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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검진 후속진료율, 대장암 96.4% vs 간암 20.5%
      건보공단, 2024년 건강검진 이상소견자 3개월 내 현황 분석 2025-10-30 18:16
      2024년 국가암검진결과 이상소견자 중 3개월 내 후속진료현황.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국가암검진 이상소견자 후속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암종별로 진료 연계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사후조치로 2024년 국가암검진 수검자 중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이들의 3개월 내 후속진료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상소견자'란 암검진 결과 암이 의심되거나 추적검사가 필요하다고 판정받은 사람이다. '후속진료'는 이상소견자가 검진일 기준 3개월 이내 암으로 진단받거나 관련 상병으로 진료받은 경우를 뜻한다.대장암 96.4% 최고…간암 20.5% 최저국립암센터 자문을 받아 연관성이 높은 질병코드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후속진료 여부를 조사한 결..
    • "검체수가 일방적 개편, 필수의료 붕괴" 경고
      의협 "응급의료 현황 의무화·대체조제 사후통보법, 진료현장 현실 무시" 2025-10-30 17:4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추진에 대해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고했다.또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응급의료법'과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료 현장 현실을 외면하고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조치"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를 통해 보상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의협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관리 개선방안'을 일괄 상정하고,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확정화했다.의협은 "해당 위원회는 본래 정도관리 등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수탁기관 중심으..
    • 강릉아산병원,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4.1' 도입
      "정밀·고속 방사선 장비 3대 마련, 지역 환자들 최신 암치료 역량 강화" 2025-10-30 17:13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최근 최첨단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 4.1’을 도입해 본격적인 치료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트루빔 4.1과 헬시온 등 방사선 치료장비를 3대를 갖췄으며, 지역 내 방사선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기존보다 치료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방사선치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트루빔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베리안 사에서 개발한 고정밀 방사선치료용 선형가속기로, 암세포에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해 치료하는 장비다. 이번에 병원이 도입한 트루빔 4.1에는 최신 소프트웨어..
    • 대전 某병원 방사선 피폭…원자력안전委 조사 착수
      선형가속기 수리 중 직원 피폭됐으며 빔 조사시간 '3초' 추정 2025-10-30 12:16
      대전의 某병원에서 선형가속기 수리 중이던 직원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조사에 착수했다.원안위는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소재 A병원에서 비정상 방사선 피폭 사건이 보고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날 오후 6시 41분경 선형가속기실에서 장비를 수리하던 업체 직원이 내부에 머무는 동안 이를 인지하지 못한 다른 직원이 조종실에서 선형가속기를 가동했다고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당시 조종실에 있던 병원 방사선안전관리자가 장비업체 직원 1명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채고 즉시 가속기를 중단시켰으며, 내부에 있던 직원도 기기 작동 소리를 듣고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왔다. 빔 조사 시간은 약 3초로 추정된다.원안위는 즉시 ..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책임 기관으로서 역할 더 충실"
      심포지엄 성료…"공공·민간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적극 모색" 2025-10-30 06:21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2025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관성 그리고 혁신: 공공보건의료와 책임의료기관’을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주소와 미래 방향, 그리고 책임의료기관 운영 실제 경험과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세션별 주제와 관련한 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1부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과 이진용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공공..
    • "갑상선암 로봇수술, 기능 보존·환자 삶의 질 제고"
      김광순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2025-10-30 05:14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유병률이 제일 높은 암종 가운데 하나다. 비교적 예후가 양호하다는 인식 덕분에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고, 외부로 드러나는 목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어 환자들의 미용적·기능적 고민을 야기한다. 이런 상황에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정밀한 수술을 통해 환자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단일공 로봇수술’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를 만나 갑상선암 수술 최신 지견과 단일공 로봇수술 의의 및 발전 방향을 들어봤다. [편집자주]개방 수술에서 내시경, 그리고 로봇수술 진화갑상선암 수술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목을 직접 절..
    • 국제성모병원-카자흐스탄,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
      서카자흐스탄州 업무협약 체결…현지 최대 사립병원에 상담센터 개소 2025-10-30 05:0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카자흐스탄의 서카자흐스탄주(州)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와의 글로벌 의료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최근 서카자흐스탄주를 방문해 나리만 투레갈리예프(Nariman Turegaliyev) 주지사, 마디야르 우테셰프(Madiyar Uteshev) 보건부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성모병원은 서카자흐스탄주와 지역 주민 원격진료, 현지 의료인 연수 및 교육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동현 원장은 서카자흐스탄 주립 종합병원·심혈관병원·어린이 종합병원을 비롯한 시립 종합병원 등 주요 병원 기관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서카자흐스탄 최대 사립병원..
    • 건보 일산병원 "경기북부 감염병 관리체계 고도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공동 심포지엄 진행 2025-10-29 20:0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과 함께 최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책임의료기관·지자체·보건소·요양병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개인의 노력이나 일시적 대응만으로는 감염병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책임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 온그룹 운영 55병상 울주군립병원 내년 6월 오픈
      응급·내과·외과 진료 출발···의사 연봉 4억·간호사 초임 3100만원 2025-10-29 17:45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온그룹의료재단이 내년 6월 울주군립병원을 개원한다. 양측은 오늘(29일) 울주군청에서 ‘군립병원 개원준비 총괄 TF팀 회의’를 열고 개원 일정 및 인력 채용, 진료과목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울주군 윤덕중 부군수, 기획예산실 진병석 실장, 장래전 보건과장과 군립병원 운영을 맡은 온그룹의료재단 정근 그룹원장, 김동헌 온병원 병원장, 임종수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군립병원 준공 일정 조정에 따라 단계별 개원 방안이 확정됐다.내년 4월 군립병원 리모델링 준공 후 같은 해 6월 1차 개원을 목표로 응급의학과, 내과(일반·소화기),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우선 운영에 들어간다. 병상은 55병상 규..
    • 삼성창원병원, 신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도입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법으로 치료 효율성 높고 부작용 적어" 2025-10-29 17:12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부정맥팀이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지역 심방세동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심방세동은 심장의 보조 펌프 역할을 하는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가늘게 떨리는 상태로 심부전이나 혈색전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항부정맥제 등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투약이 어려운 경우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기존에는 고주파 열을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이나 냉각 에너지를 이용한 풍선절제술이 시행됐다. 하지만 주변 조직에 열∙냉에너지가 전달되면서 폐정맥 협착, 식도 누공 및 횡경막 손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 고대구로병원, 몽골 의료진 초청연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몽골 ACH국제병원 의료인 초청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양 병원 간 체결된 의료인 임상연수 프로그램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월 1일부터 12일,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두 차수에 걸쳐 총 6명의 몽골 의료진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4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진료참관, 수술견학, 증례토의, 시뮬레이션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임상교육을 받았다. 특히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관리 ▲수술 전·후 통합진료 시스템 ▲첨단 의료기기 운용 등  선진 의료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국 의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노하우를 습득했다.또한 이번 연수사업과 병행해 구로병원 의료진이 직접 몽골 ACH국..
    • 명지성모병원 '뇌+건강데이 행사' 성료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이벤트도 진행 2025-10-29 13:15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병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 관심을 끌었다.또한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게 최선의 치료”라고 말했다.
    • 서울아산병원-일본 QST "중입자 시대 협력"
      세계 최초 중입자 치료기관과 MOU 체결, 2031년 가동 목표 등 全과정 공유 2025-10-29 12:15
      송시열 서울아산병원 중입자도입추진단장(왼쪽)과 이시카와 히토시 QST 병원장.서울아산병원이 1994년 세계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일본 QST(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병원과 손잡고 차세대 암 치료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인력 양성과 임상 연구, 기술 교류 등 전(全) 과정에서 세계 선도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2031년 가동을 목표로 한 중입자 치료기 도입 준비를 본격화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지난 27일 일본 QST 병원과 중입자 치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이 2031년 도입하는 중입자 치료기는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은 물론 폐암, 육종암, 신장암, 재발암 등 기존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암종..
    • 인공지능(AI), 임상 현장 '진료 방향성' 제시
      의사 진단·판단 보조자 역할 넘어 '필수 동료'…"제도적 뒷받침 미비" 2025-10-29 12:02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상]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일 잠재력은 크지만 법·윤리·수가체계가 여전히 과거 틀에 묶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게 일선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AI시대 의료 혁신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결국 ‘교육과 제도’ 진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 올 국정감사 병원계 최대 이슈 '간납사'
      보건복지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등 잇단 지적…범부처합동조사 촉각 2025-10-29 11:51
      2025년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병원계에서는 단연 ‘간접납품업체(간납사)’ 문제가 이번 국감의 최대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이례적으로 보건복지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연이어 병원 간납사 문제를 다루며 사안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무엇보다 국회의원들 질의 과정에서 특정 병원명이 거론됐고, 피감기관들이 일제히 사후조치를 예고한 만큼 국감 이후 전방위적인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었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의료재단 간납사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김남희 의원은 A의료재단 병원장이 직접 지분을 보유한 간납사를 통해 의료기기를 독점 공급하고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
    • 서울성모, AI 음성인식 의무기록 솔루션 도입
      LLM 기반 차세대 'CMC GenNote' 운영…미래형 '스마트병원' 지향 2025-10-29 11:1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퍼즐에이아이와 공동 개발한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차세대 AI 의무기록 솔루션 'CMC GenNote(젠노트)'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최근 서울성모병원과 퍼즐에이아이 양측이 협약한 '전(全)주기 생성형 의무기록 개발' 프로젝트 첫 성과로 스마트병원 주도하에 의료진들 행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무기록 작성 주체로서 가장 비중이 큰 직종 중 하나인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솔루션은 병원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Voice EMR(음성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시스템이 주로 영상, ..
    • 연세사랑병원, 스카이브와 AI 수술기법 연구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연구팀 의료진이 최근 스카이브 엔지니어팀과 인공지능 기반 3D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 및 증강현실 인공관절 수술기법 관련 연구미팅을 진행했다.‘니비게이트’는 환자의 MRI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3차원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 재현한 뒤,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수술도구를 제작하는 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를 허가 받은 혁신 의료기기로,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스카이브는 여러 대형병원 연구진과 3년에 걸쳐 AI 기반 증강현실(AR) 수술기법을 공동 개발해왔다. AI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이 수술기법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공관절 수술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응급의료 붕괴"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정부 책임 전가, 예산·행정력 낭비되고 효과 없을 것" 2025-10-29 07:13
      사진제공 연합뉴스.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을 두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공개하고 "정부 책임을 응급실 현장에 돌리려는 응급의료법 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수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될 것이며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관련 법안을 혹평했다.앞서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통합 조정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61명 중 찬성 260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가결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고 응급환자 이송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의료계 "개정안, 응급실 뺑뺑이 본질 오판" 의사회는 이번 개정안이 '응급실 뺑뺑이'..
    • 동아대병원 김관우·장은정 교수팀, 로봇 췌장수술 시연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실시간 수술' 임상적 유용성 입증 2025-10-28 15:19
      동아대병원은 간담췌외과 김관우·장은정 교수팀이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KMIPS) 심포지엄에서 로봇 췌장수술을 시연했다고 28일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로봇수술시스템 ‘da Vinci Xi’를 이용한 유문보존췌십이지장절제술(PPPD, Pylorus Preserving Pancreaticoduodenectomy)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췌장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 췌장수술의 발전’을 주제로 최신 술기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김 교수팀은 약 6시간에 걸친 실시간 수술 시연을 통해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미세침습적 췌장절제술의 실제 술기와 임상적 유용성을 선보였다. 이번..
    • 하나이비인후과, 인공와우수술 본격 시행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최근 인공와우센터에서 첫 인공와우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한쪽 귀가 70db 이상 고도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해도 대화가 사실상 불가능 한 40대 중반 남성 환자에게 진행됐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출신인 장선오 귀질환 센터장이 집도했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이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로부터 소정의 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앞으로도 고도 난청환자들에 대한 인공와우수술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는 사랑의달팽이로부터 수술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정훈 인공와우센터장은 “돌발성 난청으로 급격한 청력 손실이 발생했더라도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
    • 전공의 '초과수당', 대형병원↔중소병원 온도차
      빅5 병원 등 규정 완비…재정 열악한 중소 수련병원 '전전긍긍' 2025-10-28 12:39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 후폭풍이 병원 규모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아산, 삼성, 가톨릭의료원, 연세의료원 등 '빅5' 병원들은 "이미 관련 규정을 정비해 타격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중소 수련병원들 우려감은 커지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의 파장은 병원 대응 여력에 따라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판결과 선을 그었다. 병원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포괄임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관련 수당을 모두 지급해 왔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소송 당사자였던 서울아산병원 역시 지난 2018년 이후 관련 규정을 변경해 근로기준법에 따라 수당을 책정·지급해..
    • 지역 필수의료 책임 포괄 2차 종합병원들 '불만'
      진료현장서 개선 목소리 제기, "중환자실 수가·응급수술 가산 등 보완 필요" 2025-10-28 06:02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에 대한 지원사업이 4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일선 진료현장에서 벌써부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첫 시행인 만큼 완벽한 제도 설계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불거지는 문제점들이 적잖다는 지적이다.가장 많은 지적사항은 ‘중환자실 수가’다. 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중증 진료역량 확보를 위해 연간 1700억원을 투자해 중환자실 수가를 인상했지만 진료현장의 불만이 적잖다.적정성 평가 결과와 연동해 등급별로 중환자실 수가를 50% 인상, 1~2등급은 일당 15만원, 3등급 9만원, 4등급은 3만원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이미 중환자실 입원료가 의료기관 종별로 차등화 돼 있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과 보상 차이가 상당..
    • 4살아이 '응급실 뺑뺑이' 사망…진료 기피 의사 '벌금형'
      울산지법 "도착 5분 남기고 응급의료 기회 놓쳐…업무 강도 높았던 점 참작" 2025-10-27 19:42
    • 인하대병원 "900억 투입 공간 혁신 추진"
      내년 개원 30周, 3년간 진행 예정…"환자 중심·미래의료 인프라 확충" 2025-10-27 18:08
      인하대병원이 내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 공간 혁신과 미래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공간: 인하 비전 30+’(이하 ‘미래인 프로젝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하대병원은 지난 30여 년 공간의 양적 확장보다 의료 질적 성장과 환자 중심 진료체계 확립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병원 공간을 재구성하고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인’이라는 프로젝트명은 교직원 공모를 통해 명명됐다.‘미래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정석인하학원이 본관 인근 건물 및 토지를 확보하면서 현실화됐다. 인하대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중증환자 진료기능 강화=격리중환자실·수술실·심혈관촬영실 등 증설 ▲공간 효율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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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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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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