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전국 39곳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선정
지정·운영 시범사업 공모…3월부터 내년까지 체계적 서비스 제공 2024-02-21 16:05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문재활팀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대상에 전국 39개 병·의원급 의료기관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공모 결과 전국 39개 병·의원을 최종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권역별로는 서울 남부(4), 서울 북부(3), 경기 남부(6), 경기 북부(3), 인천(3), 강원(2), 대전(1), 충남(2), 충북(2), 대구(2), 경북(1), 부산(5), 울산(1), 경남(3), 광주(1) 등이다.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 10월 장애아동이 가까운 곳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 전문재활치료 기관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제1기 사업에서 의료비 부담 절감, 충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