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혜택 '영유아' 최다 '성인 가장' 최소
건보공단, 2019년 1인당 월평균 보험료 혜택 공개 2020-08-29 08:5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지난해 기준 건강보험 부담 대비 혜택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영유아층, 가장 낮은 연령대는 성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해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2019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9만3789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10만6562원의 보험급여를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1.14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전체 적용 인구를 생애주기별 5구간인 영유아기(0-6세), 학령기(7-18세), 성년기(19-39세), 중년기(40-64세), 노년기(65세 이상)로 구분해 각 구간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