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첨단재생의료센터' 개소
줄기세포‧유전자 등 활용, 희귀‧난치질환 새 치료법 연구 2024-09-08 12:44
울산대병원이 지난 6일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해 희귀‧난치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첨단재생의료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의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로써 희귀‧난치 질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 안에서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할 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치료법을 적용 중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 김정숙 교수팀이 확보하고 있는 제대‧태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 및 생산을 위해 녹십자 지씨셀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임상‧기초 융합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