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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선병원 1110억 출연
      영훈의료재단, 당진시 '200병상 종병' 설립…"충남 서부권 지역의료 기여" 2025-11-06 16:43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충청남도 당진시에 종합병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10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기부 대상은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으로 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국제검진센터 등 4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영훈의료재단은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200병상 규모 민간 종합병원을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인근 주거단지에 건립할 계획이다.출연금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8회에 걸쳐 분할 기부될 예정이며 첫 지급은 2025년 4분기에 시작된다.이번 사업은 현대제철 본사가 위치한 당진 지역 의료 접근성 문제와 정주 여건 개선, 산업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금년 6월 당진시, 충청남도와 ..
    • 의사 처방 기준 의료기사 단독 개원 '우려
      의협 "의료기사법 개정안 반대, 불법의료 온상 변질될 개연성 다분" 2025-11-06 16:08
      의사 관리·감독 없이 처방만으로 의료기사가 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해당 법안은 의료기사의 독자적 의료행위 기반이 될 수 있고, 직역 간 면허범위에 대한 다툼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법적 분쟁도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의료기사 업무 영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는 규정에서 ‘처방·의뢰’에 따르는 경우도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4년 전 남인순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당시는 의료계 반발로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여야 공동발의라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실손보험 왜곡, 의사 탓"…의료계 발끈
      의협, 국회미래연구원 보고서 비판…"저수가부터 개선" 2025-11-06 15:05
      최근 국회미래연구원이 실손보험 문제 원인으로 의료계 수익 극대화 행태를 지적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고질적 저수가와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간과하고 의료계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5일 국회미래연구원의 ‘비급여 및 실손보험 통제방안’ 보고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회미래연구원은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급여 및 실손보험 통제방안 보고서’를 통해 관대한 실손보험 구조가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실손보험의 왜곡된 이용 행태가 의료시스템의 병리적 현상을 심화시키는 핵심 요인이라는 문제 의식에 공감했다.실제 실손보험의 관대한 보상체계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고,..
    • 제주한라병원, 상급종병 '출사표'…제주대와 '혈투'
      "도내 유일 권역응급센터 역량 발휘" 강조…"서울 빅5 병원과 협력체계 모색" 2025-11-06 12:35
      제주한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공모에 공식 참여를 선언했다.제주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연간 14만명이 넘는 도민이 '수도권 원정 진료'를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이번 제주한라병원의 공식적인 참여 선언으로 제6기(2027~2029년) 제주지역 상급종병 지정은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최근 제주 지역이 독립적인 진료권역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주 첫 상급종합병원 타이틀을 누가 획득할지 의료계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제주대병원 5기 고배, 총력전 '선언'앞서 제5기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제주대학교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일찌감치 TF를 가동하고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제..
    • AI 음성 전자의무기록(EMR) 시대 도래
      빅5 포함 병원계 확산…전공의 근무환경 변화 등 '해결책 부상' 주목 2025-11-06 11:51
      사진제공 연합뉴스. 의료진의 과중한 전자의무기록(EMR) 작성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병원계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EMR' 도입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EMR 작성 효율화가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AI 음성인식 기술은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구축할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병원계가 AI 음성 EMR 도입을 서두르는 이유는 명확하다. 의료진 업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EMR 작성을 효율화해서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대면 시간을 늘려 진료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음성 인식은 키보드 타이핑 대비 정확도가 높고 간편하게 의무기록 작성이 가능, 기록 누락 및 의료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 고대안암병원, 스타벅스와 청년 자립 지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와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을 오픈하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이번 협력으로 고대안암병원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7년까지 3억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한다. 해당 기금은 지역 내 취약 청년 의료비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은 국내 11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청년의 건강과 자립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병원은 이번 협력..
    • 서울아산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 파미셀 이전"
      항산화·생착률 높인 줄기세포 배양 특허 계약…상용화 본격화 2025-11-06 11:19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왼쪽)·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승후 교수.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이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했다. 병원 연구성과가 임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높였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승후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 항산화와 생착률, 줄기세포 특성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배양 특허기술을 파미셀에 이전키로 하고 지난달 30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줄기세포 배양 기술은 기능성이 강화된 중간엽 줄기세포(이하 PFO-MSC)를 만드는 기술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연골, 뼈, 지방 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해 조직 재생과 면역 조..
    • 희연병원, 커뮤니티케어센터 '신사옥' 개관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기반 '의료·복지 복합체' 완성 2025-11-06 11:02
      국내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희연병원이 내년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완성했다.그동안 ‘사람다운 보편적인 삶’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기치로 노인의료 새역사를 써 내려왔고, 이번에 그 장엄한 그림을 마무리했다.사회복지법인 희연(이사장 박희숙)은 최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희연빌딩 근처에 희연 커뮤니티케어센터 신축 사옥을 개관했다.연면적 898.6㎡에 지상 6층 규모 이번 신사옥은 희연이 추구해온 의료‧복지 복합체 결정판이다.2002년 국내 최초로 의료·복지복합체를 운영해오며, 존엄케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고민해왔던 희연병원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병원 건물 6층 1600평 전체를 재활 전용 ..
    • 동아대병원, 부산 Wee클래스 상담교사 세미나
      학교-의료기관 협력 기반 '아동학대 조기 발견·관리체계' 강화 2025-11-06 10:47
      동아대병원은 부산시 지정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지난 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5 부산 Wee클래스 상담교사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서 학교 기반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및 간담회는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소개 및 의료자문·의뢰 절차 안내 △‘정서·인지적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청소년 이해’ 강연(경성대 박현숙 교수) △학교–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인식하며 조..
    • 분당서울대병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심포지엄
      시범사업 1년 맞아 국내 현황과 향후 방향 등 모색 2025-11-06 10:35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2025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ASP는 환자에게 투약하는 항생제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의사와 약사 협업으로 항생제 처방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 내성을 예방하는 등 환자의 회복과 안전을 극대화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1차 년도를 맞아, 한국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 항생제관리팀 주관으로 개최됐다.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내 항생제 관리 활동 시작과 확대(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교수) ▲ASP 시범사업 경과 및 발전 방향(질..
    • 물리치료사 최초 세계양궁연맹 의무과학위원 선출
      김진택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2025-11-06 09:40
      김진택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사진]가 11월 3일 열린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 총회에서 한국 물리치료사 최초로 의무과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의무과학위원회는 각국 선수들의 부상 예방·건강 보호·재활 프로토콜을 수립하는 핵심 국제 기구로, 경기 현장 의무운영 정책과 선수 보호 가이드라인을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양궁대표팀 의무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윈윈정형외과 소속으로 지난 15년간 양궁 국가대표팀과 함께하며 런던·리우·도쿄·파리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부상 관리 체계 구축을 총괄해왔다. 또 IOC 스포츠 물리치료사 자격을 바탕으로 대한양궁협회 및 대한컬링연맹 의무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선수 의무 프로토콜 고..
    • 건양대병원, AI 파운데이션 국책과제 선정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첨단 의과학 인공지능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AI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 전략과제로, 의과학 분야에서는 루닛(Lunit) 컨소시엄, 바이오 분야에서는 카이스트(KAIS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전국 18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루닛 컨소시엄이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점됐다.건양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세브란스·경희대·고려대·이화여대·계명대·부산대 등 주요 대학병원과 함께 루닛 컨소시엄의 의료기관 파트로 참여한다.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검증을 지원하며, 의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실증하는..
    • 심상찮은 개원가…검체검사 위·수탁 개편 '일파만파'
      내과·이비인후과 포함 의사단체 거센 반발…'관리료 폐지' 직격탄 우려 확산 2025-11-06 06:06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논란이 개원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개원가는 경영전선에 직격탄을 우려하며 결사항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내과와 이비인후과 등 검체검사 빈도가 높은 개원가를 시작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물론 최근에는 영역과 무관하게 전방위적으로 반발하고 있다.실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필두로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제도 개선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등도 강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하며 제도 개선 중단을 촉구했다.최근 직역별 이해관계에 따라 해당 분야 의사단체가 정부와 대립하는 경우는 왕왕 ..
    • 부산시의사회 직원, 공금 5억원 빼돌려 해외 도주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체류 2025-11-05 19:28
    • 인천사랑병원, 결핵관리 '최우수병원' 선정
      2025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2025-11-05 17:35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최근 열린 '2025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사업은 결핵환자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국가 결핵 관리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평가대회는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성과를 심사해서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인천사랑병원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복약 교육 및 약제 부작용 상담, 복약 지속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환자가 끝까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결핵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켜..
    • 삼성창원병원, 환자 맞춤형 방사선 보조기기 특허 3종
      정상조직 보호·부작용 조기 감지…환자 편의성·안전성 동시 확보 2025-11-05 17:24
      최지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팀이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정밀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보조기기 3건을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진공 압축형 볼루스 ▲감온 변색 볼루스 ▲스마트 구강고정장치로 임상 현장의 필요(needs)를 정확히 반영해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지만 주변 정상 조직 손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성패 관건이다. 이를 위해 볼루스(Bolus)나 구강고정장치 같은 보조기기가 사용되지만 기존 제품은 환자 병변 형태나 체형에 완벽히 밀착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최 교수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 정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 대형병원 스타트업 신약·기술사업 '상용화' 주목
      빅5 병원 교수들 '창업' 증가…치료·연구·개발 등 '선순환 혁신' 눈길 2025-11-05 17:04
      [기획 상] 국내 대형병원들이 의료진 주도 ‘원내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제약·바이오 신약 개발이 주로 대기업이나 연구소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병원 내 의사들이 창업에 나서 임상 기반의 기술을 사업화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의료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사들이 환자 니즈(Needs)에 맞춘 기술을 개발, 성공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자들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빅5 병원(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료원) 등은 원내 스타트업 실험과 신약·의료기술 상용화 성과가 차츰 구체화되고 있다.연세의료원, 의사 창업 스타트업 30곳국내 의료계에서는 과거 ‘논문만 많이 쓰면 된다’는 분..
    • 파주시, '운정종합병원' 유치 본격화…이달 공모
      "공동주택 분양으로 재원 확보"…인허가·사업성 문제 '해결' 필요 2025-11-05 15:48
      파주시가 수도권 서북부 의료 중심도시 구축을 목표로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대학병원급 '운정종합병원(가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공모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파주 운정지구 내에 3250세대 공동주택과 종합병원, 혁신의료·바이오융복합단지를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는 이미 의료시설용 부지 약 4만㎡를 확보했으며, 인허가 및 금융조달 절차까지 완료해 병원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 분양을 통해 병원 건립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재정적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PMC 측은 2024년 실시계획인가 승인, 2025년 공동주택 사업승인 및..
    • 필수의료 공백 속 '빛난' 양산부산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2개 전담팀 완비·연중무휴 응급수술 시스템 가동 2025-11-05 11:49
      장기간에 걸친 의정사태로 지역 필수의료 붕괴 위기가 커진 가운데 양산부산대병원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수술과 같은 고난도 외과는 '기피과 1순위'로 거론되는 분위기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심장수술 분야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365일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한 '연중무휴 응급 관상동맥우회술(CABG)' 시스템을 완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병원 측은 이를 위해 주민호, 이연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각각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한 두 개의 관상동맥우회술(CABG) 전담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는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응급 심장 수술이 필요할 경우, 인력이나 시스템의 한계로 지체되는 ..
    • [동영상]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 흉터·목소리 손상 최소"
      김광순 서울성모병원 교수 "환자 삶의 질 제고 등 맞춤형 수술 제공" 2025-11-05 11:12
      
    • 연세대 AI혁신연구원,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고성능 GPU 활용 융합연구 본격화…의료데이터 활용 새 장 개막 2025-11-05 10:39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원장 윤동섭)이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플랫폼 ‘SCRAP4AI(Severance Clinical Research Analysis Portal for AI)’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병원 밖에서도 대규모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 시스템으로 연세대가 추진하는 AI 융합연구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의료데이터는 개인정보와 민감정보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병원 외부로 공유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2024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은 가명 정보 활용 범위를 축소하고 개인정보위원회 사전 심의·승인을 강화하면서 데이터 접근 장벽을 한층 높였다. 이로 인해 국내 연구자들은 의료 AI 연구를 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 의사들 투쟁모드 돌입…이달 16일 궐기대회
      정부 의료정책 강력 반발…11일 보건복지부 항의집회 등 의정갈등 재현 2025-11-05 10:16
      의정사태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의사들이 다시금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의료정책에 반발해 투쟁의 깃발을 들어 올렸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는 11월 16일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사들 집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지난 4월은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전이었고 의정갈등이 한창이던 때였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복귀한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의협은 다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의협은 우선 이달 11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전공의 복귀를 계기로 봉합되는 듯 보였던 의정관계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와 성분명 처방 등으로 급격하게 얼어붙었다.의료계 종주단체..
    • 부민병원, 개원 못한 국내 첫 영리병원 '인수'
      감정가 대비 33% 수준 '205억' 낙찰…장기 방치 상황·재정비 절차 착수 2025-11-05 06:17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 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이 경매를 통해 부민병원으로 넘어갔다. 영리병원 허가 이후 개원도 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됐던 시설이 민간 의료재단에 매각되면서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제주지방법원은 4일 녹지국제병원 토지와 건물 경매에서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을 낙찰자로 확정했다. 낙찰가는 204억7690만원으로 감정가 약 596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세 차례 유찰 이후 네 번째 입찰에서 단독 응찰이 이뤄졌고 약 180억원의 잔금 납부가 완료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인당의료재단은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등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이다.1985년 부산에서 정형외과 의원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병원 ..
    • 의협, 문신사 교육 주도권 확보 시동
      문신사법 하위법령 앞두고 교육체계 확립 필요성 강조 2025-11-04 18:15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이 국회를 통과, 오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문신사들 교육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입법 막판까지 격하게 반대했음에도 문신사법이 통과되자 이제 국민 안전을 위해 전문가인 의사들이 문신사들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문신행위 범위, 문신사 면허제도, 문신업소 등록,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 염료 안전성 기준 등 구체적인 하위법령과 제도적 세부지침 마련을 염두한 선제적인 행보로 풀이된다.의협은 “문신사법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철저한 제도적 안전장치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문신시술은 단순 기술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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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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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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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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