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비급여 제어 노력, 재활·정신의학 수가 인상'
김용익 이사장 '문재인케어 효과 있지만 풍선효과 관리가 제도 성패 좌우' 2020-10-20 19:42
[데일리메디 박민식·한해진 기자] 코로나19발 재정위기 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건강보험 재정 운영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20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피감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건보재정 관리에 대한 문제를 꼬집었다.
여야 의원들 "건보재정 바닥인데 앞으로 관리 어떻게"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건강보험율 법정 상한이 8%인데 이는 40년 전에 정해진 것으로, 평균 13%인 해외에 비해 획기적인 수치"라며 "2026년에는 건보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상한률을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다 김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