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안나 "김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지 마라"
"대체조제 활성화 아닌 안전상비약 확대·약(藥) 택배 서비스 제도화 필요" 2024-12-16 16:05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 최안나 의협 대변인이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윤 의원은 지난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 의료비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대안으로 제네릭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취지에서 대체조제 활성화 법을 추진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인 것.특히 김 의원은 "대체조제 활성화 시 연간 4조원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해야 한다면서,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는게 먼저라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