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이달 28일까지 200명 모집···8월17일부터 3개월 과정 진행 2020-07-09 09:2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상담 등을 지원할 실무맞춤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 내국인(19세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80시간, 신규 과정은 130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