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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병원 vs 아주대병원 '과천 경쟁' 주목
      막계지구 개발사업 동시 출사표…경기 남부권 의료 패권 분수령 2025-08-25 05:05
      병원 건립을 둘러싼 경쟁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번 과천 사례는 좀 상이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필수·응급의료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 등 각 기관 전략은 단순히 과천을 넘어 수도권 남부 전체를 겨냥하고 있다.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불편을 해소할 계기가 마련되고, 의료계 차원에서는 미래 병원모델 경쟁의 시험장이기도 하다. 차병원과 아주대의료원이 맞붙는 과천 대전(大戰)이 경기 남부지역 의료 판도를 바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차병원과 아주대의료원이 나란히 참여하면서 소위 ‘과천 혈투’가 본격화됐다. 수도권 남부 거점 병원을 선점하려는 두 기관 경쟁이 과천시의 향후 의료지형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편집자주]..
    • 수술환자 안전 위협 '욕창'…"선제적 예방 중요"
      장기간 수술시 '위험' 증가…전문의 "고성능 지지표면 활용도 높여야" 2025-08-25 05:00
      장기간 누워 있는 노인환자 전유물로 여겨지던 ‘욕창’이 최근 수술현장에서도 환자안전 위협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2시간 이상 지속되는 전신마취 수술 중에도 욕창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사실 수술과 욕창의 상관관계는 의료계에서 새로운 이슈는 아니다. 일반인들 인식이 낮을 뿐 이미 수술현장에서는 욕창과의 처절한 전쟁이 일상이다.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잘 움직이지 못하고, 쇠약하며, 질병에 따른 부수적인 치료에 의해 다른 환자 대비 욕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또한 마취제들은 정상적인 혈관 확장과 수축을 억제하고, 장시간 수술 과정에서 특정 부위 압박이 가해지면서 모세혈관의 관류 장애로 욕창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마취통증의학계 ..
    • 건보노조 "상품명 처방 99%, 리베이트 근본 원인”
      "국민들 건강보험료 부담 가중, 성분명 처방 전환 추진 필요" 주장 2025-08-24 16:40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약가제도와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99%에 달하는 상품명 처방이 리베이트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성분명 처방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최근 불거진 의약품 도매업체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건을 지목하며 현행 약가제도와 유통구조 문제점을 지적했다.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제약업체 대표 A씨와 대학병원 이사장 등 8명을 배임 수·증재, 의료법 및 약사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의약품 도매업체가 유령법인 설립을 통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신종수법으로 종합병원 3곳에 약 50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건이었다.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불법 리베이트와 입찰담합 등으..
    • 중앙대의료원, '의료 AI 심포지엄' 성료
      '의료 AI, 의료진을 위한 JARVIS를 향하여' 주제 진행 2025-08-24 15:34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최근 중앙대학교 의료 인공지능(AI)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과 공동으로 ‘의료 A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의료 AI, 의료진을 위한 JARVIS를 향하여'로 3부 세션 총 10개 주제에 대해 의료AI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계에 불어오는 인공지능 전환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관련 기술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1부 세션에서는 ▲AI를 위한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과 의료 JARVIS를 위한 제언 ▲디지털 시대, 병원의 역할 ▲네이버클라우드 AI&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진행됐다. 이어 ▲LLM 기반 의무기록 작성 서비스 개..
    • 김안과병원,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김안과병원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공모에는 등단 작가를 제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눈의 소중함, 안질환 치료 수기,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 등 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원고는 오는 9월 19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산문 등 형식에 제한은 없으며, A4용지 3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김안과병원 및 저시력인협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특정 기관이나 인물을 비난하는 내..
    • 충청북도의사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의사 19명 포함 봉사자 89명 참여, 2500여명 환자 진료 2025-08-24 11:35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 의료봉사단은 최근 캄보디아 시엠립주 스바이르우군 보엥 메알레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박 5일간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의사 19명,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총 89명의 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참여했으며, 서원대 봉사단 학생들도 현지에서 합류했다. 진료과목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의학과 △안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이다.이번 봉사활동은 보엥 메알리아의 툭레흐 초중학교(Teuk lech primary and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됐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틀 간 25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보엥 메알리아 지역은 시엠립주 안에서도 ..
    • 연구·진료부담 가중 의대 교수…59% '번아웃 경험'
      의협 의정硏, 직무 수행 조사결과 공개…"교수 업적 평가체계 개선 필요" 2025-08-23 06:29
      의과대학 교수들의 번아웃(탈진)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 진료 등 과중한 업무로 절반 이상이 탈진 상태에 놓여 있었다. 적절한 보상과 지원 체계 및 교육에 대한 공정한 평가도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22일 발간한 '우리나라 의대 교수의 변화하는 역할과 직무수행 현황 및 업적 평가 기준 분석에 관한 조사'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광범위한 설문조사에는 전국 40개 의대에서 근무하는 교수·부교수·조교수 등 159명이 참여했다. 주 적정 근무, 58시간인데 실제로는 74시간그 결과, 의대 교수들은 교육·연구·진료·행정 등의 업무에 평균적으로 주 74시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스스로 적정하다고 인식하..
    • 전국 지자체 미래 성장동력 '의료'…실행안 '공허'
      수도권 쏠림 속 필수의료 공백 '심화'…의사 충원 등 핵심 사안 청사진 '무(無)' 2025-08-23 06:13
      의정사태 장기화로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가 '보건의료'를 새정부와 함께 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대규모 청사진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의료현장 핵심인 의사인력 부족과 인프라 붕괴는 심화돼 각 지자체의 장밋빛 공약이 현실과 동떨어진 '구호'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함께 공개된 17개 시도별 공약은 지역별 의료 현안 해결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확인됐다. 해당 지역별 현안은 중앙 정부의 국정운영과는 별개로 지역에서 바라본 사안으로 실행 여부는 정부의 행보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다. 그럼에도 실제 의료인력은 여전히..
    • 한양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전문인력 구성·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만점 2025-08-23 05:41
      한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유방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총점 94.39점을 기록하며 상급종합병원 평균(93.75점) 및 전체 의료기관 평균(88.13점)을 웃돌며, 유방암 치료 분야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주요 평가 항목에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등 다른 항목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한 분, 한 분께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긴밀히 협..
    • 입원전담전문의는 '해법 or 또 다른 부담'
      교수 "전공의 공백 메울 수 있다" vs 전공의 "교육·인권 보장 없으면 무용" 2025-08-22 16:51
      20일 열린 뉴노멀 수련병원 로드맵을 위한 제안 세미나 ⓒ구교윤 기자전공의 수련환경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20일 대한입원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최한 ‘뉴노멀 수련병원 로드맵을 위한 제안’ 공동 세미나에서 교수진과 전공의들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이 같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대학병원 교수 “환자 안전·전공의 교육 동반 향상 기대”입원전담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하며 진찰과 경과 관찰, 환자·가족 상담, 각종 처치·시술,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 진료 전반을 맡는 전문의다.1996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됐고, 국내에서는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1년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현재 전국 70..
    • [동영상] “의학연구 현장 챗GPT 활용법”
      전기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연구자가 활용하는 GPT 기반 데이터 처리·시각화" 2025-08-22 16:30
      
    • 이화의료원,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개설
      인문·자기관리-건강·헬스케어-경영·전략 등 통합적 커리큘럼 구성 2025-08-22 16:30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인공와우센터’ 개설
      장선오‧장정훈 교수 등 난청 환자에 전문치료 제공 2025-08-22 15:48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이 급증하는 노인성 난청환자와 인공와우 수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와우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새롭게 선보인 인공와우센터는 국내 인공와우 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귀질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장선오 교수는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수술 1000건을 돌파한 이 분야 최고 명의다.그의 제자인 장정훈 교수는 인공와우센터장을 맡아 센터 운영 전면에 나선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지낸 장정훈 교수는 100건이 넘는 인공와우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주난청센터 교수로도 활동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잔존 청력 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약물 방출 전극 제작기술을 개발했고..
    • 보험자병원 추진 '난항'…침례병원 매각설 '반발'
      시민단체 "부산시가 공공병원화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밝혀라" 촉구 2025-08-22 12:53
      제공 연합뉴스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금정구 옛 침례병원을 둘러싼 민간 매각 관련 논의에 반발하고 나섰다.시민사회단체는 부산시가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꾸려 공공병원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건강사회복지연대 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한 부산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들은 지난 2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즉각 옛 침례병원 부지 민간 매각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중단하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주 박 시장이 침례병원 부지 인수에 나선 민간병원 관계자를 만나 사업 계획까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며 “그러나 시는 여전히 민간 매각은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만남..
    • "항암치료 부작용 구역·구토, 예방은 필수"
      서세영 서울아산병원 교수 "아킨지오, 환자 편의성·만족도 충족" 2025-08-22 12:40
      항암치료 부작용 중 구역과 구토는 환자의 치료 지속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치료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는 급성형은 물론, 치료 이후 수일 내 발생하는 지연형까지 포함하면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 전문가들은 구역·구토 예방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단순한 부작용 관리 차원을 넘어 치료 순응도와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예방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 환자의 삶의 질은 물론 치료 목표 달성 가능성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CINV,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
    • 공보의 충원율 급락…농어촌 의료공백 심화
      복무기간 길지만 처우 개선 안돼…의대생들 기피 '현역병' 급증 2025-08-22 12:26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충원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농어촌과 의료 취약지역의 필수진료 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요청한 공보의 필요 인원은 1387명이었으나 실제 충원된 인원은 738명에 불과했다. 충원율은 53.2%에 그쳤다공보의 충원율은 지난 2020년 89.4%에서 2021년 87.4%, 2022년 78.2%, 2023년 74.6%, 2024년 53.0%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공보의 기피 현상의 배경으로 복무 기간과 처우 문제를 꼽는다. 현역병 복무 기간은 18개월이지만, 공보의는 37~38개월로 두 배 이상 길다. 월 실수령액도 240~2..
    • 세브란스병원 노사 '유니온숍' 정면충돌
      7차 교섭에도 합의 불발…주4.5일제·육아휴직 급여·검진휴가 등 쟁점 2025-08-22 12:02
      세브란스병원 복도에 걸린 노조 2025임단협 요구안 요약본 ⓒ구교윤 기자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유니온숍(Union Shop)’을 핵심 요구안으로 내세우면서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노조는 조합원 권리 강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라며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지만, 사측은 직원 반발과 권한 집중 우려를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22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지금까지 7차례 실무교섭을 마쳤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8차 교섭을 앞두고 있다. 올해 임단협에서는 유니온숍 도입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유니온숍은 근로자가 입사 후 일정 기간 내 노조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조합원 이탈을 막고 노조 힘을 공고히 하는 장치다.금속·..
    • 피부과 의사들 격앙…"문신사법 수용 불가"
      직역 의사회도 반대 성명…"국민 건강 위협하고 의료법 체계 근간 훼손" 2025-08-22 11:50
      문신사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의결에 대해 피부과 의사들도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을 "문신사법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보건의료 기본원칙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오류를 가진 법안 개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신은 피부에 상처를 내고 인체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침습적 행위로,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의료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의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법안은 마치 국가가 문신을 보건·문화적으로 권장하는 행위인 양 합법화 근거를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법에서 면허를 가진 사람만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으나, 침습적 행위인 문신을 비의료인에게 허용하는 것은 의료법 체계..
    • 서울시醫, 필리핀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랑의 인술'
      선한의료포럼과 공동으로 5일간 해외의료봉사 실시 2025-08-22 11:28
      서울시의사회가 올해도 필리핀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인술(仁術)'을 펼쳤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그 가족들에 대한 감사 표시는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필리핀 빈민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는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 현지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개천가의 판자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빈민층으로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많은 주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 인권委, 정신질환자 내시경 거부 병원 ‘경고’
      일률적 검사 제한은 ‘차별’ 판단…직무교육 포함 시정권고 2025-08-22 10:39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시경 검사를 거부한 행위는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대전의 한 병원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정신질환을 이유로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취소한 행위는 차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진정인은 피해자 자녀로 아버지의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예약했다.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조현병 치료약을 복용 중임을 구두로 전달했고, 피진정기관이 이를 근거로 별도의 면담 없이 내시경 검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이에 정신병력을 이유로 한 부당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병원 측은 응급의료시설이 없는 상황을 감안해 과거 병력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위·대장 내시경 검사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 이용..
    • 고대안암병원, 캄보디아 K-의료 전수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일환 현지의사 2명 '3개월 연수' 2025-08-22 09:4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최근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일환으로 진행된 캄보디아 의료진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루앙메병원 의사 꾸이 몬타와 산 깜쎙이 참여했으며, 금년 6월부터 3개월 간 마취통증의학과와 병리과에서 임상현장 참관과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의료원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을 맞아 총 100명의 저개발국 의료진을 연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저개발국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이어 ‘호의 펠로우십..
    •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동시 불명예 '2등급'
      유방암 적정정평가 결과 이변, 경북대·전북대도 다학제진료 등 낙제점 오명 2025-08-22 06:36
       21일 공개된 유방암 적정성평가 결과 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자타공인 유방암 분야 절대강자였던 서울대학교병원의 고전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평가 상급종합병원 중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4개 병원이 2등급 판정을 받았다.대표적 중증질환인 암(癌) 분야였던 만큼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들이 1등급을 받았지만 이들 4개 병원은 전체 평균점수 90점을 넘기지 못하며 2등급에 머물렀다.가장 이목을 끈 곳은 서울대병원이었다. 지난 2011년 유방암 적정성평가 도입 이래 줄곧 1등급을 유지해온 서울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 ‘2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우선 서울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을 ..
    • 서울대·세브란스 등 빅5 병원 마감…70%~80%
      전공의 복귀, 수도권 대학병원 회복·지방 수련병원 연장 검토…필수의료과 촉각 2025-08-22 05:55
      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수도권 ‘빅5’로 불리는 수련병원들이 21일 모두 모집 일정을 마감했다.빅5 병원은 전공의 상당수가 근무하는 주요 수련기관으로 이들 충원율은 전공의 복귀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의료계 전체 복귀 흐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인 만큼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21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종료했다. 앞서 19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서울성모병원)이 절차를 마무리했다.이들 병원 모집 정원은 삼성서울병원 430명, 서울아산병원 510명, 가톨릭중앙의료원 698명, 서울대병원 647명, 세브란스병원 276명이다. 합계 37..
    • 의협 강력 반발…"문신사법으로 의료법 근간 위태"
      "무면허 의료행위 예외 등 위험천만한 입법 시도, 의료체계 붕괴 우려" 2025-08-21 15:57
      비의료인의 문신과 반영구 화장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의사단체가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문신사법은 현행 의료법 제27조가 금지하고 있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예외를 둔다"며 "의료법 근간을 흔드는 위험천만한 입법 시도"라고 밝혔다.이어 "문신 행위 중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 의료 대응이 불가능한 비의료인에게 허용하는 것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책임한 입법"이라고 덧붙였다.침습적 시술인 문신은 단순한 미용 차원을 넘어 감염, 알레르기, 육아종, 흉터, 쇼크, 염증, 중금속 축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신에 사용되는 염료는 대부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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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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