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20
  • 토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정두용 인하대병원 교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고난이도 로봇수술, 비뇨의학 표준 치료법 집중 2025-11-04 17:00
      인하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가 최근 개인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는 고난이도 로봇수술로 비뇨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로봇수술 장점과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500번째 수술은 지난달 27일 80대 남성 A씨에게 시행한 로봇보조 신장 요관 및 방광 이행부 절제술이었다. 이 환자는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 중 혈뇨 증상으로 협진을 실시했고,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암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요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신우암이 확진됐다.고령이지만 적극적인 치료에 동의한 A씨는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 후 신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빠르게 회복해 5일 만에 퇴원했다. 앞으로 외래진료를 통한 경과 관찰만 하면 되는 상태다. 정 교수는 "최소 침습 시술인 로봇수술이..
    • 연세사랑병원 "관절수술 감염 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수술‧첨단 공조시스템 등 환자안전 최선" 2025-11-04 14:26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첨단 기술과 공조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공관절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세사랑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9명 모두 대학병원 전임의 과정을 마친 뒤 6개월 이상 재트레이닝을 거친 숙련된 의료진이다. 수술보조 간호사, 환자 이송, 수술용품 공급, 소독·청소 등 약 70명의 전담팀이 집도의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수술 준비부터 소독,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이 같은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가 인공관절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정밀한 삽입을 돕는 수술 방법도 돋보인다.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3D 시뮬레이션..
    •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메디컬센터 추진 속도
      개원 69주년…"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생애전주기 의료체계 구축" 2025-11-04 12:22
      부산대병원이 개원 69주년을 맞아 지역 안에서 생애전주기에 걸쳐 의료서비스를 완결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재차 다짐했다.부산대병원은 지난 3일 E동 9층 대강당에서 개원 69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69년간 지역민과 함께 쌓아온 의료적 신뢰와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의료 혁신과 공공의료 역할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공한수 부산시 서구청장 등 내빈과 병원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병원 연혁 소개와 내·외빈 축사를 시작으로 병원장 기념사, 모범직원·부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행사 후에는 직원 참여 이벤트..
    • 흉부외과·정형외과 개원가도 '강력 반발'
      정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비판…"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추진" 2025-11-04 11:53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정형외과 개원의들도 ‘필수의료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정책’이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는 4일 성명서를 내고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은 의료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정책 추진”이라고 힐난했다.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개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위원 추천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단 한 차례 회의도 열리지 않았다.의사회는 “제도 개선은 협의체의 정식 가동을 통해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된 후 추진돼야 함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함으로써 그 절차적 정당성이 상실됐다”고 지적했다.특히 필수의료 분야인 내과·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소아청..
    • 타액 검사로 두경부암 진단 98%…AI 플랫폼 개발
      서울성모병원 박준욱-고대 정호상 교수, 그래핀 활용 진단기판 제작·조기진단 기여 2025-11-04 11:06
      국내 연구진이 타액 검사만으로 두경부암을 98% 정확도로 진단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준욱 교수와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정호상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서효정 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국제학술지 '저널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두경부암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IARC) 2020년 통계 기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흔한 암이다. 연간 약 89만 명이 발병하고 45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암 진단의 약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지만, 진행암인 3기 이후에..
    • 대전 유명산부인과, 개원 18년만에 분만 '중단'
      출산율 하락·24시간 인력 운영 한계 직면…산전·산후 외래 진료는 '유지' 2025-11-04 05:01
      대전 서남권에서 18년간 지역 산모들 출산을 책임져온 병원이 분만 진료를 종료한다. 지역 출산 현장을 지탱하던 병원이 핵심 기능을 중단하면서 분만 인프라 붕괴 우려감도 커지는 분위기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예담산부인과는 최근 산모들에게 공지문을 보내 오는 12월 19일부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등 분만 진료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병원은 입장문에서 “우리 병원은 2007년 개원 이후 관저동·가수원동·진잠동 등 지역 분만을 18년간 담당해왔다”며 “하지만 수년 전부터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해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48명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낮은 출산율 속에서도 지역 분만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이제는 24시간 분만 의료진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담담한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병원은 “..
    • 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8周 기념식 성료
      의과대학 창립 80주년 학술대회 '겹경사'…'이화 의료 이야기' 출간 2025-11-03 20:34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10월 3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에서 ‘보구녀관(普救女館) 138주년 및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구녀관은 미국 북감리회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이자 의학교육기관”이라며 “오늘 보구녀관 138주년과 의화의대 8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보구녀관을 통해 당시 소외된 여성들의 진료에 대한 권리를 찾아줄 수 있었고, 여성의료인 교육을 시행, 한국 여성 의료를 한국인 스스로 지켜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돌아봤다.지난 1887년 서울 정동에 설립된 보구녀관(普救女館)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다. 당시 조선 고종 황제는 ‘..
    • "지역 의원-병원 협력 '한국형 주치의제' 모색"
      건보 일산병원,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지불 모형 등 논의 2025-11-03 18:27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과 일차의료 강화 방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와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했다.이날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주치의 제도와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세션에서는 제도적 기반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고아령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보공단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일차의료기관을 단골의원으로 이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약물 순응도와 합병증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일차의료 중심 진료체계 필요성을 피력했다.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을 소개하며 "예방, 만성질..
    • 순천향대의료원 "동탄2신도시 병원 건립"
      진출 공식화…"암·심혈관·소아·여성의학 특화, 첨단 스마트 진료시스템 구축" 2025-11-03 15:30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순천향대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새로운 병원 설립에 도전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 7월 31일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화성 동탄 지역에 미래형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공식화했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 50여 년간 서울·부천·천안·구미 등 4개 부속병원을 운영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코로나 거점병원 등을 통해 국가 의료 대응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동탄 프로젝트는 이 같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최종 거점 병원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신축 병원은 암·심혈관·응급·소아·여성의학 분야를 특화하고, AI·정밀의료 등 첨단..
    • 의료 인공지능(AI) 자산 많지만 신뢰·표준 '부족'
      병원별 데이터 다르고 절차도 상이한 실정…"현재로선 사용 힘든 자산" 역설 2025-11-03 12:26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중] Q. 의료 AI 발전 핵심은 결국 '데이터'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김남국 교수인공지능(AI) 성능은 결국 데이터 품질과 양에 달려 있다. 그런데 국내 의료현실에서는 병원마다 쌓이는 임상정보와 생체신호, 영상 데이터가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연구자는 접근조차 하기 어렵다. 기관별로 상이한 IRB 절차, 해석이 제각각인 개인정보보호법 등 제도적 장벽이 높다. 결국 데이터는 '잠자는 자산'으로 남는다.권순용 교수데이터는 AI 연료다. 그런데 지금은 이..
    • 서울대병원, 의료 AI 통합플랫폼 '스누하이' 출범
      흩어져 있던 AI 시스템과 병원 전산망 연계해서 '체계화·표준화' 구축 2025-11-03 11:52
      서울대병원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AI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스누하이(SNUH.AI)’를 공개했다. 흩어져 있던 AI 시스템을 병원 전산망과 연계해 체계화·표준화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달 29일 자체 개발한 의료 AI 에이전트 플랫폼 ‘스누하이’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오픈으로 스누하이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자동화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의료 AI를 선제적으로 진료 현장에 도입해 왔으나, 개별 연구자나 기업이 개발한 AI가 파편적으로 적용..
    • 연세대 'AI혁신연구원' 오픈…'의료' 중심
      현대기아차 250억 투자, 국내 최대 규모…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실증' 본격화 2025-11-03 10:48
      연세대와 현대기아차가 지난 2월 18일 ‘AI 혁신연구사업 업무협약식’ 개최했다연세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 AI 연구소인 ‘AI혁신연구원’을 설립하고,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민간 기업과 대학 협력으로 조성된 대형 연구 거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이 최근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50억 원씩, 총 250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공학, 경영, 의료,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연구 플랫폼을 지향하며, 그중에서도 의료 분야를 가장 먼저 핵심 영역으로 삼아 연구를 시작했다.연구원 출범은 금년 2월 연세대와 현대기아차가 체결한 ‘AI혁신연..
    • 법원 '무죄 판결' 받은 병원에 '진료비 구상권'
      1심 이어 2심도 기각됐지만 공단 권한 행사 논란…병원, 억울함 호소 2025-11-03 06:08
      법원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잘못이 없는 병원을 상대로 진료비 구상권을 행사해 빈축을 사고 있다.건보공단의 구상권 청구 남발이 여전하다는 지적과 함께 의료기관 억울함을 풀어줄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지방의 한 재활의료기관이 입원환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구상권 청구를 받았다. 사건은 지난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1m 높이의 유리 난간을 넘어 우수관으로 내려가던 중 추락했다.해당 환자는 요추·골반‧늑골 골절, 비장 손상 등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후 환자 측은 병원의 시설관리 미흡과 간호사의 업무상 과실을 주장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
    • 2023년 3074억 적자…작년 1601억·금년 1500억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공공의료 수가 도입·공공의료 발전기금 조성" 촉구 2025-11-02 15:32
      전국 지방의료원 원장들이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 대폭 증액"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최근 김천의료원에서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지방의료원의 역할 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은 지난 2023년 3074억원, 지난해 1601억원에 이어 올해도 1500억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연합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지방의료원들이 의료수익 급감 및 의료인력 이탈, 임금체불 발생 등 지방의료원 설립 이래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어려움은 단순 경영적인 문제가 아닌 필수의료 근간..
    • 서울아산병원 "젊은 癌환자-의료진 공감대 형성"
      다학제진료-치유·소통 심포지엄···높은 발병률-사회적 지원 방안 논의 2025-11-02 12:01
      암 진단을 받은 20~39세 환자가 한해 1만9000여 명에 달할 만큼 젊은 암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지난 1일 교육연구관에서 ‘젊은 암 환자 다학제 진료-치유와 소통, 맞춤 치료, 자립 강화’를 주제로 ‘젊은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15~34세 암 발병률 1위는 대장암, 2위는 유방암이 기록했다. 여성의 경우 4위 자궁경부암, 5위 난소암으로 자궁·난소암의 발병률도 높다.젊은 나이에 발병한 암은 고령 환자에 비해 암세포가 더욱 공격적일 수 있다. 젊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암 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다. ..
    • 양산부산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연명의료 제도 확산 앞장 2025-11-02 11:55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준비하기’ 원내 행사를 4일간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병동 및 중앙진료동 로비에서 진행됐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필요성과 작성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동일 주제로 홍보 행사를 이어가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 개원가 '거부' - 검체검사 개선 - 대학병원 '찬성'
      정부 추진 위수탁 제도 논란 확산…의료계 '내홍 비화' 조짐 2025-10-31 17:39
      정부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거센 가운데 개원가와 대학병원 교수 등 의학계가 상반된 입장을 취하면서 내홍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개원가는 “일차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의학계는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부에 힘을 싣는 형국이다.실제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방침이 공개된 이후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등 개원가는 강하게 반발했다.특히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도 “의료시장 구조와 방식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정산 관행을 위법·부당 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과도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어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은 진료체계를 행정 중심으로 전락시키는 조치”라며 “정부가 의료계 의견..
    • 이대서울병원-평창군 "지역 보건의료 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 의료봉사 활동·재난 발생시 긴급 의료지원 2025-10-31 15:14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난 29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전혜진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장, 구종모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심재국 평창군수,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대서울병원은 향후 평창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재난 발생시 긴급 의료지원에 나선다. 평창군은 응급환자 발생시 이송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뇌혈관, 대동맥혈관 등 초응급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응급환자 헬기 이송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면서 ..
    • 한양대병원,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등급' 획득
      환자안전·공공성·전달체계 등 전(全) 영역에서 우수 2025-10-31 14:35
      한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의료질평가’는 의료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시행됐으며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4개 세부 지표가 항목에 포함됐다.한양대병원은 환자안전관리체계를 비롯해 적정성평가, 연명의료, 감염관리, 희귀난치질환 관리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전체가 안정적인 진..
    • 연세대, 국내 첫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내년 3월 1일 강의 시작 "간호학 분야 리더형 전문인력 등 양성" 2025-10-31 10:04
      연세대학교는 "10월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국내 첫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 고도화 등이 기대된다.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간호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
    • 민트 벤처 "감염내과 부재 병원 ASP 해결사"
      정부 2차년도 시범사업 확대, 전문컨설팅 제공 등 1차사업 '효과' 입증 2025-10-31 09:10
      정부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시범사업이 2026년 2차년도를 맞아 확대되는 가운데 감염내과 전문의가 없는 참여 병원들의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한 민간 전문컨설팅이 주목받고 있다.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민트 벤처 파트너스(대표 송재훈, 前 삼성서울병원장)는 "정부 ASP 2차년도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국내 항생제 내성 문제가 OECD 최고 수준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300병상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ASP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문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받는 2차년도 사업에 감염내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들의 참여가 상당수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민트 벤처 파트너스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었..
    • 내과의사회 "검체검사 위수탁 개편, 명백한 개악"
      "2023년 연구용역 무시, EDI 분리청구시 환자 불편·정보유출 등 재앙 초래" 2025-10-31 06:0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내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안'에 대해 "필수의료 시스템의 총체적 붕괴를 초래할 명백한 개악"이라며 결사반대 입장을 천명했다.내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시장 질서 하에 안정적으로 기능해 온 현행 제도를 합리적 근거도, 의료계와 소통도 없이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협의체 한차례도 가동하지 않고 의료계를 파트너가 아닌 통제 대상으로 여기는 독선적 태도"특히 "정부가 2023년 자체 연구용역('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연구') 결과마저 외면한 채 2024년 9월 의료계와 합의를 위해 요청했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개선 협의체'를 단 한 차례도 가동하지 않고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이어 "..
    • 의사들 반대 '의료기사법'…27개 단체 '뭉쳤다'
      의료기사총연합회 등 "법안 통과" 촉구…"방문재활 성공적인 정착 위해 시급" 2025-10-31 05:46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의뢰’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료기사단체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단체에서도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해당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등 의사단체는 “개정안은 추후 의료기사가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도록 업무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의사 면허권 침해를 이유로 강하고 반발하고 있다.30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 등 총 27개 보건의료단체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 쟁점법안이 아닌 만큼 민생법안인 개정 법률안의 즉각적인 국회 통과를 주장했다.이들은 방문재활서비스 시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민생법안이라는 사실을 상기, 수요자인 노인·장애인·환자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
    • 화성 동탄2 새 종합병원 건립 '고대 vs 순천향대'
      컨소시엄 2곳 모두 사업계획서 제출…지역사회 공헌 방안 등 제안 2025-10-30 21:20
      사진 화성시청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순천향대학교의료원 등 두 곳이 격돌하게 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해당 사업과 관련,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