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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이어 중소병원도 '사회복지사 채용' 촉각
      남인순 의원, 의무화 법안 발의…배치기준 상향돼 병원계 '우려감' 확산 2025-07-12 21:29
      종합병원에 이어 중소병원까지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일선 병원들이 우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의료와 복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인력 배치 의무화는 일선 중소병원들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최근 종합병원 및 일정 규모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에 사회복지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의료법은 종합병원에 1명 이상 사회복지사를 배치토록 하고 있지만 중소병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게 개정안 골자다.남 의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회복지사 미배치 종합병원이 18%에 달하고 1인당 담당 환자수는 최대 813명에 이르는 등 의료기관 내 사회복지사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때문..
    • 醫 "의료급여 '선택의료기관제' 폐지 긍정적"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 의견 보건복지부 제출 예정 2025-07-12 06:27
      정부가 급여 상한일수 제한, 선택의료기관제도 폐지, 의료급여 환자 외래진료 횟수 제한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 제도 손질에 나선다. 의료계는 선택의료기관제도 폐지 등 의료급여 제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동시에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비 증가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대한의사협회는 이 같은 의료급여 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료급여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복지부가 지난 4월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에서 보고한 의료급여 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료급여비 본인부담을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만들고 외래 의료급여비용 본인부담..
    • 이광우 임상병리사협회장, 인구문제 캠페인 동참
      "정확한 검사서비스·감염병 대응·만성질환 관리 핵심 역할 수행" 2025-07-11 17:12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이광우 협회장이 지난 10일 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저출생, 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이광우 협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HR인사노무닷컴 신동환 대표를 지목했다.이광우 협회장은 “임상병리사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검사 전문가로서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관리, 노인의료 대응 체계 구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만성질환 및 정밀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
    • 건양대병원, 日병원과 중입자치료 업무협약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병원)와 난치암 극복을 위한 ‘중입자 치료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이상억 암센터 원장, 문주익 진료부장이 최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QST병원을 직접 방문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중입자가속기 치료 분야에서 치료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및 의료진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중입자 치료는 X선이나 감마선을 이용하는 기존 방사선치료와 달리, 무거운 탄소 이온을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 암세포에 직접 쏘아 암세포 DNA를 파괴한다.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암세포에 집중적인 에너지를..
    • 군의회 의장, 진료실 난동…醫 "공직자 갑질"
      가정의학과의사회, 성명서 발표…"공식 사과·관계당국 조사" 촉구 2025-07-11 16:18
      최근 강원도 양구군 소재 가정의학과 진료실에서 발생한 군의회 의장 난동 사건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의료를 위협하는 공직자의 갑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 사건은 개인 민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의료체계와 공공성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의료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공간"이라며 "증상에 따라 검사하고 의료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의사의 책무이자 법·윤리적으로 보장되는 권한"이라고 덧붙였다.의사회는 "의사에게 막무가내식 요구를 강요하며 협박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군의회 의장이 권위적인 태도로 의료진을 하대하는 행위는..
    •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시름 깊어지는 개원가
      올해 대비 2.9% 인상…병·의원들 저수가에 인건비 부담만 늘어 2025-07-11 12:28
      자료 출처 연합뉴스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1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공 합의로 2026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표결 대신 노사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이다. 이인재 최임위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저력이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고 평했다.올해 1만30원보다 290원 오른 1만321원으로, 월 환산액(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다. 현행보다 6만610원 인상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수준과 인상률은 △2022년 9160원(5.1%) △2023년 9620원(5.0%) △2024년 986..
    • 경상국립대병원, 수술로봇 ‘다빈치 SP’ 도입
      경상국립대병원이 서부경남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1년 11월 도입한 ‘다빈치 Xi’의 성공에 힘입어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총 2대의 첨단 로봇수술기를 보유하게 됐다.‘다빈치 SP’는 2.5cm의 작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인체조직에 접근하여 수술하는 장비다.‘다빈치 SP’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하나의 로봇팔에 3개의 수술기구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돼 있고, 다관절 구조로 깊은 부위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또 수술 부위의 통증과 출혈이 적어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게 할 뿐만 아니라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물리치료실 개소
      "장시간 운전 화물운전자들 근골격계질환 관리 치료" 2025-07-11 11:08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지난 10일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에서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경기도청, 화물복지재단,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의료원은 화물복지재단 및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물리치료실을 설치했다. 향후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화물운전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관리,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명수 경기도의원은 “장시간 운전으로 만성 통증을 겪는 화물운전자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물리치료실은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화물운전자와 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 치료 공간을 마련해 뜻깊다”며..
    • 질병청-국립암센터, 癌관리 고도화 '협력'
      암 초과발생 모니터링·특이점 발생 감지 위한 협업 지속 2025-07-11 10:56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암 역학조사 사업체계 개편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데이터 연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현행 암 역학조사는 민원접수를 기반으로 시행되고 있다. 질병청에선 이를 보완, 암 초과발생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사업체계로 개편을 추진 중이다.암 초과발생이란 일정 기간 동안 어떤 지역의 인구집단에서 기대된 수준보다 더 많이 특정 암이 발생한 경우다. 질병청은 협업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수집·보유하고 있는 암 정보를 분석 및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암 초과발생 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필요 여부를 중앙에서 먼저 검토하고, 모니터링에서 특이점이 발생하는 등 조사 필요시 국가 주도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이..
    • 경주시의사회, 의사회관 이전 개관식
      경주시의사회(회장 정동우)는 경주시 동문로 16 소재 건물 3층에 새 회관을 마련하고,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회무를 시작했다. 지난 8일 개관식에는 정동우 경주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 도황 대의원회 의장, 변영우 고문 등과 경주시의사회 역대회장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회관 발전 기금 전달,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의사회관 발전을 위한 기금은 정동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130만원이 모금됐으며, 참석자들은 축하떡을 자르며 의사회의 앞날에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했다.정동우 회장은 "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가 더욱..
    • 윤성환 이춘택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이 최근 ‘건강보장 48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윤성환 병원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춘택병원은 2005년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참여한 이후 2011년 제1기 관절전문병원 지정된 이래 2024년 제5기까지 5회 연속 지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제1주기부터 제3주기까지 의료기관 인증을 연속 획득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2015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대응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윤성환 병원장은 20..
    • 퇴원환자 관리 정책에 역행하는 국립재활원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 운영체계 엉망…지침도 결재도 ‘無’ 2025-07-11 06:17
      정부가 효율적 퇴원환자 관리를 위한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추 역할을 수행해야할 국립재활원이 복지부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내부 지침이나 매뉴얼도 없이 퇴원환자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한 것은 물론 심지어는 내부결재등의 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담당자 임의로 지원 사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립재활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미흡한 퇴원환자 사후관리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은 매년 ‘사회복귀지원사업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퇴원환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퇴원환자가 지역사회 자원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지역사회 기관에 대한 ‘서비스 의뢰- 결과 회송’ 체계를 운영하고, 퇴원환자의 안정..
    • 충남대병원, ‘낙상 예방 캠페인’ 전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는 8일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대전지역 어르신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무릎관절질환 예방법 ▲낙상 예방 생활수칙 ▲ 낙상 예방 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유익한 건강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지팡이와 낙상 및 관절염 예방 리플릿도 함께 제공했다.김준형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낙상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협 "교육부, 의대 교육 관련 답(答) 준비중"
      김민석 총리·이형훈 차관 논의 내용 일부 공개…"다양한 채널로 현안 해결 모색" 2025-07-10 17:29
      "정부에 교육부의 정책 뱡향에 변화가 필요하고, 과거처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밀어붙이기 보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현안을 나눠 논의하기로 정리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10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진행한 김민석 국무총리 및 이형훈 보건복지부 1차관과 회동한 내용이 대해 이 같이 간략하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와 비공개를 원칙으로 대화했기에 논의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현재 의료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의협 "의대생 교육 정상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특히 의협은 정부에 의대생들 교육 정상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라고 제시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나라 의학교육 체계 전체에 심각한 손상을..
    • 비만→정상체중 초과, 용어 변경 어때요?
      건양대병원 강지현 교수팀, 비만 여성 321명‧의사 171명 설문조사 2025-07-10 15:53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팀은 최근 비만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감이 무심코 사용하는 ‘용어’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강지현 교수팀은 전국 10개 병원에서 모집한 성인 비만 여성 321명과 ‘하이닥’ 소속 의사회원 171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련 용어 인식과 선호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비만’을 지칭하는 9개 질병 관련 용어와 ‘비만인’을 지칭하는 14개 환자 관련 용어에 대해, 표현의 주관적 인식도와 적절성을 5점 척도로 평가했다. 그 결과, ‘비만병’과 ‘비만병 환자’라는 용어는 비만 여성과 의료진 모두에게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건강 체중 초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과 같은 표현은 낙인감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용어로 꼽혔..
    • 비대면진료 법제화 속도…醫 "예외 범위 축소"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정책포럼 개최…政 "시범사업 데이터 평가 준비" 2025-07-10 12:20
      비대면진료 법제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초진 허용 반대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를 초진 대상에 포함한 입법 추진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다.김진숙 의료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은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정책포럼 '비대면진료 제도화의 문제점'에서 의료 현장의 목소리와 초진환자 대상 범위 축소 등 제도 도입 선결조건을 제시했다. 우선, 최근 발의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최혜영 의원안에 비해 논의 수준이 후퇴했다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전 의원안은 대면진료 원칙이 없고, 비대면진료는 '보조적 수단'이란 내용이 삭제됐다"며 "초진 대상자 범위는 크게 확대돼 오진 우려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
    • "병원 기반 집중사례 관리, 자살 예방 효과"
      보건연 "자살행동 재시도율 큰 폭 감소, 수가 등 제도적 지원 필요" 2025-07-10 11:51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게 병원 기반 집중사례 관리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자살행동 재시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연구사업단(PACEN)은 해당 연구의 임상적 가치평가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자살행동은 자살시도뿐만 아니라 자살계획, 수단마련, 자해 등 모든 관련 행동이 포함된다. 기존 개입의 한계를 보완한 이번 결과가 향후 제도화 논의의 핵심 근거가 될 전망이다.우리나라 자살률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그동안 자살예방 개입은 주로 자발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를 중심으로 제공됐다. 따라서 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정신질환을 가진 고..
    • 전북대병원, 현장 구급대원 전문소생술 교육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일환…고창·순창·정읍소방서 현장능력 강화 2025-07-10 11: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최근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 소속 현장 구급대원 139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SALS)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의료지도 의사와 구급대원이 참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과정이 마련됐다.전북대병원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이 참여, 영상통화를 활용한 전문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 능력과 의료지도 의사와의 실시간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는 올해 6월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
    • 성빈센트병원-강남병원-다보스병원 '핵심진료 협력'
      협약 체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실행력 향상 위한 후속조치 2025-07-10 10:3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강남병원과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을 각각 방문,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연계 강화가 목적이다. 성빈센트병원은 강남병원 및 다보스병원과 각각 협약을 맺고, 앞으로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를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정진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역 핵심진료협력병원과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연세의료원 노사 본교섭···'격주 주4.5일제' 부상
      의료원 "의정사태 후 수입 1200억 감소·통상임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 2025-07-10 10:24
      연세대학교의료원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을 시작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공공연대노련) 소속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지난 8일 연세의대 회의실에서 의료원 측과 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본봉 5.8% 인상 ▲주4일제 시범사업 확대 ▲유급 검진휴가 ▲징계 조사위원회에 노조 참여 보장 ▲진료지원간호사 노동조건 일원화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전체 상근부서의 '급여 손실 없는 격주 주4.5일제 시행'을 요구하며 다양한 형식의 노동시간 단축 모형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앞서 연세의료원은 지난 2023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병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
    • 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개소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동관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Eco Shop’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일환으로, 병원 내 친환경 프로젝트의 의미 있는 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Eco Shop’은 자원순환가게로, 이번 오픈식을 통해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촉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행사는 ‘Eco Shop’ 운영 취지와 기능 소개, 사인물 공개식,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MINTIT)’ 설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민팃’ 플랫폼은 중고 휴대폰을 자율적으로 판매 또는 기부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원순환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장치로 주목받았다.‘Eco Shop’은 일상에서 버..
    • 이대엄마아기병원, 누적 분만 5000건 달성
      6개월만에 분만 1000건 달성…신생아중환자실·엄마아기병상 확장 2025-07-10 08:58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이 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이후 누적 분만 5000건을 달성하며 '저출산 시대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5월 31일 오후 11시 9분 2.94kg의 무게로 태어난 남아가 이대엄마아기병원의 5000번째 아이로 기록됐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분만 5000건 달성 기념식 및 병상 확장식’을 개최했다.이대엄마아기병원은 매월 평균 150~160건의 분만을 실시하며, 지난해 11월 분만 4000건에 도달한 이후 6개월 만에 분만 5000건을 달성했다. 늘어나는 분만에 맞춰 엄마아기병동은 기존 20병상에서 26병상,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21병상에서 24병으로 늘어났다.이..
    • 전국 지방의료원 감사···'비리 적발' 속출
      천안 정규직 전환·경기도 약사법 위반 등 인사·회계·계약부문 허술 2025-07-10 06:15
      천안의료원 전경.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지방의료원들이 잇따라 부실 운영과 비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의료 공공성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이 흔들리면서, 운영 정상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충남에서는 천안의료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충남도의회는 천안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은 지난 6월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이 지난 3월 임시직 환자 이송요원 2명을 채용공고 없이 내부 추천으로 뽑고, 불과 2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규직 채용 승인 없이 계약직 간호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례, 외래·검진센터 공사 23건(총 1억3000만원 상당)을 모두 수의계약으..
    • 유방암 10년·갑상선 20년 대림성모병원 새 역사
      김성원 이사장(대림성모병원) 2025-07-10 05:48
      정확히 20년 전 내로라하는 대형병원이 즐비한 서울에서 한 중소병원의 당찬 결단에 병원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더욱이 당시는 ‘갑상선’이란 질환이 주목받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만류도 적잖았다. 그럼에도 종합병원 중 전국 최초로 ‘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진단기술 발전 등으로 ‘갑상선 질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대림성모병원은 단숨에 ‘갑상선의 메카’로 부상했다. ‘무모한 선택’이 아닌 ‘신의 한 수’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낸 셈이다. 대림성모병원의 결단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0년 전에는 ‘유방암 특화’를 천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역시 전국 종합병원 최초의 시도였고, 이번에도 대성공이었다.중소병원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이 특성화, 전문화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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