대"
      국회입법조사처, 개정 방향 제언···"전공의 돌아와도 시스템 같으면 동일" 2025-09-08 19:57
      정부의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표준 지침'이 실효성을 발휘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응급실 뺑뺑이는 어떻게 막을 것인가'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처는 응급의료기관의 '수용곤란 고지 지침' 관련 쟁점을 해소하는 방안을 다루며 "전공의들이  복귀한다고 해도 시스템을 고치지 않으면 응급실 재이송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 같이 제안한 것이다. 지난 2015년 故김동희 군이 응급실 수용 거부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2022년 시행됐지만, 응급실 재이송을 방지할 수 있는 시행령 개정 및 정부 후속조치 등이 ..
    •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의약품 '1만3545건 처방'
      향정신성 포함 마약류 84.2%···김선민 의원 "DUR 의무화 안돼 확인 불가" 2025-09-08 17:02
      최근 유명 연예인이 비대면진료를 통해 처방받을 수 없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비대면 진료 처방이 제한된 의약품이 실제로는 1만건 넘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아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급여의약품의 처방은 총 1만3545건에 달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상 처방이 제한된 의약품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오남용 우려 의약품 및 사후피임약, 비만치료제 등이다. 처방이 제한된 급여 의약품 처방 건수의 84.2%인 1만1400건이 마약류였다. 마약류 처방 중 98.98%인..
    • 식약처, 의약품 불법광고 5일간 집중점검
      비만·성장호르몬·보톡스·여드름치료제 등 사회적 관심·생활밀착형품목 2025-09-08 15:0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닷새동안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의약외품 포함)의 표시·광고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점검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거나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품목과 추석 명절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관심 품목으로는 비만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보툴리눔 독소류, 인태반 주사제, 탈모치료제 등이고 생활 밀착형 품목은 생리용품, 마스크, 여드름치료제,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등이 포함됐다. 또 추석 명절 계기 등 수요 증가 예상 품목인 자양강장제, 공진단, 경옥고, 우황청심원, ..
    • 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 '1급감염병' 지정
      5년전 관련법 개정 이후 첫 사례…의료기관 즉시 신고·격리조치 2025-09-08 13:07
      치명률이 최소 40%에서 최대 75%로 알려진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 2020년 관련법 개정 이후 처음 지정된 사례다.일선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가 내원할 경우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방역통합정보시스템)으로 즉시 신고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격리조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고시를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제1급감염병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편 및 급수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제1급감염병을 신규 지정됐다.개정..
    • 치매·신부전·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 추진'
      소병훈 의원,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 발의···"WHO 권고 등 의견 반영" 2025-09-08 12:43
      치매, 신부전, 심부전 환자도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만성호흡부전 등 5가지 질환만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소 의원은 해외와 국내 의견을 참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비롯한 8개 질환(HIV/AIDS, 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신부전, 신경계 질환, 결핵)을 추가로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중앙호스피스센터 또한 지난해 조사에서 치매·신부..
    • 질병청 "내년 감염병·만성질환 관리 집중"
      2026년도 예산안 1조3312억 편성…예방접종 연령·대상 확대 2025-09-08 08:58
      정부가 차기 팬데믹 대비를 위한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고도화와 함께 백신‧치료제 개발 등 보건의료 R&D 지원에 나선다.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상시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리도 지속한다.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해 1조2661억원 대비 651억원(5.1%) 늘어난 1조3312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정책, 응급의료체계 지원, 만성질환 관리 등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주요 내용은 ▲초고령사회 대응 만성질환·건강위해 관리체계 강화 ▲상시 감염병 관리·퇴치 전략 정교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미래 건강위협 대비 감염병·보건의료 연구 주도 등이다.먼저 희귀질환 진료 접근성 강화 및 국내 희귀질환 현황 파악 등..
    • 미협진 항암제 투약→급여비 삭감···"처분 부당"
      법원 "의사가 결정한 의학적 판단 존중해야" 병원측 손 들어줘 2025-09-07 22:40
      다학제진료 없이 환자에게 약제를 투약했다는 이유로 급여비용을 삭감한 처분은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사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다.서울행정법원은 최근 부산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학교법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삭감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A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병원은 환자 B씨에게 간세포암종 악성신생물을 진단하고, ‘렌비마’라는  항암제를 처방 및 투여했다.이후 병원은 렌비마 처방·투여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327만4150원과 의료급여비용 386만9450원을 청구했으나 심평원은 이를 삭감 처분했다.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암 환자라는 근거가 없는 만큼 해당 약제 사용은 요양급여 기준에 위배된다는 판단이었다.또한 간암 항암요법 인정기준에 다학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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