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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시비비 잦은 의료감정, '국립 전담기구' 설립"
      대한병원의사協 정책 제안…"복수 전문가 교차감정" 제시 2025-12-01 12:15
      날로 증가하는 의료분쟁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공식 의료감정 전담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의료계 내부에서 제기됐다.현재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감정원이 운영 중인 상황을 감안하면 의료계 내부적으로도 현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비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일 ‘대한민국 의료감정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통해 국내 의료감정제도의 근본적인 혁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병의협은 “현행 의료감정체계는 모순된 감정결과 및 부족한 공정성, 지연되는 절차, 전문성 미비 등의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파킨슨병 환자 맥페란 주사 사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횡격막 탈장 환아 사망 사건 등 연이은 형사처벌은 현행 시스템의..
    • H+양지병원, 고도비만 ‘라이즈 테크닉’ 선봬
      김용진 센터장, 직접 정립…비만수술 새 이정표 평가 2025-12-01 09:5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위소매절제술, ‘RISE(Robotic In-situ Sleeve Excision/라이즈) 테크닉’을 선보였다.김용진 로봇수술센터장이 직접 정립한 로봇기반 ‘라이즈 테크닉’은 기존 위소매절제술의 순서를 완전히 뒤집은 방식이다. 기존에는 혈관을 먼저 박리한 뒤 위를 따라 절제했기 때문에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렵고 위의 과도한 견인으로 비장 손상이나 출혈 위험이 컸다. 반면 이 수술법은 다빈치 로봇으로 위를 먼저 절제하고 혈관을 처리하는 역발상 방식으로 위험 요소를 크게 줄이며 위소매절제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최근 ‘라이즈 테크닉’으로 수술 받은 고도비만 환자들을 미국의 대규모 비만수술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합..
    • 국립중앙의료원 '친구와 함께 만드는 닥터헬기'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전국 인계점 지정 6개 학교서 체험형 교육 진행 2025-12-01 09:19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최근 ‘친구와 함께 만드는 닥터헬기’ 학급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지정된 전국 초·중학교 6곳에서 열렸다. 닥터헬기 필요성과 역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닥터헬기 착륙 시연과 내부 장비를 관람하고, 항공의료팀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생생한 현장 학습을 경험했다. 닥터헬기 만들기 체험 클래스도 운영됐다. 학생들이 글래스아트, 자개 키링 등으로 직접 닥터헬기 모양의 작품을 만들며 닥터헬기와 응급의료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학급 이벤트에 참여..
    • 고대안암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 '헌신·열정'
      "중증 외상으로 생사 기로 놓인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 지켜주기 위해 최선" 2025-12-01 05:35
      ‘풍요 속 빈곤’이라는 표현이 제격이겠다. 넘치는 의료 인프라에 환자는 물론 의료인력 쏠림 진원지로 꼽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하지만 정작 서울의 ‘예방 가능 외상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적재, 적소, 적시에 치료 받았더라면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는 대표적인 ‘서울의료 역설’에 비유된다. 실제 서울은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가장 늦게 개소했다. 일찍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정됐지만 계속 미뤄지다가 2년 전에야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중증외상 진료에 ‘빈틈’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20년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곳을 지정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도 의미 있는 동행을 자청했다. 최종치료센터 개소부터 지금까지 열정을 갈아 넣고 있는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가 있..
    • [동영상] 의료AI 생태계 조성 추진하고 '새 패러다임' 대비
      
    • NMC '2025 상담간호사·상담사 교육' 성료
      5월부터 11월까지 HIV 감염인 상담전문인력 47명 대상 교육 2025-11-29 21:55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담간호사·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센터는 올해부터 ‘NMC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으며, 전국 감염인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 30개소의 상담간호사 40명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상담사 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육은 대상자별·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은 신규 상담간호사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HIV 질환과 상담이론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질환·상담관련 교과와 직종별 전문교과의 영역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보수·상급..
    • 동국대일산병원, 첨단 방사선치료기 ‘루나 3D’ 가동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최신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장비인 ‘루나 3D(LUNA 3D)’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루나 3D는 환자의 몸 표면을 3차원 카메라로 스캔해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자세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차세대 치료 보조 시스템이다.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호흡이나 움직임으로 정상 장기가 불필요하게 피폭되는 것을 막고, 암 조직에만 정확히 선량을 전달해 치료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특수 카메라와 3D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움직임을 감시한다. 피부에 별도의 마커(표시)를 하지 않아도 3차원 표면 정보를 통해 치료 부위를 1mm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밀한 세팅이 가능하다.특히 ‘가상 레..
    • “엉터리 증원, 복지부·교육부 책임자 처벌”
      의협 대의원회, 의료농단 공식사과‧법적책임 촉구 2025-11-28 17:43
      사상초유의 의정사태를 촉발시킨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이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상태로 진행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의 후폭풍이 거세다.의료계는 정부의 공식사과와 함께 의료농단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논리적 적합성이 미흡한 추계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정부 정책 추진의 총체적 부실이 확인됐다”고 일침했다.이어 “일방적으로 잘못 설계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2년 동안 국가적 혼란을 야기한 지난 정권의 무책임한 의료농단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덧붙였다.대의원회는 일단 정책 추진의 절차적 하자 및 잘못된 정책 추진에 대해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정부는 감사원이 지적한 모든 절차적·논리적 문제점을 인정하고, ..
    • 한양대의료원-바이오플러스,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은 최근 바이오플러스와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단 최동호 단장과 바이오플러스 최승인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임상시험 추진, 기술 상용화 전략 수립, 연구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국내외 연구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최동호 단장은 “이번 협력은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 인증 획득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산학 간 시너지를 통해 상용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승인 본부장은 “한양대의료원과의 협력은 바이오플러스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 “한의계, 의사 영역침범 행태 즉각 중단”
      한특위, 한의사 직역 확대 시도 규탄…“의료인 윤리 포기” 2025-11-28 14:09
      한의사의 지역 공공의료 참여 확대에 이어 한의과 공보의에게 의약품 처방 등 진료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한의계 주장에 대해 의료계가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의학과 한의학은 이론적 기반과 진료 범위가 달라 한의사가 의사 역할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이러한 요구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28일 성명을 내고 “지역 공공의료 공백을 이용해 직역 확대를 시도하는 한의계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지역 공공의료는 단순 감기나 통증관리 수준이 아닌 감염병 대응, 응급처치, 소아·노인 진료, 만성질환 관리 등 포괄적이면서 고난도의 의학적 전문 역량이 필수라는 주장이다.이러한 임상적 진단과 처치는 한의사의 면허 범위 밖이며, 이를 대체..
    • 서울의료원,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2025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온 환자에게 발열과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고 보건당국을 통해 에볼라 의사환자로 분류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서울의료원 감염내과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이동통로 통제 및 전용 출입구를 통해 환자의 입원을 진행했다. 환자 초기분류와 검체채취 등 모든 과정에서 서울의료원 의료진은 개인보호구 착용 및 신종 감염병 상황별 업무 체크리스트, 신종 감염병 키트 사용 등 철저하게 대응했다.모의로 진행된 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확인되자 의료원은 즉시 보건소에..
    • 가톨릭중앙의료원, 손상 연골 '재생치료' 도전
      국내 첫 iPSC 연골세포치료제, 무릎 골관절염 본임상 돌입 2025-11-28 10:43
      왼쪽부터 주지현, 임예리 교수, 남유준 CTO.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연골세포치료제인 ‘MIUChon™(뮤콘)’이 본임상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고위험 임상연구 ‘적합’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임상연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와 iPSC 플랫폼 기업 입셀이 공동 수행한다.iPSC는 성인의 피부나 혈액 세포 등을 되돌려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줄기세포다. 즉 한 번 정해진 세포를 다시 ‘백지상태’로 돌려 원하는 조직세포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
    • 흉부 X선으로 골다공증 예측 가능 AI 개발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뼈 구조 근거로 판단과정 검증" 2025-11-28 10:14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왼쪽), 서울대 의과학과 김재원 연구원.국내 의료진이 흉부 X선만으로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을 구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AI가 어떤 뼈 구조를 근거로 판단했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함께 구축해, 임상에서도 신뢰 가능한 의료 AI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흉부 X선과 골밀도 검사(DXA)를 모두 받은 여성 1만450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AI 모델의 예측 성능과 설명 가능성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골다공증은 고령화와 함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검사인 골밀도 검사는 장비 접근성 등의 문제로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흉부 X선은 대부분의 ..
    • 단국대병원, ‘레보아 시술 200례’ 달성
      중증외상 생존율 향상 선도…“생명 지키는 마지막 보루” 2025-11-28 09:41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레보아(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2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레보아는 중증외상, 대동맥류 파열 등 극심한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 응급시술이다.대동맥 내에 풍선을 삽입해 일시적으로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보존하여 지혈 시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특히 심정지 직전의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을 만큼 고난도이며, 시술자의 경험이 환자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단국대병원은 2016년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이 국내에 첫 레보아 시술을 도입했다. 이후 전국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을 전파하며 교육코스를 개발하는 등 ‘레보아의 문익점’으로 불리며 레보아 전도사로 활동해왔다.&nbs..
    • NMC 주4일제 간호사, 이·퇴직 의향 '60%→0%'
      시범사업 참여 5명 조사, 직장 만족도 상승···전문가 "번아웃 지표 개발" 조언 2025-11-28 05:40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이·퇴직 의향이 60%에서 0%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7일 서대문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주4일제, 4.5일제 시범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주영·박홍배·박해철·이용우·서왕진·정혜경·한창민 의원이 주최하고 일하는 시민연구소·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주4일제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날 민지 보건의료노조 NMC 지부장은 의료기관 주4일제 사례 소개를 위해 NMC 시범사업 현황과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NMC는 노사합의에 따라 올해 6월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신생아실·분만실·호스피스 등 최소인력 근무지는 제외하고 간호간병통합서..
    • 의협 "지역醫 법사위 통과, 현실 외면·졸속 입법"
      지역의사제·비대면진료·안경사법 국회 문턱 넘자 "심각한 우려" 표명 2025-11-28 05:0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 비대면진료법, 안경사법 등 주요 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입법 과정에서 의료제도와 국민 건강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향후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증과 보완을 예고했다.의협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법사위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과 관련해 의료계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직역 이기주의나 반발 심리로 치부하는 작금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 숫자 놀음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의협은 지방 의료 위기의 본질이 단순한 의사 수 부족에 있지 않..
    • 서울대병원 진료협력 30년…전달체계 고도화
      중증·희귀·응급환자 연계 강화하며 '의료전달체계 핵심 역할' 수행 2025-11-27 19:26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1월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중증·희귀·응급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의뢰·회송 체계의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 진료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기관의뢰, 입원·외래 회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의뢰·회송 전 단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
    • 의협, 의사 '한의대 출강 금지령' 발동
      산하단체에 '협조 요청' 공문…"X-ray 등 영역 침탈 근거 악용" 2025-11-27 18:18
      한의사 엑스레이 및 초음파 사용 논란이 확산되자 의료계가 ‘출강 금지’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산하단체에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 및 한의대 출강 금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의협은 "한의계의 의과 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의사가 영상의학적 진단기기로 검사를 하거나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경계했다.한의계는 올해 초 수원지방법원 판단을 근거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에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까지 등장했다.의협은 국회 앞에서 법 개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진행 및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 고대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개최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 확정 2025-11-27 15: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 뜻을 기리고, 나눔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 이름을 병원 내 특정 공간에 부여함으로써 명예를 기리고, 나눔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
    • 강남세브란스병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기증
      (주)SR·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동 진행 2025-11-27 14:11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주식회사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26일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말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장애 청소년·청년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우리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첨단의료기기 지원 대상자에는 이 군(17, 중증 지체장애)과 이 씨(20, 중증 청각장애)가 선정됐다.영상편집자를 꿈꾸는 이 군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제약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게 됐다. 새 장비는 영상 편집 시 자..
    •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의사 광고' 확산
      손병진 본부장 "합성된 불법 의료광고 범람, 사전심의 보완 시급" 2025-11-27 12:09
      불법 생성형 인공지능(AI) 광고가 온라인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소비자 기만과 의료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 ⓒ구교윤 기자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 생성형 AI 의료광고의 법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AI 기술로 제작된 가짜의사·환자·기자 영상이 유튜브·SNS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손 본부장은 먼저 AI 생성 영상 문제를 짚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임플란트 광고 상당수가 AI로 합성한 가짜인물”이라며 “서울대 출신 전문의가 시술한다는 문구를 내걸지만 실제 면허자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고 병원명조차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국내 최초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
      부천세종병원 오픈,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참여 기관 전용 2025-11-27 10:29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심혈관질환 전국 치료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에서 활용된다.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네트워크 참여 기관 간 진료 협력이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은 플랫폼 로그인 만으로 365일 24시간 환자 의뢰가 즉시 가능하다. 의뢰된 환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단순 의뢰 접수뿐 아니라 현재 진료 단계 및 대기 여부, 회송 여부 등 전체 흐름을 한..
    • 충남대병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초청 포럼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시(市) 미래전략 연계 병원 연구역량 강화 모색 2025-11-27 09:17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초청해 ‘지역‧필수의료 및 연구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대전광역시 미래전략 연계를 통한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전용 신축 건물로 운영 중인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될 미래 지역 의료인들의 역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대전시의 의료여건 개선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진료와 연구 인프라 강화를 지원해 지역·필수의료 역량을 ..
    • 서울시-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무(無)"
      업무협약 체결…13개 빈소 전체 다회용기 '전면 도입' 사용 2025-11-26 22:0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최근 서울시와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장례식장은 국내 일회용품의 약 20%(매년 약 2300t)가 배출될 만큼 사용량이 많은 공간으로 친환경 전환 효과가 가장 큰 분야다. 중앙보훈병원은 13개 빈소 전체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 10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시립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시 내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이자 빈소 수 기준 최대 규모 공공기관 장례식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보훈병원에서만 연간 약 134t(100ℓ 종량제봉투 약 8000장)의 일회용품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훈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은 “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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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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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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