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질본 증원 요청···박능후 '행안부 긍정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7억 인건비 삭감 질타···'청 승격 이견 없다' 2020-04-28 13:0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복지부 내 ‘인력공백’을 메꾸기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행안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복지부·질병관리본부(질본) 등 연가보상비 삭감과 관련한 비판도 이어졌고, 질본의 청(廳) 승격에 대해서 “이견이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
우선 복지부가 공무원을 대규모로 파견하면서 우려되는 인력공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복지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파견한 인원은 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무소속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