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20
  • 토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고려대의료원, 인교진·소이현 홍보대사 위촉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최근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대중에게 따뜻한 가족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대한결핵협회 팝업스토어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며 활약할 예정이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건강한 가족애와 ..
    • 부산대병원, 지역 최초 로봇수술 5000례 달성
      부·울·경 첫 3세대 기종 모두 운영…환자 맞춤형 정밀수술 선도 2025-10-01 10:31
      부산대병원은 부산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000례를 넘어선 지 불과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지역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수술 분야를 확대해왔다. 이어 2020년 ‘다빈치 Xi’, 2023년 최신 4세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당시 부·울·경에서 세 기종(X, Xi, SP)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수술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2019년 1000례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4000례를 넘어 금년 5000례를 넘겼다. 진료..
    • 인공지능(AI)으로 신생아 장천공 '조기 진단' 가능
      서울아산병원 윤희망·김남국 교수팀 개발, 내부 94.9%·외부 검증 84.1% 정확도 2025-10-01 10:17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국내 연구진이 신생아 장천공을 조기에 판별하는 인공지능(AI)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 내부 검증에서 94.9%, 외부 검증에서 84.1% 정확도를 기록하며 전문의와 유사한 성능을 입증, 신생아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장천공 여부를 판별하고 병변 위치까지 찾아내는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장천공은 진단이 늦어지면 합병증 혹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중환자실 특성상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판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오진이나 ..
    • 하남시 첫 종병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개원
      210병상 규모로 소아청소년과·부인과·내과 등 11개 진료과목 운영 2025-10-01 09:58
      경기도 하남시는 "지역 최초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이 미사3동에서 9월 3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 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원정진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시민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시민들은 응급 상황에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서도 서울의 대형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원정 진료'의 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는 "2027년 연세하남병원의 개원은 바로 이 기나긴 불편의 시대를 끝내고 우리 동네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는 혁신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세하남병원은 미사3동 내 연면적 2,957㎡,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
    • 기쁨병원, 168kg 비만환자 탈장수술 성공
      외과 전문 종합병원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최근 체중 168kg 남성환자의 거대 탈장수술에 성공했다.병원은 체질량지수(BMI)가 50 이상인 38세 남성환자의 감돈성 좌측 서혜부 탈장을 국소마취 하에 무인공망 탈장수술 ‘강리페어(Kang Repair)’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환자는 음낭까지 내려온 거대 감돈성 탈장을 갖고 있었으며 복근에 주먹 크기의 탈장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였다.평소 20분 내외에 끝나는 수술이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의료진은 감돈성 대망을 일부 절제하고 장을 복원했다. 이처럼 초고도 비만환자의 감돈성 탈장을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성공시킨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강리페어의 장점 덕분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환자는 조금만 움직여도 음낭이 터질 것 같..
    • 본봉 2.4% 인상-일시금 200만원 지급-주4일제 확대
      세브란스병원, 조합원 투표 92.5% 찬성…노동시간 단축 논의 가속화 전망 2025-10-01 05:09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과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위원장 권미경)이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본봉 2.4% 인상과 일시금 200만원 지급, 주4일제 시범사업 확대, 육아휴직급여 상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노사는 9월 30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비상경영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낸 교직원들 노고를 인정하고 보상할 것을 요구했으며 의료원 측은 수익 악화 어려움을 호소하며 팽팽한 입장을 보여왔다.17차례 실무교섭 끝에 도출된 잠정합의안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총투표에서 92.5%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유효 조합원 4947명 중 4468명이 참여했다.권미경 노조위원장은 “의정사태부터 전공의 복귀까..
    • 강남세브란스병원 '주식 203억' 기부 화제
      고(故) 이민후 후원자 유가족, 연세의료원 유산 기부 역사상 최대 규모 2025-09-30 16:37
      고(故) 이민후 후원자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기금으로 고려해운 주식 4400주를 기부했다. 주식의 평가 금액은 약 203억 원에 달하며 이는 연세의료원 유산 기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이달 9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유산 기부 전달식에서 고인의 가족들이 뜻을 이어 주식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아내 변양자 여사와 아들 이승영 씨를 비롯해 금기창 의료원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영목 강남 진료부원장, 이상철 발전기금사무국장, 윤영훈 강남 발전기금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유가족은 “고인은 평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셨다”며 “그 유지를 이어 유산 일부를 의미 있는 곳에 기부코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진경 전(前) 의료원장 배우자..
    • 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공식 오픈
      음악 기반 언어·행동·사회성 훈련…통합전문팀, 맞춤치료 제공 2025-09-30 14:50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이 30일 제중관 1층에 민윤기치료센터를 개소했다.민윤기치료센터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5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안전장치를 갖춘 센터 내부에는 언어, 행동치료 등을 위한 치료실과 음향과 방음 시설이 완비된 음악-사회성 집단 치료실을 마련했다. 아늑한 보호자 대기 공간에는 나무작품으로 알려진 자폐스펙트럼장애 미술작가 이규재 작품도 전시된다.세브란스병원은 향후 센터 운영 프로그램 전문화, 지속 가능 장기 발전, 수요 증대 등에 맞춰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슈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천근아 교수와 같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기타 연주를 비롯해 음악 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 서울 65% vs 세종 16%…전공의 지역·과별 격차
      핵의학과 9.5%·소아청소년과 13.4% 등 필수과목 기피 확연 2025-09-30 14:43
      의료대란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의 취약성이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수 차례의 수련특례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목표 대비 59.1%에 그치며 사실상 반쪽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모집인원 1만3498명 중 실제 선발은 7984명에 그쳤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했다. 세종(16.7%)이 전국 최저였고, 전남(22.2%), 경북(31.2%), 제주(40%), 강원(43.7%) 순으로 평균을 밑돌았다.광주(65.3%), 서울(65.0%) 등은 상대적으로 선발률이 높았지만 모집인원을 채우기에는 여전히 크게 부족했다.과목별 편중 현상은 더욱 심각했다. 정신건강의학과(93.5%), 안과(91.9..
    • 신규 공보의 '247명'…5년만에 '반토막'
      128개 보건지소 진료 공백…지역의사제 등 대책 마련 시급 2025-09-30 14:38
      국내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내과·외과 등 의과 인력이 불과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901명이던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는 2025년 8월 현재 945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956명이 줄어든 수치로 5년 만에 사실상 반토막 난 셈이다.특히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충원 규모는 2020년 742명에서 2025년 247명으로 495명 감소,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신규 인력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체 공중보건의사 수도 같은 기간 3499명에서 2551명으로 줄어 948명 감소했다.이 같은 인력 부족은 현장 배치에도 직접적인 영향..
    •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 파기 선언"
      김택우 의협회장, 국회서 강력 규탄···"비상식적 폭거" 힐난 2025-09-30 14:19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0일 성분명 처방 토론회가 예정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의약분업 파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시위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영석·장종태·김윤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토론회'를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김택우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의사 진료행위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성분명 처방을 강제하면 환자가 실제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의사가 알 수 없고 처방 책임을 질 이가 없어진다"고 경고했다.특히 정치권의 성분명 처방 도입을 '경제논리만으로 국민건강을 도박판에 올리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그는 "약사단체는 성분명 처방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전문가단..
    • 건강보험 일산병원, 추석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환자 불안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건보 일산병원은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 응급상황에 24시간 전문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질환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응급 분만과 제왕절개, 소아 응급환자까지 진료할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보건당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중증응급질환 진료 가능 현황표’를 마련했으며, 관련 정보는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창훈 병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진료체계를 정비하고 인력을 충분히 배치했다”며 “응급상황시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미진단 희귀질환 발병원리 규명
      채종희 교수팀, 손상 세포 셀레늄 투여 시 질환 개선 가능성 확인 2025-09-30 11:10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채종희·중앙대 김근필 교수, 중앙대 윤서빈 박사, 서울대병원 이승복 교수, 서울의대 권해윤 학생.국내 연구진이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BRF2 유전자'와 희귀질환 연관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발병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이는 원인이 불명확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향후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팀은 미진단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유전체 및 세포 데이터를 분석하고, BRF2 변이가 면역결핍 및 발달장애 희귀질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BRF2는 세포의 생존과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다. 다른 유전자들과 함께 복합체를 이뤄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셀레노시스테인 t..
    • 강남세브란스병원, 필리핀 희귀질환자 초청 치료
      (좌측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앙헬레스 이본 엔젤 씨,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선천적 희귀질환인 단다지유합증을 앓아온 필리핀 국적 앙헬레스 이본 엔젤(29)씨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젤씨는 병원에서 마련한 환송회 후 29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엔젤씨는 필리핀 농촌에서 미술과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생후 6개월부터 부모 없이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엔젤씨 두 손은 태어날 때부터 서로 붙어있었다. 다지증과 합지증이 동시에 나타난 선천성 기형이다. 뼈·관절·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릴 때 수술해야 유리하다. 하지만 열악한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탓에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될 때까지 손의 기형을 안고 살아야 했다.올해 할머니마저 세상을..
    • 강릉아산병원, '췌장중앙절제 로봇수술' 성공
      외과 마충현 교수, 강원 지역 최초 고난도 간담췌 수술 새 지평 2025-09-30 10:23
      강릉아산병원 외과 마충현 교수[사진]가 최근 강원도 최초로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한 췌장중앙절제술에 성공했다.췌장중앙절제술은 췌장의 머리와 꼬리를 보존하면서 중앙부 종양만 절제하는 수술이다. 췌장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절제 후 췌관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누공 등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이번 환자는 건강검진에서 췌장 경부 종양이 발견됐으며,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는 전암성 병변으로 확인돼 수술이 필요했다.종양이 췌장의 중앙부에 위치해 수술적 접근이 까다로웠지만, 췌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환자의 장기적인 삶의 질을 고려해 췌장중앙절제술이 시행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환자는 지난 17일 ..
    • 배재현 교수,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를 진행했다.이번 라이브 수술은 2025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30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20차 실무자워크숍 일환으로 마련됐다.비뇨의학과 배재현 교수는 단일공(Single Port, SP)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활용한 방광질루 공기주입술을 실시간으로 집도·중계했다. 이번 수술은 미국, 일본 등 8개국 의료진 149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각지로 송출됐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수술에서 배 교수는 축적된 임상 경험과 고도의 술기를 공유했다.배 교수는 국내를 넘어 국제전문지에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이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비..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연구 세미나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보건전문가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지난해에 이어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위험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 협력이 이뤄졌다.제1차 교류회는 8월 27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제2차 교류회는 9월 25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개최됐다.연구교류회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단국대·가톨릭대·성균관대·이화여대·연세대 의과대학 등 환경보건 분야 주요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질병 발생 간의 상관관계 및 위험예측 연구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유해인자 관리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정경..
    • "배곧서울대병원, 미래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유홍림 총장, 시흥캠퍼스 발전 ABC 전략 제시…"혁신 성과 창출" 2025-09-30 06:45
      “오늘 착공은 단순한 분원 신설을 넘어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미래 의료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도약하는 이정표입니다.”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29일 배곧서울대병원 착공식에서 이번 사업 의미를 이렇게 규정했다. 단순한 개원이 아닌 시흥캠퍼스와 국가 바이오산업 전체 도약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서울대병원은 이날 배곧서울대병원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11만1492㎡ 규모로 800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 6개 전문센터와 27개 진료과를 갖추며 총사업비는 5872억 원이 투입된다.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29일 오후 배곧서울대병원 열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구..
    • 경희대 21%·세브란스 17% vs 강릉아산·경북대 7%
      45개 상급종병 비급여율 '평균 12%'···경실련 "사망비 포함 투명 공개" 2025-09-30 06:36
      자료출처 경실련 지난 제4기 45개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비급여 비율이 평균 12%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병원은 경희대병원(21.5%)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급종합병원 45곳의 비급여율 실태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2023년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건강보험 환자 비급여 비율을 보면, 경희대병원이 21.5%로 가장 높았고 세브란스병원 17.5%, 강남세브란스병원 17.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고대안암병원 16.4% ▲강북삼성병원 16.3% ▲한양대병원 15.3% ▲아주대병원 15.3% ▲서울성모병원 15.2% ▲고대구로병원 14.9% ▲서울아산병원 14.8% 등 ..
    • 간호조무사 당직, 10년만에 '족쇄' 풀리나
      법(法) 개정 추진에 요양병원들 기대감…"만성 인력난 해소 기대" 2025-09-30 06:13
      간호조무사를 당직 의료인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요양병원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고질적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무엇보다 과거 간호조무사도 당직 의료인으로 인정 받았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족쇄가 10년 만에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를 당직 의료인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요양병원 당직 의료인 기준을 현실화해 간호인력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환자안전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다.요양병원은 간호사 정원의 2/3 범위 내에서 간호조무사를 둘 수 있어 평상시 간호사를 간호조무사로 대체 가능하지만 당직 인력으로는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개정안에는 간호조무..
    • 1년 반만에 전공의 복귀···의료계 '뉴노멀' 서막
      의정갈등 마침표 아닌 새로운 출발점…정부 지원·의료계 협조 '절실' 2025-09-30 06:00
      [기획 1] 1년 7개월 공백, 돌아온 전공의, 그러나 병원은 예전 같지 않다. 2025년 하반기, 1년 7개월 간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뒤흔들었던 의정 갈등이 전공의들 복귀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길고 어두웠던 터널의 끝에서 희미한 빛이 보이지만, 의료현장은 결코 2024년 2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전공의 귀환은 의료정상화 신호탄이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전공의 없는 병원에 적응하며 새로운 운영 방식을 터득한 의료계, 그리고 ‘피교육자’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는 전공의들 사이에서 새로운 갈등과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편집자주]지난 8월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결과는 의료계의 복잡한 속..
    • 온병원그룹, 건강식품 'ON 정근장' 출시
      시리즈 3종 개발 기반 새 사업 진출···"수익 기부 등 의료기관 사회적 책임" 2025-09-29 19:28
      온병원그룹이 건강식품 사업에 진출했다.29일 온병원그룹은 최근 병원 한의사 자문, 외과·안과 전문의 조언으로 개발한 건강식품 ‘ON° 정근장 건강식품’ 판매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진공단’은 온병원 한의사와 외과나 안과 전문의 등이 동의보감, 검증된 임상자료를 근거로 제조한 공진단이다. 지난 10여년 간 비매품으로 VIP고객 일부에게 무료로 제공해오다 이번에 시판하기로 했다. ‘아이셀(EYECell)’의 경우 부산의대 안과 교수 출신인 정근안과병원 정근 원장이 30여 년 전 결명자 등으로 자체 개발한 광명특차를 이번에 액상제품화한 것이다.제품 판매는 지난 23일부터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가 담당하고 있으며, 매장은 온병원 1층 금고 창구 옆에 마련돼 있다. ..
    • 한양대병원, 재건·복원센터 신설…운영 본격화
      두경부·유방·상하지 특화클리닉으로 '환자 맞춤형 재건 시스템' 강화 2025-09-29 17:49
      한양대학교병원은 '재건·복원센터(Reconstruction & Restoration Center)'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센터 출범은 단순한 진료 과목 확장을 넘어, 암·외상·당뇨합병증 등으로 신체 일부가 손상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큰 발걸음이다.최근 의학기술 발전과 조기 진단 향상으로 암이나 외상 환자 생존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치료 이후 남는 신체 결손과 기능 장애는 여전히 환자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제로 남아 있었다.특히 두경부암 수술은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외형뿐 아니라 말하기·삼키기·호흡 같은 기본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또한 치료 과정에서 유방 절제가 빈번해 환자에게 심..
    • 오늘 800병상 미래형 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총사업비 5872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12층…2029년 개원 목표 2025-09-29 17:19
      “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경기 서남부 필수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서울대병원 그룹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김영태 서울대병원장)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배곧서울대병원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지난 2019년 설립 협약 체결과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수많은 과정과 지역사회 도움 속에서 이뤄낸 결실이다.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늘(29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시 건립 부지에서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은  본격적인 병원 건립 시작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영태 서울대병원..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