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委 의원, 출마 12명 컷오프 4명 불출마 4명
전체 22명 엇갈린 명암···최도자·장정숙 의원 등 불확실 2020-03-13 05:4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후보 확정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소속 의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위 의원 총 22명 중 출마를 확정 지은 의원 12명,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한 의원 4명,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4명 등이다. 이중 민생당 소속 의원들의 출마는 불확실한 상황이고, 컷오프 당한 의원들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에는 기동민·김상희·남인순·맹성규·인재근·정춘숙·진선미 의원 등 7명이 출마를 확정지었다.
복지위 간사이자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기 의원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