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방역 의료진 추석선물···5개 지역 특산물
'방역·경제 최선 다하겠다…평범한 날 돌아올 것이다' 2020-09-23 17:11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추석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인사 등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방역현장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집중호우 대응 인력, 각계 원로 및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1만 5천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인사말 편지에서 "평범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한분 한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위로하며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게 만남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