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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국립대병원 노조, 대통령실에 서명 전달
      중간집계 7000여명 참여···"지역의료·공공의료 구체적인 대책 약속해라" 2025-09-20 20:30
      지난 17일 공동파업에 참여한 4개 국립대병원 노조 조합원들이 대통령실에 "지역·공공의료 심폐소생을 위한 대책을 약속하라"며 서명지를 전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조합원들은 18일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국립대병원 노동자 서명운동'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하고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중간집계 결과 현재까지 7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조합원들은 서명운동 중간결과와 각자 작성한 서명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했지만 경찰에게 제지당했다. 이후 조합원들은 10여 명씩 나눠 민원실에 접수하고 대통령실 면담에서 서명지를 모아 전달했다.&n..
    • 삼성서울병원, 2025 ESG 보고서 발간
      금년도 주요 성과 공개…"의료폐기물, 전년비 23% 감소 791톤 감축” 2025-09-20 08:00
      삼성서울병원이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첫 ESG 보고서 발간 이후 올해 세 번째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도입으로 병원계에 ESG 경영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폐기물 감축 노력이 빛을 발한 게 특징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의료폐기물을 791톤(전년 배출량의 23%)을 줄였다. 대형 아파트 단지 1년치 생활 쓰레기량과 비슷한 규모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러한 폐기물 감축 중심에는 수술실, 투석실, 병실 등 환자 치료 공간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삼성서울병원은 환자별 혈류속도 등을 고려한 투석액 최적화를 통해 폐수 배출량을 감축하는 친환경 투석(Green Dialysis)를 적용했으며 수술실 ..
    • '응급의료법 제정 30주년 기념 포럼' 성료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주요 성과.향후 과제 공유 2025-09-19 18:52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최근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응급의료법 제정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응급의료 30년, 디지털 시대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의료계·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의환영사와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첫 세션은 원주세브란스병원 황성오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응급의료법 제정 이후 응급의료기금 확대, 권역·외상·소아응급센터 확충..
    • 동산병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초청의료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초청은 지난 6월 열린 6·25전쟁 75주년 기념 참전용사 의료지원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참전국의 희생에 보답하고 국제적 의료 협력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초청된 환자는 미헤렛(Mihiret Alemayehu Yitbarek, 49세, 여성)과 아르세마(Arsema Workineh Manguday, 20세, 여성)로 각각 전두엽 수막종과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다. 두 환자는 이달 17일 입국했으며, 현재 동산병원에서 정밀검사와 수술 준비가 진행 중이다. 수술은 신경외과 권세민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장우성 교수..
    • 양산부산대병원, AI 기반 X-ray 분석 프로그램 도입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X-ray 분석 프로그램 ‘DeepCatch X’를 도입해 대동맥 이상 조기 선별검사를 본격 시행했다.메디컬아이피의 ‘DeepCatch X’는 흉부 X-ray 영상에서 상행·하행 대동맥의 최대 직경을 자동 측정해, 대동맥 확장이나 대동맥류와 같은 심혈관계 위험 질환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기존 단순 영상 판독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판독 소요 시간이 10초 이내로 짧으며, 객관적인 수치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건강증진센터는 이번 도입으로 고혈압, 흡연력, 가족력 등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수검자에게 더욱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영혜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AI..
    • AI 가짜의사·의료인 사칭 등 불법광고 철퇴
      의협, 산하단체에 신고 독려…법적·행정적 조치 추진 2025-09-19 17:48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AI 가짜의사, 의사 사칭 등 환자안전 위협하는 불법 온라인 광고에 단호한 대처를 선언했다.의협은 최근 의사 사칭 및 제품 설명자의 전문 자격을 오인하게 하는 불법 광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19일 산하단체에 ‘불법 온라인 광고 신고’를 안내했다.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10만4243건, 건강기능식품 2만1278건, 의료기기 2만54건 등 총 16만104건의 거짓ㆍ부당 광고가 적발됐다.관계당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에 사이트 차단 요청 등의 조치를 취했다.그럼에도 최근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의사가 특정 의약품을 추천하거나 의사를 사칭 및 표방하는 광고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많은 논란을..
    • 서울성모병원,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태국 방콕 시리라즈 병원(Siriraj Hospital)에서 ‘Meet the MIS Masters: A Joint Forum of Korea and Thailand’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태국척추학회와 협업으로 광역형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명으로 추진된 첫 해외 학술 연계 사례로  국산 의료기기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이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광역형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참여기관으로 협력했다.실제 기획과 운영은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 개발센터와 태국척추학회(S..
    • 부민병원, 스키 국가대표 선수 후원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은 최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홍동관, 이한희, 신정우 선수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홍동관 선수는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간판주자로 2024-2025시즌 FEC컵 남자 회전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수 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스키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한희 선수는 2025년 용평 FIS컵 남자 회전경기 우승을 거두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신정우 선수는 2024년 12월 알펜시아 FIS 국제대회 회전(SL) 부문 1위, 2025 GS(대회전) 피스 포인트 한국랭킹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후원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
    • 미용시술 의료기관 부당 약관…소비자피해 급증
      소비자원, 실태 조사결과 공개…관계부처에 감독 강화 주문 2025-09-19 11:33
      전국 체인형 미용시술 의료기관들의 부당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관계당국이 행태 개선을 예고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9일 피부미용 시술을 주로 하는 전국 체인형 의료기관 17개를 대상으로 약관 및 가격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조사결과 상당수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계약서 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4년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선납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115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신청이유는 ‘계약해제·해지 시 위약금’ 피해가 83.1%(956건)로 대부분이었고, 진료 분야별로는 피부과·성형외과가 66.3%(762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조사대상 17개 의료기관 중..
    • 국제성모병원,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참여
      세계바이오서밋 성황리 마무리…한국 의료AI 혁신 성과 등 세계 선봬 2025-09-19 10:1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5~17일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여해 한국 의료 AI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인사와 기업인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이번 회의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특별 세션인 ‘K-Medical AI Innovation Summ..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인질환 로봇수술 1000례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600례 이상 집도 2025-09-19 09:49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가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로봇수술센터소장인 이산희 교수는 2017년 4월부터 자궁, 난소, 난관 종양 등 다양한 고난도 부인과 질환 수술을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다.특히 이 교수는 배꼽을 통한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600례 이상 집도했다.단일공 로봇수술은 외형적인 흉터 최소화뿐 아니라 고난이도 수술의 최소침습 접근을 가능케 해서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높은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다.이산희 교수 연구팀이 2017년~2021년 로봇수술을 통한 자궁절제술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술 2시간 후 통증 수치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다공(多孔) 로봇수술에 비해 ..
    • 시화병원, 5000억 투자 유치…'중입자치료기' 추진
      외국계 투자 운용사 인마크자산운용과 협약 체결…의료관광호텔도 위탁 운영 2025-09-19 06:13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선언한 중소병원의 당찬 행보에 병원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최첨단 암 치료장비 도입을 넘어 의료관광호텔 설립 등 해외 암환자 유치를 통한 ‘국부(國富) 창출’이라는 창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파격적인 행보의 진원지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500병상 규모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다.시화병원은 최근 외국계 투자 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과 중입자연구소 설립과 의료관광호텔 개설 등 의료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마크자산운용이 5000억원을 출자해 중입자연구소와 의료관광호텔을 설립하고, 시화병원이  중입자치료센터와 의료관광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구조다.이는 중소병원 최초의 중입자치료 도입 사례이자 의료..
    • 같은 병원 마취과 여의사가 산부인과교수 고소 '참담'
      "동료 의사인 신생아 엄마 울분 이해 못하면 의료사고 피해자 형사고소 안줄것" 2025-09-19 05:52
      대학병원 분만 의료사고로 신생아가 뇌성마비를 입은 사건과 관련해 환자단체가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해자 관점에서 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 의료계를 향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환자단체 "의사가 의료사고 유감 표시해도 증거 배제하고 피해자 트라우마센터 설치"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생아 부모에게 울분 해소와 신속한 손해배상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사고 피해자의 형사고소를 절대 줄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료사고 설명의무 및 의료사고 관련 유감 표시 증거능력 배제, 의료사고 피해자 트라우마센터 설치를 위한 입법부터 신속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회는 의료사고 피해자가 겪는 현실을 공개했다..
    • 서울대병원, 환자정보 통합 지원 등 인공지능(AI) 확대
      더존비즈온과 공동 진행 '원 AI 큐브', 진료에서 보험심사까지 행정 효율 개선 2025-09-19 05:32
      서울대병원과 더존비즈온이 함께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통합 사례가 소개됐다. 의료 현장의 정보 분산 문제를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접근이다.정창욱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 내 '메디컬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이를 발표하며 "진료·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병원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양질의 임상 데이터와 현장 경험, 그리고 IT 파트너 개발력이 함께 맞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병원 현장에 남아 있는 구조적 문제부터 짚었다. 정 실장은 "진료에서 행정까지 전(全) 과정에 흩어진 정보와 수기 전달이 오류와 지연을 불러왔다"며 병원이 의사와 환자만의 공간이 아니라 약제부, 보험심사, 원무 ..
    • 울산대병원 노사 "기본급 2.1% 인상·일시금 지급"
      2025년 임단협 최종 타결···"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 노력" 2025-09-19 05:04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종하)은 9월 18일 오후 5시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자 1374명 가운데 1099명(80%) 찬성으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울산대병원 박종하 병원장과 노동조합 이민규 분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2.1% 및 일시금 지급 ▲수당 지급방식 변경 ▲통상임금 산입범위 조정 ▲급식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강화 ▲근무환경 개선 및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 협력 등에 합의했다. 울산대병원 측은 "노사가 힘을 합쳐 빠른 교섭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직원들 복지를 ..
    • 의협 "필수의료 강화 등 특별법 반대, 위헌적 발상"
      "저수가·법적 부담 포함 근본적 원인 외면, 장기 의무복무는 직업선택 자유 침해" 2025-09-19 04:5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의무복무가 아닌 의료인이 자발적으로 해당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법안이 필수의료 기피의 본질적 원인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의료정책연구원 조사에서 의사들은 필수의료 기피 사유로 ▲낮은 의료수가(58.7%)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15.8%) ▲과도한 업무부담(12.9%) 등을 꼽았다. 그러나 법안은 단기적 인력 충원에 치중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또 ..
    • 충남대병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반적인 인사관리와 인재육성 등을 종합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충남대병원은 ▲역량모델 계획 수립 및 운영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 제도 정립 ▲체계적인 인재 육성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조강희 병원장은 “우수기관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하는 조직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관리 제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벌금 21억
      작년 공공기관 276곳 부담금 '254억'…전남대병원·원자력의학원 '10억' 2025-09-18 13:40
      자료제공 서마화 의원실.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20억5400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들도 수억 원대의 부담금을 납부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장애인 고용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779개 공공기관 중 276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8%를 준수하지 못해 총 253억8800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부담금을 가장 많이 납부한 기관은 서울대병원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의 상시 근로자는 1만4903명으로, 566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지만 실제 고용인원은 444명..
    • 강남세브란스병원-KBS·초록우산 '업무협약'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동진행 2025-09-18 07:50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지난 16일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KBS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되는 아동·청소년 중에서,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사례를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동행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고, 시청자 참여로 후원과 변화를 이끄는 공익 방송 프로그램이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 및 치료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치료 시행, 치료비 일부 또는 전액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
    • 교수 85%·개원의 60% "산부인과 명칭 변경 필요"
      의사들, 전문과목 이름 바꾸기 공감대···'여성의학과·여성건강의학과' 대두 2025-09-18 06:02
      산부인과 의사들 숙원이었던 진료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개원가 요구도가 대학병원 교수들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명칭 변경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잖은 상황이다. 일단 개원가 단체는 명칭 변경을 공식 입장으로 정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관련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여기에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 명칭 개정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012년 회원들을 상대로 ‘전문과목 명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5%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선호하는 명칭으로는 58%가 '여성의학과'가 적당하다고 응답했으며, 27%는 '여성건강의학과'를 선택했다.이를 토대로 대의원총회에서 여성의학과로의 변경을 추진키로 의결했지만 이후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성형외..
    • 의료법인 숙원 '중소기업 편입'···입법 구체화 주목
      이달 22일 개정안 심의 스타트…與‧野 공동 추진 상황 기대감 2025-09-18 05:19
      의료법인들의 숙원이었던 중소기업 편입을 위한 입법작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된지 7개월 만이다.무엇보다 여당과 야당 모두 유사한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 여느 때보다 의료법인들의 기대감이 큰 모습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오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 상정된다.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달 초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개정안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논의토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 11일 소위원회에서 심사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다른 법안에 밀려 논의되지 못했고, 오는 22일 재상정을 통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일단 분위기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야..
    • 충남대병원, 단일공 종격동 종양 절제술 성공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유영 교수 중부권 최초 실시 2025-09-17 16:02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유영 교수가 최근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mediastinal mass)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번 성과는 최소침습 수술 기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종격동 종양은 흉곽 중앙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대혈관·폐 등 중요한 장기가 인접해 있어 수술 난도가 높다. 이번에 시행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흉부에 단 하나 절개창을 통해 로봇 팔을 삽입해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개흉수술은 절개 범위가 넓고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절개 범위가 작고, 환자의 통증과 흉터가 줄어들며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봇 시스템이 ..
    • 국내 첫 로봇수술 에피센터 삼성서울 '폐식도외과'
      폐식도암 명가 확인…전용 장비 도입 후 5배 급성장 '1000례' 돌파 2025-09-17 14:10
      삼성서울병원은 폐식도외과가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폐식도암 분야 명가로서 저력을 재확인한 것이다. 에피센터는 로봇수술기기인 ‘다빈치’를 만드는 인튜이티브서지컬측이 다른 병원과 의료진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엄선해 지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별 가장 앞선 수술 실력을 가진 곳임을 상징하는 셈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3년 9월 말 흉부외과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폐식도외과 전용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김홍관 폐식도외과장은 “전용 수술로봇 도입 이후 폐식도암에서 로봇수술을 적극 확대해 빠른 속도로 성과를 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삼성서울병원은 25년 5월 기준 폐식도외과 로봇수술 누적 건수 1000례를..
    • 서울대병원 오늘 하루 파업···"국립대병원 꼴찌 임금"
      노조, 병원·정부 반응 없으면 9월 24일 '2차 파업' 돌입···"인력 충원" 촉구 2025-09-17 12:24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17일)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향후 정부와 병원의 전향적인 반응이 없을 시 오는 24일부터 다시 파업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병원·강원대병원·경북대병원·충북대병원은 올해 노사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 공동파업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분회는 병원 본관 시계탑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권지은 교섭단장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5월 말 병원에 교섭을 요청했지만, 단체협약에 명시된 신속교섭 의무에도 불구하고 교섭은 지연됐다. 지난 6월 25일부터 3개월 동안 15회 본교섭, 40여회 실무교섭을 이어왔지만 노사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파업을 예고한 17일 전까지 마지막 실무교섭은 진행되지 않았다는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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