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틀째 30명대···해외유입 위험 지속 '28명'
지역감염 11명 포함 39명 발생···사망자 추가 없이 289명 2020-07-15 11:1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발생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11명 해외유입 28명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들어 해외유입으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확진 11명은 수도권에서 대부분 나왔다. 서울(6명)·경기(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9명이 발생했다. 대전·광주 등에서도 각각 1명씩 확인됐는데, 이는 종교단체·방문판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