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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리베이트 특별단속…경찰-복지부 '공조'
      3대 부패비리 대규모 단속…"협조 요청 없지만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2025-07-03 09:42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이 의·약 분야를 포함한 불법리베이트 특별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아직 보건복지부와의 수사 공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부패단속 이행 차원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사회 각 분야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고강도 대대적 단속을 선언, 부처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경찰청의 특별단속은 국정과제 일환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목표로 하는 공직자 청렴문화 점검이 이유다. 여기에는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다만 아직 경찰청과의 공조 및 수사협조 논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경찰로부터 구체적인 협조 요청이 온 것은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n..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약속 '당진 종합병원'
      200병상 규모·영훈의료재단 유력…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이번엔 반드시 지켜달라" 2025-07-03 06:20
      사진제공 연합뉴스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약속한 충남 당진지역 종합병원 설립 등 사회공헌 사업이 17년 만에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이 당진시에 2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설립을 추진하면서 시민사회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대제철이 이번에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도 힘을 모아 정주 여건 개선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 명예회장은 지난 2007년 당진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으로 복지타운, 종합병원, 특수목적고(자사고) 설립을 약속했다. 현대제철은 이 중 복지타운 건립은 2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완공했지만, 핵심 인프라인 병원과 학교는..
    • 병·의원 청구 심층심사 '무조건 삭감' 기조 바뀐다
      심평원 "타당성 중심으로 '지침 수정' 계획, 기준 완화·위원회 운영 통합 등 추진" 2025-07-03 05: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 6년째를 맞은 분석심사 선도사업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나섰다. 핵심은 심층심사 전환 기준 완화 등에 맞춰졌다. 2025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17차 지침 개정안’은 분석심사 대상, 운영 체계, 중재 절차 등을 광범위하게 손질했다. 핵심은 ▲심층심사 전환 기준 완화 ▲전문심사위원회 통합 운영 ▲대상 기관 기준 명확화 ▲신규 질환군 추가 등이다. 의료계에서는 "의학적 타당성에 기반한 합리적 심사로의 전환 신호"라는 기대와 함께 중재 및 이의신청 절차 실효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시선도 나온다.심층심사=무조건 보류, 공식 폐기…“선택적 전환” 유연화가장 큰 변화는 심층심사 운영 프로세스의 개선이다. 지금까지는 분석지표 결과가 개선되지 않으면 의무기록 기반 전건..
    • 정은경 배우자 주식 의혹 피고발···"추후 대응"
      시민단체, 서울지방경찰청에 후보자 고발···직권남용·업무상 배임 등 혐의 2025-07-02 17:24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은경 후보자가 제기된 배우자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보유 의혹에 대해 “업무를 파악한 뒤 대응 계획을 밝히겠다”고 2일 입장을 전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정 후보자를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시민단체는 “질병관리청장 재직 당시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권고하던 시점에 정 후보자 배우자가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실에 제출한 재산 자료에 일부 주식을 누락하거나 실제 ..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
      당내 개혁·의료정책 개선 시험대…송 대표 "포괄적 혁신안 마련 기대" 2025-07-02 12:34
      지난 3월 안철수 의원이 계명대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정우진 병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민의힘이 2일 당 혁신위원장에 의사 출신의 안철수 의원을 임명했다. 의사, 교수, IT CEO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안 의원에게 당 혁신위원장이라는 중책이 맡겨지면서, 당내 개혁과 의료정책 개선 모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에 남은 낡은 의식과 관행, 제도와 문화를 모두 벗어던지고 혁신의 길을 힘 있게 걸어가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당 혁신위원회 구성을 약속드린 바 있고,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송 비대위원장은 안 의원에 대해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
    • 이진숙 교육부장관 지명…의료계·학계 '반발'
      의대 증원 찬성·충남대 총장시절 불통 논란…"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 2025-07-02 11:53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의료계 및 학계 등에서 강한 반발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특히 이 후보자가 과거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 입장을 밝혔던 전력과 충남대 총장 재임 시절의 권위적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다.2일 의료계 및 교육계에 따르면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과거 발언 등에 따라 장관 후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의 반발 배경에는 이진숙 후보자의 의대 증원 찬성 이력이 핵심 쟁점으로 작용하고 있다.이 후보자는 지난 2023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의과대학의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같은 맥락에서 “지역 치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
    • 복지부 "의료AI 비급여, 빠르게 건보체계 편입"
      신의료기술 유예 연장 1년 논란 해명…"비급여 사용시 환자가 비용 부담" 2025-07-02 06:12
      일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의 예상보다 짧아진 신의료기술평가 유예기간 연장을 두고 정부가 “빠른 건강보험 체계 편입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기간 연장을 신청한 의료 AI 기업 등에 1년 연장 고지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임상근거를 확보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는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기간 연장은 최대 2년 범위에서 기술 안전성, 임상 활용도, 근거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다”고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사전절차다. 의료기술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문헌적 근거를 통해 평가, 국민건강 보호 및 의료비의 효율적 지출을 도모한다.6월 말 현재 총 36개의 신의료기..
    • 도심권 '병원 설립' 제동…'사전심의제' 전격 시행
      政 "법정기준 별개로 지역 병상 현황 등 고려"…병상 과잉 공급지역 영향 2025-07-02 06:05
      앞으로 병원 개설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신규 개설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지역별 병상 수급 상황에 따라 병원 설립 문턱의 높이가 달라질 수 있다.특히 정부의 병상수급관리계획에 따라 ‘공급 제한’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신규 개설은 사실상 불가할 전망이다.다만 국민 생명·건강과 직결된 분야인 △중증외상 △중환자실 △응급의료 △산모분만 △소아진료 △심뇌혈관 △감염병 병상 등 필수 분야의 병상 신·증설은 기대해 볼 수도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사전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는 병상 과잉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 의료 자원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유도하기 위한..
    • 與 이수진 간사 선임···이소영·권성동 의원 합류
      보건복지위원회 개편···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사임···천준호, 국토교통위行 2025-07-02 05:23
      이수진 의원, 이소영 의원, 권성동 의원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위원 구성이 변동됐다. 이달 1일 기준 복지위는 ▲위원장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여당 간사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야당 간사 김미애(국민의힘) ▲민주당 강선우, 김남희, 김윤, 남인순, 백혜련, 서미화, 서영석, 소병훈, 이개호, 이소영, 장종태, 전진숙 의원 ▲국민의힘 권성동, 김예지, 백종헌, 서명옥, 안상훈, 최보윤, 한지아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여당 간사였던 강선우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간사직을 사임했다. 강 의원은 "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늘..
    • 건보공단,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 '연장'
      7월 1일 장기요양 갱신 대상자 62만명에 '안내문' 발송 2025-07-02 04:53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갱신대상자의 인정유효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이 7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시행령 개정에 따라 갱신대상자에 한해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이 1등급은 5년, 2~4등급은 4년으로 연장되며 최초 인정신청 및 등급변경 신청자는 제외된다.건보공단은 제도변경 내용을 수급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갱신 대상자 62만 명에게 ‘유효기간 연장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해당 안내문은 현행 장기요양인정서, 개인별장기요양이용계획서, 복지용구 급여확인서 등 3종 서식을 갈음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중인 장기요양기관과 계약기간을 연장하려는 경우, 별도 서류 없이 안내문을 제시하면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안내문과 별도로 인정서 등의 발급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 의료진 7명 SFTS '2차 감염'…政, 역학조사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 상급종합병원 의사·간호사 등 확진, 감염관리 철저" 당부 2025-07-01 19:51
      의료기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하던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이들 의료진은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됐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5%로 제3급 법정감염병에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SFTS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수행한 의료진 7명의 2차 감염을 확인, 역학조사 및 접촉자를 관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SFTS 환자 A씨는 지난달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이틀 뒤인 4일 충남 보은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5일 청주 종합병원에 전원됐으며, 증상 악화로 9일엔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환자 사망..
    • 지역 야간 어린이 진료 병·의원 '지정' 추진
      김미애 의원, 개정안 발의···"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은 수도권 편중" 2025-07-01 19:33
      지자체가 '야간 어린이 진료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지역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김 의원은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일부 의료기관을 '야간·휴일 소아진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9월 기준 지정된 94곳은 수도권, 대도시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소아과와 야간 응급실 부족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보호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서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장이 지역 내 어린이환자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야간 어린이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 삭감 전공의 예산 복원···수련수당 등 248억 증액
      국회 보건복지委, 하반기 복귀 가능성 고려해서 결정···간호사 교대제 20억 반영 2025-07-01 12:32
      사진출처 연합뉴스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정부가 삭감한 전공의 지원 예산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가 다시 증액했다. 올 하반기에 전공의가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1일 오전 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수진 복지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개최한 회의 심사결과를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은 21억6500만원을 감액하고, 2조443억7200만원을 증액해 총 2조422억700만원이 순증됐다. 복지부 사업 중 전공의 수련수당 지원 등이 포함된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수급관리 사업’은 추경안에서 감액한 1236억원 중 248억7200만원을 증액했다. 이는 올 9~12월 감액분에 해당하는..
    • 5개 국립대병원, 지역의료 연구 역량 강화 '500억'
      강원대·경북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 각 100억 투입 'R&D 수행' 2025-07-01 12:21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등이 각각 100억원씩을 지원받아 난치성암 조기진단·예후예측 치료타깃 발굴, 지역기반 뇌졸중 유전체 데이터 구축·맞춤형 치료기술 개발 등을 담당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3년간 ‘지역의료 연구 역량 강화 사업(R&D)’을 수행할 지역 국립대병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정부는 지역의료 살리기 핵심 과제로서 국립대병원을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중추기관으로 육성 중이다.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우수인력 확충 ▲인프라 첨단화 ▲혁신적 R&D 지원 ▲모래주머니 규제혁신 등의 패키지형 지원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지역 국립대병원 열악한 연구 인프라가 장..
    • 이재명 정부 보건의료 인사 '실무형·조직 안정'
      보건복지부 1·2차관 임명…식약처장 유임, 정책 연속성 유지 2025-07-01 11:16
      왼쪽부터 이스란, 이형훈 차관, 오유경 식약처장, 문진영 사회수석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26일과 29일 보건복지부 1‧2차관을 임명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임을 결정하면서 보건의료 및 제약 핵심 부처 실무진 구성을 완료했다. 위기 조정 능력과 정책 집행 역량을 모두 고려한 ‘안정형 인사’라는 상징성과 실무 경험, 정책 연속성과 제도 개혁을 모두 염두에 둔 전략적 조합이라는 평이다. 복지부 1차관 이스란, 2차관 이형훈 임명…‘복지·보건’ 양축 인선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지낸 이스란 실장을 제1차관에,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이형훈 원장을 제2차관에 각각 임명했다.1차관에 오른 이스란 차관은 국민연금 개혁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실무에서 주도한 인물이..
    • 醫 "정은경 장관 후보자 환영, 의정갈등 해소"
      전공의 "선(先) 신뢰 회복" 의대생 "대화 열려 있다" 긍정적…의협 "환영" 2025-07-01 05:19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의료계 안팎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이자 의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정 후보자는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도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대전협은 현 의료환경을 “깊은 불신과 혼란 속에 있다”며 “젊은 의사들 수련 중단은 일방적 정책 결정과 소통 단절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이어 “정 후보자가 밝힌 '의료계와의 신..
    • 복지부, 장기요양기관 44곳 기획 현지조사 실시
      금년 10월까지 4개월 진행…장기요양급여 관리·적정서비스 제공 등 확인 2025-06-30 16:05
      10년간 현지조사 이력이 없는 방문요양기관에 대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급여비용 청구 경향 분석을 토대로 선정된 44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장기요양급여 관리 및 적정 서비스 제공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장기요양 기획 현지조사 계획을 30일 사전 예고했다. 조사 수용성 제고 및 자율 시정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는 장기요양보험 제도 개선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정조사로써 관할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이번 조사에서는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수급자 가구 방문 및 적정 급여 제공 확인 등 급여관리 업무 이행에 대한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급여비용의..
    •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수행 '30개 병원'
      보건복지부 선정, 화상·수지접합 포함 5개 분야 24시간 진료 등 강화 2025-06-30 12:47
      보건복지부가 지역 2차 병원의 특정 진료과목 역량을 강화해 야간·휴일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2차 병원급 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1700개(종합병원 330곳, 병원 1400곳)가 있지만 기능과 역량 차이가 크고, 환자들이 응급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을 겪는 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바람직한 의료 공급‧이용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모든 병원이 보상을 더 많이 받기 위해 병상을 늘려 규모화하기 보다,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이번 사업은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연계해 2차..
    • 정은경 "의정갈등 가장 큰 문제는 불신(不信)"
      오늘 후보자 사무실 출근…"의료계와 신뢰·협력 관계 복원이 가장 시급" 2025-06-30 11:48
      사진제공 연합뉴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不信)에서 비롯됐다"며 "의료계와 신뢰 및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좀 더 체계적인 의료개혁 방안 만들도록 최선"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후보자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국민, 전문가, 많은 의료인들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잘 담아 좀 더 체계적인 의료 개혁 방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후보자 지명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의정 갈등, 초고령화, 양극화 심화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의료계 목소리를 담은 의료개혁과 모든..
    • 항암제 주사 부작용…1심 4072만원·2심 7986만원
      법원 "간호간병통합병동은 관찰 등 병원 책임 무겁다"…배상액 늘어 2025-06-30 09:49
      항암치료 도중 주사 부위에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 측 책임을 70%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 핵심을 병원 관찰 책임에 두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는 과실이 없다고 봤다.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2-2부(재판장 김형작)는 지난달 30일 A씨가 B학교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병원 과실을 일부 인정하고, 약 7986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이 인정한 약 4072만원보다 증가한 액수다.환자 A씨는 2021년 9월, B학교법인이 운영하는 C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왼쪽 가슴 절제수술과 림프절 검사를 받았다. 이후 같은 병원에서 항암제를 4차례 맞았으며 사고는 마지막 치료가 진행된 2021년 12월 14일 발생했다.당..
    • 8년만에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기대감'
      정은경 前 질병관리청장 역할 주목…남편 주식투자 의혹 '정면돌파' 방침 2025-06-30 09:14
      이재명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주식 투자 의혹에도 불구하고 정은경 前 질병관리청장을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했다.공직자 이해충돌 논란으로 장관 후보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을 깨고 전격 지명되면서 최종 임명까지 험로가 예상된다.대통령실은 “정은경 前 청장이 코로나19 당시 정책 수행 능력과 소통 능력을 발휘한 보건 전문가”라며 “의료대란 역시 각계와 소통하며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정은경 前 청장의 이재명 정부 초대 복지부 장관 지명은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우선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면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은 정진엽 前 장관 퇴임 이후 8년 만이다. 보건복지부 역사상으로는 9번째다.1948년 보건복지부가 사회부로 태동한 이래 50..
    • 보건의료 총괄 보건복지부 2차관 이형훈 임명
      오늘 5개 부처 차관 임명…현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 2025-06-29 17:12
      보건의료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이형훈 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차관을 임명했다.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는 이형훈 현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부름을 받았다.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갈등 상황 중재 능력과 솔선수범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보건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다대통령실은 “이형훈 2차관은 의료대란을 조속히 해결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회복과 정상화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1966년 광주시에서 출생한 이형훈 2차관은 행정고시 38회에 ..
    •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前 질병관리청장
      이재명 대통령, 오늘 6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오유경 식약처장 '유임' 2025-06-29 15:25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前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유임이 결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정 후보자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 이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됐다.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 전 청장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2020년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초대 청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그는 2022년 5월까지 약 2년간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했다. 이후 민주당 대통령선거 캠프에서 총괄선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덕분에 새 정부 첫 복지부 장관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그였지만 정 전 청장이 마스크 착용과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당부하던 시기, 그의..
    •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구속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증거인멸 염려" 2025-06-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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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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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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