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비대위원장 4파전…강청희 후보도 출사표
박명하·임현택·주신구 등록…"간호‧의사면허취소 등 의료악법 저지 총력" 2023-02-21 16:29
의료계 투쟁을 이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총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모두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결사항전 의지를 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1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공모결과 강청희 前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등 4명이 출마를 선언했다.앞서 지난 18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일찌감치 비대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임현택, 주신구 후보 외에 강청희, 박명하 후보가 21일 등록을 마쳤다.강청희 후보는 비대위원장 출마를 위해 지난주 공공조직은행에 사표도 제출했다. 그는 "의료 악법 저지를 위한 비대위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다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